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슬로베니아의 종유동굴 포스토이나를 관광후
여기에서 크로아티아 국경을 지나 아드리아 해안으로 바로 가는 관광과
내륙쪽인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가서 16개의 호수를 보면서
산장지역에서 지내면서 크로아티아의 소박한 정서를 느끼는 방법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안에서... 트레킹 하면서 산림욕을 즐깁니다.
햇빛쨍 나는 낮에는 영락없는 비취빛이 장관인데,호수 가장자리는 띠를 두린듯 연녹색으로 선명해지면서...
중간에 길고 |짧은 폭포가 곳곳에 있습니다.
맑은 호수는 송어의 천국~~
중간지점에 크로아티아의 전통식인 나무로 그 릴한 통닭이 냄새를 찌르면서 연기까지 위를 자극 ,,,
상.하부지역 16개 호수중에서 제일 큰 호수를 전동 배로 이동하지요 ...국립공원 입장료에 포함^^
국립공원에는 전동 파노라마 버스가도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체재시간에 맞추어 적당히 이용합니다.
초봄에 매화비슷한 꽃이 필적에 ..... 조금 날씨는 쌀쌀해도 나름대로 낭만이
해빙해서 녹아흐르는 물소리가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녹색의 푸르름을 느끼기에는 여름이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좀많지만요
제일 긴 폭포 앞에서 (7월에)
폭포물이 바람에 스프레이 처럼 날러온답니다.
사진기 렌즈에 물이 튀긴것을( ㅇㅖ:위의 전동버스 사진과 매화꽃사진 ㅠㅠ)
모르고 계속 찍을 수가 있습니다.중간에 수시로 렌즈를 체크하세요~~
- 플리트비체 1P1180893.JPG (47.2KB)(0)
- 플리트비체 2P1180896.JPG (77.3KB)(0)
- 플리트비체 3P1180898.JPG (66.7KB)(0)
- 플리트비체 4P1180910.JPG (70.4KB)(0)
- 플리트비체 5P1180911.JPG (58.8KB)(0)
- 플리트비체 파노라마 버스.jpg (63.3KB)(0)
- 플리트비체 초봄.jpg (114.0KB)(0)
- 플리트비체 봄30-31.03.08 plitvice,opatija 011.jpg (78.5KB)(0)
- 플리트비체 최장폭포앞에서P1180901.JPG (133.6KB)(0)
정말 딱 비취빛이군요, 호수가.
숭어를 찍은 사진은 그대로 값진 작품이에요.
기막힌 풍경에 사진만으로도 혼을 뺏기는데
저런 곳을 지금 우리 인일 여사모님들이 돌고 있다는 얘기군요.
부러운 사람들.
어제 임원회에서 김헤경 후배랑 옥인 후배 얘기를 했지요.
김옥인 하면 피아노라고 하더군요.
이젠 직접 피아노 연주도 해서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에 삽입해 봐요.
그럼 음원 저작권 문제없이 더 좋은 작품이 되겠지요?
아무튼 후배 덕분에 홈피가 나날이 풍성해져서 기분 좋습니다.
고마워요.
김영주 선배님,
제가 아직 동영상 편집을 잘 못해서 우선 찍은것 중에서 용량맞는내에서 올리거든요^^
조속히 잘배워야겠어요
이제 여사모 일정도 얼마 안남았네요...지금은 사라예보쯤 계실텐데...
8일에 비엔나 공항에서 떠나시는데,
같은시각에 9회 동기들을 석식당에서 만나야 해서 공항 배웅은 힘들것 같아요
9월은 동문만나는 풍년에요 ㅎㅎㅎ
김영주 선배님도 언젠가 이곳에서 만나면 참 기쁠거에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어디에, 얼마만큼 묵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국립공원 지역내 산장 호텔에 묵게 되면
저녁식사후 주위를 산책합니다. 안개낀 숲속에서 폭포수 흐르는 소리, 새소리가 정겨웁지요...
맘에 맞는 지인과 가로등 길따라 석식후 소화겸 담소도 하면서 ^^
물색깔은 날씨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겨울에 눈온 다음날이 제 경험에 의하면 제일 청량하니 이쁘더라구요....
여름철에는 오후보다 오전에 더 예쁘구요
오후의 강열한 태양빛에는 물색의 명암 차이가 덜 나기때문인듯...
옥인 후배.... 아 아 저 호수의 물빛과 경치는 완전히 환상 이네요.
너무 아름답군요. 아니 어찌 그런경치를 멋있게 촬영 했나요.
그곳에 사는 옥인 후배가 정말 부러워요. 보여준 아름다운 경치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 해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사진 부탁 합니다.
이사진들 퍼다 친구들 보여주면 않될까요 ???
그러니까.... 이 여행이 총동창회의 {여사모}에서 기획하여 가는건가요? 궁금...
이곳의 폭포는 제가 학회 여행으로 갔던 난닝(南寧: 중국와 월남 접경지대)의 德川폭포와 좀 닮았네요. 메콩강 한줄기라는데...
웬 물 양이 그렇게 엄청나던지....
지난번 여사모 일행 비엔나 1박하시는날 저녁에
잠깐 찾아뵙고 그분들이 다니시는 여행사일정을 보았었지요.
제가 그동안 사계절 걸쳐 여러번 방문했던 경험을
그러니까.... 그동안 못올렸던 저의 여행담을 여사모일정에 맞춰
비엔나 제집에 편안히 앉아 갔었던 그날 그때들을 다시한번 회상하며 소개하는 것이랄까요 ^^
여사모 일행이 여행출발전에 제 개인사정으로 시간여유가 없어 일정지 부분만 올렸던것에 미안한 맘을 갖고
나머지 부분을 다른 동문들께서 방문하실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늦게나마 올리는 중이에요.
방문하는 사람마다 다소 달리 곳곳마다 체류일정에 따라 볼수있는 것이 다르겠지만 중요한 곳은 비슷하게 체험하겠지요
여사모일행 도착하면 또다른 시각에서 보신 것들을 소개하시겠고요....저도 그분들 보고 느끼신것들이 궁금^^
저는 아직 중국은 방문 못했는데,
4기 서순하 선배님 올리신 중국 모습을 보니까 맑고 웅장함에 비교가 잘되더라고요...
거기에 꼭 가보고 싶기도 ^^
저도 가끔 발칸지역중 한도시에 학회차 오시는 분들이 이지역 오신김에 이지역 전반을 여행하실때 동행 할적이 있어요.
교수님들 학회 참석중 저혼자 자유시간에 더 많이 요기조기 찾아다니며 보고서는 미안해서 말씀도 못드리고 ㅎㅎㅎ
지금,
맑은 창밖의 하늘을 보며 고국의 청량한 가을 하늘을 그려봅니다.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
대자연이 아름답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해준 옥인 후배 고마워요.
눈이 맑아지네요.
옥인후밴 사진도 잘 찍는담!!!
여사모님들 멋진 여행 잘들 하고 계시죠???
비취색 호수!!!
폭포따라 여행하고픈 맘이 발동하네요.
영주후배랑 함께 가볼까나???
김광숙 선배님,
커피에 바나나 들어간것은 첨 보네요 ㅎㅎㅎ
직접 만드셨어요?
지금(현지 시각은 7일) 여사모일행께서는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주무시는데,
8일 거기를 출발해서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쉬셨다가 비엔나 공항에서 저녁 18시 55분에 한국행 하실거에요.
저는 비엔나에 있으면서 현지 여행사 통해 요리조리 파악중^^
같은 시각에 9기 동창들을 만날 거라 아쉽게도 공항배웅은 못하겠네요.. 동창만날 생각에 지금부터 가슴이 설레요
선배님과 자주 홈피에서 만나다 보니 실제로 뵈온것 같고요.
조만간에 저의 동네에서 뵐것 같은 예감~~
국립공원 안에서 금지된 표시가 예쁘게 표시되어서~~~ 알아 보기 쉽기도^^
그리고 예쁜 통나무집 식당에서 쉬면서 통닭,양구이를 드시는것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