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여름 다들 잘 지냈니?
잔인한 여름 같더니 가는구나. 시간은 역시 흐르고
희노애락의 삶이 이어져간다.
건강하고 너그럽게 그냥 그렇게 살아감은 어떤지 ---
9월 5일 총동창회 모임이 인일여고에서 있었다.
회의 내용 공지한다.
1. 인일 음악제
10월 14일 수요일 7시 30분 - 9시 까지 인천 학생교육문화 회관 대공연장 ( 구 축현초교)
가족 모임으로 적극 추천 바람. 일찍 도착하여 앞좌석부터 앉아주기 바람.
기별 모임 장소로 3시에서 5시 사이 인일여고 장소제공 가능함--- 14기는 모임장소 추후 공지됨.
2. 정보 위원회
# 인일여고 제 4회 컴퓨터 교실 및 스포츠댄스 교실 운영예정
2010 1.04- 1.08 장소 인일여고 선착순 50명 힐하우스에서 수료식
재미있고 유익하고 선후배 만남과 사귐의 좋은 기회
# 디카 사진전 2010. 1. 17- 1. 22 한중문화원에서 전시 예정
관심있는 동창은 참가 가능
3. 장학 위원회
# 현재 인일여고 후배 장학생에게 1730만원이 지급되었음.
# 장학 기금 모금액 현재 12, 280만원 모금되었음. 계좌-- 김혜경(인일총동창회장학금) 국민은행 420401-04-074563 기수표시 바람
9월 15일 까지의 모금액수를 각 기수별로 합계하여 총동창회에서 2차 우편 발송 예정 (동참을 부탁한다.)
11월 2차 장학기금 모금 계획.
주소록 변경사항은 기회장에게 연락 바람.
4. 총동문 동정
# 현재 인일여고 김은숙 교장선생님 정경희 교감 선생님이 모두 선배님 이심.
5. 빠른 시일안에 임시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맛있게 먹자.
많이 웃고 즐겁게 운동하자.
만나서 즐거워 하자.
재미있는 일 함께 해보자.
소식 전하자.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다가왔다~ 손안에 가득 넘쳐나는 물찬 배 한입 가득 깨무니 입옆으로 줄줄 물이 흘러내린다.
떼어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꼭 붙어서 통통하게 잘익은 포도알 하나하나 이 모두 자연이 주는 선물인 것을.....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을 시작한다.
여러가지 많은 소식이 있구나 잠깐 점심시간 들어왔다. 2년동안 실시해오던 영어교육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하는 보고일이 23일로 잡혀 학교가 완전 바빠졌다. 손님모시려면 여기저기 묵은 환경 다시 해 놓아야 하는 것은 기본 예절이니 어쩌겠니? 출근부터 퇴근까지 화장실갈 시간조차 없어진 듯 . 인근학교가 휴교령까지 내려 신종플루 다시 교문에서 발열검사 부활할 듯 . 1000명이상이 모여 있는곳이니 서로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 . 일단 모든 행사 달력에 표시하고 동그라미 해 놓는다. 명색이 총무라는데 그냥 내 일에만 바쁘고 있어 미안하구나. 23일 보고회 지나면 여유를 가지고 들어오마
많이 웃고 즐겁게 운동하자.
만나서 즐거워 하자.
재미있는 일 함께 해보자.
소식 전하자.
네 말대로 그리 지내려 노력하련다~!!!
애쓰는 화신이에게 감사^^*
화신아 내가 문희 연락처 받았는데
어디다 썼는지 못 찾아서 여기 올린다.
우리집 주소
강서구 등촌동 아이파크 109동 702호
목동역 3번 출구 등촌로,목동7단지방향으로 나와서 602번. 6715. 6629,650 아이파크 아파트 앞 하차
9호선 타고 등촌역하차-출구번호는 모르고 목동방향으로 걷거나 걸어도 금방이야 아니면 버스-602,6716 한정거장
영일고방향이야
보고일 지났을 미정이가 부럽다.
우린 10월 15일이 공개라 퇴근시간 넘기기가 다반사고 지금도 교실,
어젠 발열체크 당번이라 일찍 출근해서 교문서 등교하는 아이들 열 재고.
우리 학교 학생 중 신종 플루 발생은 현재까지 한 명뿐인데 하필 우리반이었고 ,
교사 중 유일하게 신종플루 걸린 사람도 한 명인데
하필이면 나랑 10월 1일 저녁에 카풀로 삼성병원 문상 갔던 5명 선생님 중의 한 사람.
오는 길에 운전하는 선생님이 한양대 들러 그 앞에서 학교 다니는 감기 걸린 아들 태우기로 하셨다기에
조수석 앉았던 내가 얼른 전철역 내려 난 따로 갈테니 아들 태워 가시라 했는데
그 의대생이 바로 신종 플루 환자라 같은 차로 돌아온 선생님이 옮았던 거야.
에구구구, 우리 모두 신종 플루 조심하자.
안녕~?!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아는 것 또한 힘!!!
무더운 여름 지내며 이런 여름은 다시 오지말지...하며
또 무탈하게 지냈다~!
여기 저기서 건강에 대한 경고가 들린다.
외면하고 미루던 검사받으러 가야겠다!
미루던 장학금도 쬐꼼 보낸다~ 화신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