자유게시판
IICC모임에서 대공원의 초가을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행사촬영을 간간히 했을 뿐 혼자만의 영상촬영을 한지가 꽤 오래되어 모처럼 담아보았죠.듬성듬성 찍어서 주욱쭈욱 이어붙이고 음악을 넣어그 속에 가을마중을 나간 중년의 女心 담아 표현해보고자 했는데엉성합니다.1920*1080 크기가 원본이라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느낌이 훨씬 시원할 것입니다.
기종 캐논 HV20
편집플그램 프리미어프로 CS3
크기 1920*1080
비트레이트 2M
플레이시간 4분 35초
김혜경선배님께서 제일먼저 보셨군요
혹시 미국에서 버퍼링 생겨 끊기지 않던가요?
원래 화일은 색이 참 곱습니다만
비트레이트를 많이 내려서 원본에는 많이 못미쳐요
요즘 나오는 센서 중 FULL HD를 지원하는 것들은 위 영상보다 화질이 훨씬 좋고요.
HV20 제 캠은 한 2년 된 것으로 HDV급이예요(1440 * 1080)
공원은 인천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엔 그 동네가 시골이었지만 지금은 개발이 많이 되었죠.
동인천 쪽에서 반대편으로 인천 끝쯤 상상하면 되십니다.
엿을 파는 아저씨 쉬는 시간이길래 촬영차 조금 연주해주시겠냐고 하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포즈를 취해주셨지요. 저희 사이트 가르쳐 주었더니 안심하더라구요.
거절하면 무안할 뻔 했는데 감사했지요
리자누님의 영상일기가 가을향기 되어
여기까지 날아 듭니다.
하늘은 파랗지만 여고시절로 돌아간
여인들은 모두다 가을빛에 물들어 열정의 빨간색을
가슴에 그리셨어요.
중간 중간의 멘트가 얼마나 깜찍하고
시인인 제 마음에 얼마나 쏙 드는지요.
일어설 때 삐끗한 분의 연속동작에
크게 웃어 봅니다.
세월은 흘러도 마음만은 결코 변치 않음을...
자연을 벗삼은 인일의 딸들이
하루의 행복일기를 펼쳐 보이셨어요.
중년의 여심은 여고시절의 마음과
하나도 달리지지 않았음을 봅니다.
일기장을 훔쳐 본 것 같아 두근거립니다.
선후배가 어우러져 마음을 나누니
정겹고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마음 가는 장면들이 많으네요.
역시!
지금 대공원 지도를 펴놓고
'여기도 못가고 저기도 못 갔네. 이런 곳도 있네.'
하고 있었어요.
갔어도 허둥대느라 가을 정취 속에 빠지지 못하고
수다만 떨다 와서 아쉬웠는데
전영희 후배의 영상 일기로 가을 분위기에 빠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 곳에서 여러 장면의 사진이,
또 한 장면에서 전혀 다른 느낌의 여러 사진이
나오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다른 분들도 이미지나 동영상 마음 놓고 올려 보세요.
나름대로 다 멋있어요.
리자 후배님.... 이가을의 동영상 너무 아름답고 멋짐니다.
이곳에서 보니 버퍼링이 거의 없었지요. 비디오를 그렇게
멋진 자막 까지 넣고 여러 장면을 찍을수 있는것
나의 내 년도의 목표 이며 꿈인데 정말 이뤄 질수 있을까
생각해봄니다. 어느정도 무비 카메라 이면 그정도 멋진
동영상을 찍을수 있을까요.
요 신출내기 한테는 지대한 관심사 이니 알려 주세요....
선배님, 컴퓨터교실에 요약해서 올려진 것을 우선해서 따라해 보세요
사진을 이용한 슬라이드 만들기.
그것을 하게 되면 동영상도 이어붙이기 원리는 같으므로 선배님은 하실 수있습니다.
부단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클릭
싸부는 역시 다르군요~ (언제 이걸 다 배우나... 허걱/ 신발끈 조여매야지)
그런데 위 동영상 중 나오는 저의 사주와 명리학 강의 부분에 대하여 설명을 좀 부치고자 합니다.:
저희과가 원래는 생물학과였는데... 지방대학들은 간판을 어떻게 달아야 학생들이 많이 올까... 고민하거던요. 저희 과도 대학 당국의 push 하에 여러해 개명을 '고민'하다가, 구성원 모두 동의하는 '생물의약학과'로 개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교수마다 무슨 강의를 open할 것인가 다시 고민했는데, 제가 오픈한 것이 바로 대체의약학!이거든요. 이 강좌를 하다보니, 음양오행을 포함하여 마음챙김이라던지... 요가명상이라던지... 음악치료, 미술치료, 최면치료, Law of Attraction, 사주, 명리; 수지침, 수맥, 쑥뜸, 사혈요법, 뇨요법 등 콘텐츠가 수백입니다. 이걸 제가 survey하거든요.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이 다름 없이 연관되어 있으니 말이죠!
이름공부는 지금 시작단계인데.... 성경에도 많이 나옵니다. 넌 아브람이었지만 이제 바닷가 모래알만큼 많은 믿음의 후손들의 조상이 되리라... 하면서 이름을 탁! 바꿔주시거든요. 아브라함이라 하리라, 하고요. 성경의 인물들 보면 서양이름도 다 오리지널 뜻이 있더군요. 이름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곳은 바로... 성경입니다.
유순애선배님까지 절더러 싸부라 하시니 우핫핫핫 아휴~ 그만 웃기셔요
다른 분들이 붙여준 저의 여러가지 별호가 있어요
리자, 보모, 저녀니, 스피리트, 리쟌냐, 리자온니, 또 뭐가 있는데........
그런데 근자에 컴퓨터교육 후에는 남녀 모두 절더러 싸부라 호칭하더군요.
재미죠 그냥....
혹시 강의실 칠판이 인일홈피로 보이지 않던가요?
운전하실 때 전면 유리창에 인일홈피 초기화면이 왔다갔다 하지 않던가요?
핸드폰 전화오는 소리가 띠옹~ 쪽지가 왔습니다 소리로 들리지 않던가요?
요즘 무척 즐거우시지요?
저희는 선배님이 올려주는 무궁한 이야기와 정보 때문에 눈이, 뇌가, 즐겁습니다.
앞으로 여기저기서 선배님을 찾는 소리가 많이 들릴 겁니다.
또한 한 유머 하시니 더욱 즐거워요.
3기에도 진출하셨더군요
거기에 유정희선배님 독창하는 동영상 링크 걸어드렸는데 보셨나요?
자유게시판에서 검색 부분에 유정희를 넣으면 곧바로 보실 수있어요.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이 대공원의 하루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대담하게 길 중앙에서 잡으신 배니싱 포인트 시원하고
좋았어요.
경치도 좋지만 회원님들의 활기찬 구호!
멀리까지 그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참 잘만들어 놓은 공원이군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