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같아요.

더불어 몇가지 동문들에게 참조가 될만한 사항들을 모아 봅니다.

첫째

김용순선배님께서 글을 올리셨는데 1쪽 목록에 보이지 않고 2쪽 목록에서 나타난 경우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동문님들께서 본문에 장시간에 걸쳐 글을 쓸 경우

제로보드XE프로그램은 자동저장이 되고 있습니다.

날라간 것이 아니고 자동으로 저장이 되어지는 기능이 있다는 말씀이지요.

글을 쓰시면서 글쓰기란 좌측 하단에 아래의 그림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글 쓰는 도중 갑자기 화면이 없어졌거나 컴퓨터가 다운되었을 때

다음에 새로운 글을 쓰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이때 자동저장된 글이 있는데 복구하시겠습니까? 하는 창이뜨며   확인버튼을 클릭하시면

날라간 글을 되살릴 수있습니다. 그런 다음 연결해서 나머지를 작성, 등록하면 됩니다.

단, 댓글엔 지원되지 않는 것같습니다.

둘째

글을 장시간 써야할 때 임시저장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글을 중간에 멈추어야 할 경우 하단에 있는 임시저장버튼을 눌르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뜰때 확인을 클릭하세요

임시로 저장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글을 완성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느냐!!!!!

글쓰기 버튼클릭 -  임시저장 옆에 있는 불러오기를 클릭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작은 창이 뜰때  초록색선택버튼을 클릭하면 임시저장되었던 미완성 글이  자동으로 본문쓰는 란에 들어옵니다

나머지 글을 마저 쓰고 등록하면됩니다.

이  기능 역시 댓글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잠깐!!!!! 영어로하면 웨러미닛 인가요? ^^

여러날 글쓰기를 이어서 하는 동안 게시판에 많은 량의 글이 올라온다면

최종적으로 등록한 여러분의 글은   임시저장된 첫날짜를 기준으로 글이 올라가므로

이때 다른 사람 글 보다 아래로 리스트에 뜨며 심지어는 2쪽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경우는 글 쓴 본문을 파랗게 드래그 하여 복사한 다음

새로 글쓰기를 하여 붙여넣으면 방끔 쓴 따끈한 글이 되어 게시판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세째

쪽지기능 참 편리한 것같습니다.

쪽지 기능이 편리하다고 하나 발송된 쪽지의 취소 기능이 없더군요

쪽지발송 후 곧바로 삭제를 했는데 어느날 쪽지 잘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네째

이것은 기능적인 것은 아니고요

정보위원장님의 글 중에 공감하는 것이 있어서 부연합니다.

자유게시판은 웬지 외부사람들이 보는 것같고 기별이나 소모임은 우리들끼리의 아늑한 공간이라고들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일 뿐입니다.

어차피 자유게시판, 기타 다른 게시판이 모두 열려있는 있어

다수의 사람들은 자기의 취향대로 게시판을 선택해서 읽습니다.

여기저기 볼거리 너무 많아 다 읽으려면 시간이 하염없이 가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그러나,

자유게시판은 웬지 묵직한 글만 써야할 것같다는 것은 그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씀과 아울러

볼거리들이 풍성한  콘텐츠들로 우리들의 공간이 채워지면 금상첨화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홈페이지를 살찌우는 것이겠지요.

또한 좋은 내용의 게시물들이 댓글에 파묻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지요.

고정관념과 습관의 차이일 뿐이니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유게시판에도 많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 싶군요.

참고로 최근 올라온 게시물 중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더 많은 사람이 보면 좋겠구나 하는 것을 꼽아보자면

3기에 김혜경선배님의 석달열흘 배롱꽃처럼

4기 오리탕집이나 해볼까?외 유옥순선배님 게시물

연습장 게시판에 있는 게시물 중 일부

봄날 창작방 김순호 선배님의 손주키우는 이야기 중 일부

이러한 게시물은 자유게시판에 가끔씩 올려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선후배님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성 글,

아름다운 자작 풍경사진, 자작 동영상 , 독후감, 영화감상이야기, 기행문, 이민생활이야기 등을 기다려 봅니다.

서순하선배님의 고추말려요 게시물 참 좋았습니다. 저는

위원장님께 건의를 하나 한다면

판단하셔서 괜찮다 싶은 좋은 내용들은 본문이던 댓글이던 

게시자의 동의를 얻어 자게판에 복사하는 것도 좋겠다 싶은 생각을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