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미선아 그동안 얼마나 바뻣니? 옆에 있었으면 일이라도 도와 주었으련만 도움이 않되 정말 미안해.
우리 인일 3기 사랑방이 이사를 했다니 나도 일월엔 꼭 그곳을 방문 하고 싶네. 머니 마니 마니
버시길 빌며 개업을 축하 합니다. 미선 터주 대감님....
미선아... 한복점 을 오늘이야 겨우 보았는데 우선 상점 이름이
너무 좋다. 미룡 주단....너무 멋있구나 상점이 아주 산듯하고 좋은네.
그리고 한번도 뵌 일이 없지만 김혜경 어머님과 미선이 어머님
이신것 같구나 따님들이 모두 어머님을 닮아서 모두 미녀들 아님감???
가게 오픈 하느라 정말 바뻣 겠구나. 나도 여러번 그런 경험을 해서
알고 있지. 그저 머니 마니 마니 아시게지....
선민아 고맙네. 그리고 동영상 오늘이야 잘 보았네. 정말 잘했어.
나도 네가 자료 보낸데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볼생각이네....
미선언니~
위치가 참 좋더군요. 찾기가 넘 쉬웠어요.
또한 아기자기한 매장 분위기 참 맘에 들었어요.
언니의 센스에 또한번 놀랐어요.
날로 번창하시기만을 빌면서 왔어요.
언니~富者 富者 富者 富者 富者 富者 富者되세요.
선민방장~~~`
늘 생각한바이지만
어찌 그리 동창친구들일에 헌신적인지......
바쁜 중에도 정숙이랑 같이 와 주어서 나의 사랑방 차린것 축하해주고
사진가지 열심히 찍더니 그새 사진 편집하여 발빠르게 올렸으니......
덕담 축하금도 고맙구....
너무 부담 준것같아서 미안해
조용히 사랑방 차리는건데.......
네 우정에 머리숙여 감사한다.
글구 정숙아~~`
네가 카드라고 준 예쁜 봉투속에 정말 축하의 글이 담긴 예쁜 카드가....
그리고 거금의 축하금까지!....
내 그 큰 사랑을 어찌 보답하라구..
바로 내자리 옆에 카드 세워 놓았어.
네가 보내준 사랑과 정성 잊지않으려고...
고마워!
정숙아!~~~~~~
혜경아~~~~~~
사랑방에 큰 화분이 배달와서 놀랐는데
받고 보니 멀리 미국에서 보내온 축하화분이라 놀랐어.
사실 몇일날 사랑방 문연다는건 선민이랑 후배한명에게만 이야기 했었는데
어찌 알고 시간 맞춰 보내주었는지....
구마운 마음 무어라 표현해야될지?......
난 이렇게 친구들에게 큰짐만 안겨주어
몸둘봐를 모르겠다.
그리고 혜경아 어머니께서 또 예븐 목기 선물로 사갖고 오셨어.
마침 정숙이랑 선민이랑 울 엄마가
함게 해서 너무 반갑게 인사들하고 이야기 나누고해서
마치 혜경이 본듯 반갑구 고마웠어.
엄마 예쁜 옷입으시고 아직도 곱고 건강하시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있겠느냐.
그연세에 요즘 옥상에다 고추 말리신다며
얼굴이 그슬렀다고 수줍게 말하시는데
천상 현모양처에 여자이심이 말씀속에 그대로 녹아 있으시더라.
혜경아~~~
무지무지 고맙구
부디 만날날을 기다린다.
몸건강히 잘지내거라!
의리파 광숙아~~~~~
내가 너를 알게 됨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어쩜 미리 알리지 않아도
찾아와 축하해주며 그예쁜 선물까지.....
더구나 광숙이 집이 인천에서 좀 머니!
긴시간 운전하고 오려면 좀피곤할텐데......
덕담두 고맙구 네사랑이 담긴 예븐 커피잔두 고맙구......
광숙아!~~~
네의리에 다시한번 감탄하고
네 사랑에 보답할 날을 기다려 본다.
사랑한다!
어머...!
언니 축하해요.
언제오픈하시나~하며 궁금해
했었는데 드디어 오픈하셨군요.
죄송해요.
모르고 지나갔네요.
이제라도 축하드립니다.
천천히 사랑방에 놀러갈께요.
언니의 넘치는 의욕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소원 이루세요.
(광수기~! 나한테 전화한통 주지...
자기혼자 쑝~~~! 미워~)
?
축 !!
??한복점 이전 개업을 축하 합니다
?부디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처럼 미선씨의 바램도 불꽃처럼
융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 겡제붕꽈 위온쟁 숙자네!~~~~~`
나의 사랑방 개업을 축하해주어 고마워
내년 일월에 오면
내가 꾸민 사랑방은 우덜의 사랑방이니
마르고 달토록 들랑 날랑 해주길바래
그때 종심이도 함께 불러재낄터이니.......
그리구 종대가 얼마 안있으면 고국방문을 한다니
우덜 사랑방이 북적 거릴꺼야.
그땐 하와이에서 뭉친 친구들 내가 모두 불러 모을 예정이거든....
그저 신나는 일만!
그런데 용돈은 언제 벌어야하는건지?~~~ ㅎㅎㅎ ~~~~~
수노대장~~~~~~`
축하해주어 고마워!
부담 안줄려고 연락 안했으니 너무 섭하게 생각말구.......
인천 올일 있을 때
고저 사랑방이니 부담없이 놀다 쉬다 가도록 하라구
양국님~~~`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선민방장 통해 보낸 책은 받아보셨는지요?
건강 허락하시면 저의 사랑방에 초대하고 싶은데요
무척이나 덥던 날시도 요즘 한풀꺾여 저녁나절 부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살만 하네요.
사랑방은 얼추 정리가 되어 벗들이 놀러와도 한 10명정도는 함께 할수있게 꾸며 놨어요.
이젠 먼저가게 뒷정리 하는것이 남았는데
슬슬 시간내서 정리하려구해요.
뒷정리 끝나면 머리가 한결 가벼워 질것 같네요.
요즘 신종 플루대문에 비상인것 같은데
부디 몸건강 챙기시고
건강한모습으로 뵙기 바랍니다.
송미선 선배님, 축하드려요.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전 아직 선배님의 사랑방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무심했죠?
어디쯤인지 살짝 귀뜸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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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가 쏟아져도 어둠이 몰려오는 밤에도 꽃은 피네~~|작성자 한복연구가......송미선(?)
얼마전 스크랩 해둔 사진들 중에서.....아마 송작가의 사진처럼 사랑방은 경제도 풍성하게
사랑방의 역활도 풍성하게....경제붕꽈위온장 한말씀이 고저 맴을 울립니다.
머니, 마니. 마니
초현아~~~~~~~~~~
고마워! 언제 한가할때
가을비 촉촉히내려 마으ㅡㅡㅁ이 갈피 못잡을때
우리 사랑방에 둘러줘!~~`
엔돌핀 생산공장이 되길바라는 우리 사랑방 이란다.
어젠 고마웠다.
미선아!!! 지금 가게로 출근하는 너와 방금 통화를 하고 쓴다,
너의 사랑방 참 아담하고 좋구나!!!
마음에, 위치도 좋고, 아주 네가 즐기기에 좋게 꾸몇구나!!!
더구나 지인들이 찿아 드나들기에는 안성마춤이구나!!!
아무쪼록, 그것으로 인하여 여러모로 너의 삶이 풍성해 지기를 바란다.
순자야~~~~~~
길게 통화하고 싶었는데
내가 사는게 그래요.
맨날 늑장 부리다 시간에 쫒기고......
어젠 서울서 성당친구들 개업 축하해준다고 오는길이라해서 불이나케 사랑방가는라고.....
언제 시간내서 이야기 길게 좀 나누자.
그런데 내가 칠칠맞어서 네 전화번호도
종대랑 도 딴애들 국제전화번호 적은 메모지를 잊어먹어
전화루 안부도 못 전하고 있단다.
여기 시간으로 밤 10시경쯤 전화한번 넣어줘봐 길게 수다 좀 떨자.
오늘 시간되면 우리 사랑방 사진좀 찍어 보려고 해
아직까지 정신없어서 사진기도 못챙겼는데......
아마 오늘부턴 내시간이 좀 많아질듯한데
그래서 가까운 답동성당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할려구....
지난주 월요일 부터 성체신심세미나 시작했는데 6주간이라하니 부담없이 참석하려구한다.
그런데 지난주에 숙제가 얼마나 많은지
오전중엔 머리 싸매구 숙제해야 될듯하구나.
나중에 도 소식 전할게
전화 고마웟구
덕담은 더 더욱 고마웠어.
순자야~~~~~~~
따랑한다!!~~~~~~~~~~~~~~~~
혜경아!
미서니와 만나기 전날
혜경엄니와 전화하면서 (목소리가 꼭 혜경 만난듯 반갑네).
낼 가능하면 3시쯤 오세요.
시간도 잘 지키시는 엄니
광숙 엄니는 나이도 비슷하지만 오랜동안 편찮으시고...
엄니는 곱게 화장하시고 예쁜 옷 입으시고
무거운 목기 선물 준비해 오시고 1시간 쯤 놀다 가셨네.
(사진에 보이지, 광숙이가 사 온 부부 커피잔도)
옥상에 고추땀시...늘 부지런 하시고
90넘으신 아버님 잘 돌보시고 고마워서
우리도 그리 곱게 늙고 프다 희망 사항이지만.....
미서닌 떡과 유난히 단 포도송이 싸 드렸고
미서니네 엄니도
아직은 정정하시어 2대째 운영하는
그 가게가 얼마나 소중하셨을까?
내내 건강하소서
난 몇번 만나 뵈었지만 정숙인 엄니 끼리 친구시라고 슬그머니
용돈 약간 드리는 손길.....그 손길에 슬그머니 부끄러움이 앞선다.
내 엄마 생각이 많이 났겠지....정숙아! (그 순간 그리 정숙이가 크게 오버랩되는지......)
정숙아 고맙데이.
그후 정숙이와 임선자를 만나서
처음 먹어보는
살아 있는 조개로 끓인 칼국수도 선자가 사 주어 먹고
앞으로 동창회 일도 좀 봉사해 주어 부탁도 해 보고....
쓸려면 2페이지는 쓸 것 같은데...
홈피총무 영희도 공연만 아니면 동참했을 터이고
환자만 아니라면 함께 했을 광서니도...
미국 친구들~
호문 숙자 순자 혜경 조영희도, 정우도, 후배 춘자도
후배들~
전국구 광숙이도 순호도 영주도 초현이도.....
여러 친구들 궁금할까 보아 약간 자세히 썼음.
옆집 친구들!
광택씨, 열익씨, 양국씨, 용점씨도 다 안녕들 하시지요
선민아~~~~~~~~~~~
내가 진작에 글 올려서 정숙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되는데.....
아직가지 정숙이에게 감사하다는 전화도 못했어.
우리엄마가 개업하는날은 손님이 너무 많으니가 조용히 집으로가셨는데
다음날 무화과 열매 따 갖고오셔서(우리엄마네 집 마당에 큰 무화가 나무가 잇거든~~)
정숙이가 큰돈 쥐어주고 갔다고
어저면 좋겠냐구 울상이셨어.
울 엄마는 생전에 남의 신세(자식에게도)지는거를 죄스럽게 생각하는 분인데
뜬금없이 딸 친구한테 받은 용돈이 너무 거금이고 부담스러우셨나봐.
그래서 엄마좀 달래 드렷다.
정숙이가 워낙 심성도 곱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그냥 지나칠수 없었나 보다구.....
대신 엄마가 기도 많이 해주라구......
그리고 내가 조금식 은혜갚으면 되니까 걱정마시라구.....
아마 조만간 엄마가 정숙이 생미사 아우구스토수도원에 넣는다고 본명 알려달라구 그럴것 같애.
정말 마음 다뜻한 정숙이 보면 감동의 도가니야.
겸손한 모습과 조용히 자선하는 모습이 아름답기 짝이없다.
내마음자리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정숙이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울 엄마와 같이 전하고 싶구나.
선민아~~~~~~
우리 곁에 이렇게 좋은친구가 있음이
우리에겐 더없는 큰 행운이지? 그치!!~~~~~
우리 더욱더 사랑 나누며 살자!
선민아~~~~~~~~
정숙아~~~~~~~~~~~~
나의 맘이야
선민방장~~~~~
나 오늘 미칠리우수야!
글쎄 옆동네 신사분들이 우리 사랑방보다 더큰것 같은 화환을 보내왔어.
옆집친구들이라구 대문짝 만하게 써서.......
오늘 문 닫을때 사랑방 안으로 들여 놓느라구 마침 놀러온 이모랑 낑낑 매었다는것 아니니!~~~~`(꽃이 너무 싱싱하고 예뻐서
밖에두면 손탈까봐)
미안하구 고맙구.....
난 이렇게 은혜만 입고 사니 언제나 다 갚을수 있을지?.........
선민방장아~~
담부턴 교통정리좀 해주라!
이렇게 신세스러움의 부담을 안겨주지 말아달라구.....
암튼
옆집친구분(양국님 광택님 열익님)
무진장 감사하구요
언제 은혜갚을 기회 마련해 보자구요.
미선언니!
새로이 오픈하신 새 한복집 너무 멋있어요.
축하드립니다.
사업장을 이전하신후 이전보다 더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돈도 많아 버시고, 아무쪼록 새 사업장에서 하루하루가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미선아,
새로운 곳에서의 오픈 정말로 축하한다.
며칠 후 잠깐이라도 들러봐야 겠다.
친구들과 그의 엄니들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내 맘도 기쁘구나,
새로운 사랑방에서 더 오손도손 우정을 쌓아가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것 같다.
돈도 많이 벌고,
샵도 예쁘구나,
전화하고 갈게,
미선아!!!도무지 나에겐 어떤 부담감도 같지 말아라!!!
네가 어찌 바쁘다해도 다 이해하고,
네가 어찌 시간이 없다해도 다 이해한다.
우선 앞에 널린 일들 다 해결하렴,
을매나 바쁘겠니...
시간을 계산해보니 집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무척 줄겠구나,
모든 것에 밸런스를 마추어 잘 지내렴,
무엇보다 가게에 있는 시간 즐기고,,,
내 마음은 항상 대화하고 있으니 아무 염려 말길,,,
바쁜중에도 친구 소식 알려야지~~~
울 칭구 종심인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말이 딱 맞을 정도로 바브게 지낸단다.
간호협회 행사도 많고
초대하는집 거절도 못하고 초대받고 (예전엔 일나간다고 종종 거절할 이유가 되엇지만 지금은 일없는데 핑게거리가 없다는군)
초대받아 융숭한대접 받았으니 맘 착한 종심이가 또 초대하는 불상사(?)가 생기고
간간히 문화생활도해야되고
그곳은 미술전시회 음악회가 빈번하구 즐기는 분위기인고로......
아마 운동할 정도의 여유도 없이 바쁜것 같더라.
9월 20일경 한국에 오면 푹 쉬다갈 모양인데
그버릇 어디다 버리겠니
노냥 사람불러 초대해 음식만들어 대접하는데 난 손님올대마다 불러다녀
종심이 아는사람 나두 다 알게 되었다는것 아니니
종심이 오면 번게쳐야될듯하다.
선민방장아~~~
번게치면 나타나기다!
글구 안좋은 소식 하나
착하기로 손꼽으라면 10손가락 안에 들어갈 창희가
친정엄마 옆에 모시고 효도하고잇는데
어머니 입원하셔서 병수발 내 하다가
우째 은행에서 돈 찾아갖구 나오다 삐끄덕 넘어져
발에 기부스하고있더라.
더운 여름 무척이나 불편할텐데 고생이 그게 하나가 아니야요.
눈에 이상이 생긴것 같애 안과에 갔더니 백내장이라구 수술날자 잡혀서 요번 주에 수술한다고하네.
우리 나이 들어가며 하나식 고달이 나는데
남의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다.
모두모두 건강에 유의하며 힘찬 노년을 보내자구나.
그리구 창희의 완쾌를 기도하자꾸나.
요런 소식 전하는것 창희가 안 좋아 할지도 모르는데.......
창희야~~~
백내장 수술은 요새 간단한것 같어
부디 얼릉 완쾌되어 우리 사랑방에서 놀아보자꾸나
미선언니 ~
새로 가게를 오픈하셨군요.
정말 아담하고 깔끔한 것이 보기에 참 좋네요.
언니의 사랑방이라 하셨으니
부디 많은 손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드나드시기를 빌게요.
너무 늦게 인사를 드려 죄송해요.
이제야 소식을 접했어요.
저도 인천에 가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한복집 새 단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송미선 선배님 축하드려요~
우리 한국의 미를 곱게 나타내는 일을 하시다니 더욱더 반갑고 감격스럽네요...
어렸을때부터 고전무용하면서 한복입는 것에 익숙했었고
어른이 되어서도 한국 살았었을때 제가 종종 모임에 한복입었었어요..
여기 올때 몇벌 가져온것들은 이제는 아주 구식 ㅠㅠ
요즘도 이사진의 한복처럼 옷감에 직접 그림그린 것으로 한복 지을수있나요?
그때 아끼던 것인데, 지금은 흰색이 누렇게 되어서 안타까워요 ....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한국 방문하면 선배님 만들어 주신 옷으로 장만하고 싶은데요 ㅎㅎㅎ
바느질 하실려면 눈이 피곤 하실텐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동인천역에서 경동 올라가는 방향
내리교회전 대로변..... (예전 삼화고속자리)
라고 길안내하신 한선민 선배님의 댓글을 읽으며
우리 고향 인천이 무척 그립습니다.
방장아~~~~
선민방장아~~~~~~~~~~~
나 오늘 낮에 또 한번 놀랐다는것 아니냐
시상에 아무 연락도 없이 그 바쁜 형옥이가 불쑥 사랑방 문밀고 들어오는게 아니니~~~~
마침 그때 차남이언니가 놀러 오셔서 수다방아간 차리고 있는데
점심 사주러 왔다며 식사하러 나가자고 해서
경인면옥가서 냉면에 등심에.....포식했는데 형옥이 왕창 식대 지불하구
우리 사랑방에서 커피 한잔 마시곤 또 봉투를 내미는것있지~~
나 정말 미칠리우스다!!
니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난 어찌 이 은혜를 다 갚으라구.......
우리 사랑방 정말루 제대루 이용 안하면 나 골날꺼다.
우리들의 친교를 나누는 만남의 장소가 되길 소원하며
감사한 마음 하늘 땅땅 만큼이다.
형옥아~~~~~
고마워!!
오늘 늦은시간 (엄마네 둘렀다오니...)
반가운 종심이의 편지가.......
사랑방 개업을 축하하는카드와 조그만 부채를 어디서 구했는지 함께 부쳐왔더라
옛날 부터 전해오길 부채를 선물 받으면 좋은일이 생긴다며......
난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벗들 때문에
가로 늦게 살맛나는 세상에 살고있는것 같애!
종심아~~
난 네 사랑에 난 늘 감격시대이구 행복하다.
어서 어서 오너라!
앞으로 남은 20일이 무진장 기다려진다.
언니 드디어 개업식 하셨네요.
참 이쁘네요.
형옥이 언니도 더 이뻐지신 것 같다.
형옥이 언니 고마웠어요(요기다 써도 될라나?)
미선 언니 저 다음 목요일에 인천 가니까 금요일에 아무 시간이나 틈봐서 들를께요.
이래 저래 쳐져 있는데 언니 만날 생각을 하니 갑자기 기운이 나네요.
장례식에서도 언니는 두번이나 보고 우리도 못 말리는 인연이에요 그죠?
선옥이도 두번 왔어요. 암튼 못말리우스들이셔!
나중에 뵈요.
우리 명옥후배님 돌아오셨네???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어요???
카나다 여행도 잘 하시고???
명옥후배가 없으니까 빈집같은 것 아셔???
여기저기서 반겨 주시니까 살 맛이 납니다.
8월 한달 정말 잔인했어요.
마지막 여행은 좋았지만 너무 거창한 스케쥴이어서 겁먹고 갔는데
의외로 멀쩡한 거 보면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건 역시 스트레스가 제일인가봅니다.
놀러가서야 뭐 걱정할 게 있나요?
오니까 일이 산더미에요.
어제부터 빨래하고 요리하고 연습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답니다.
살아있다는 건 역시 축복이니까 열심히 시간을 아껴야겠지요?
어제 미선언니랑 통화했는데 저보고 "니가 안들어오니까 순자도 숙자도 안들어온다" 래요.
좀 억지같지요? ㅎㅎㅎ
미선언니 말이 사실이겠지???
정말 명옥후배가 없응게 기름없이 돌아가는 기계것구마니!!!
카나다, 미국 땅 덩어리 참 크죠???
우리가 훌루리다에 있는 Piper라는 자가용 비행기 회사에서 일하다가
이곳 비행기 회사에서 오라하여 이사올때,
5박 6일을 와ㅆ응게,,,우와 데,,,처음하는 자동차 여행,,,
텍사스쯤 오며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지평선,,,농장, 목장,,,
한번은 켄사스 쎄시나 비행기 회사에서 오라하여 인터뷰하러 우리 둘이 갔는데,
다 되어서 오라 하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사방이 원으로 지평선,,,음매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산 하나 없이,,,
여기는 아니다 싶어 안 갔지,
보통 어디를 가면 10시간 운전은 보통,,,
이번에 오랜만에 디즈니랜드로 자동차 여행을 갔다 올때는(편도 10시간-하루밤 호텔에서 자고 갔지),
나 스스로 발견한 것이, 이제 급한 것도, 지루한 것도 없이,
가다 가다 보면 나오겠지!!! 하는 여유가 있드라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첯쨰는 피의 순환이 막히고, 어딘가에 뭉치니
다른 병을 유발시키지,,,
만사에 그저 기쁘게 일하는 기본자세가 참 중요하지요...
건강 돌보시길,,,
명옥아~~~~
긴여행 마치고 여독도 안풀렸을텐데 전화두 주고
축하화분까지 보내주니
과분한 네 사랑에 어찌 보답해야 될지........
요번주에 인천 오면 이야기 실컨 나누며 여행담 들어보자.
나두 캐나다에 한 50일 있엇기에 나눌 이야기도 꽤나 될것 같구나.
만날날을 기다리며
그리구 혜숙이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해 주기 바란다.
오호!
한복의 영롱한 색상 돋보이게 하려고 푸른잎으로 했군요.
역시 사려깊은 김혜숙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난화분들은 미리 왔으니까....................................................
왼쪽 아래에 있는 둥근애들은 의자인가요?
나 이번에 언니네서 죽치고 있다가 엄마한테 쫒겨나는 거 아닌가 몰라요.
언니는 50일이나 계셨지만 전 단 2주여행에 그나마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어디 갔는지도 몰라요.
단지 록키여행만 패키지로 갔고 나머지는 그냥 자유롭게 다녀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지요.
6명이 움직이다보니 일행이 버스에서 갈라지기도 하고!
버스는 떠나는데 밖을 보니 여행의 리더인 모녀가 밖에 있는 거에요.
휴대폰이 이럴 때 참 편리하더군요.
식사시간만 되면 뭐 먹을까 의논하면서 다니고
어리광쟁이 중학생아들놈은(우리집 말고) 시애틀 안가고 혼자 친구랑(친구가 벤쿠버에 있대요)놀겠다고 버티고!
요 놈은 말썽을 많이 피웠어요.
렌즈소독약을 눈약으로 착각해서 넣는 바람에 눈이 부어서 이틀동안 호텔방에서 나홀로 휴식을 취하시고.
생각해보니 아직 어린앤데 어찌나 노숙해보이는지 어른으로 착각을 해서 야단들을 치고 ,ㅎㅎㅎㅎㅎ
시애틀은 당일치기인데다 자유로 움직였으니 몇군데 못갔지요.
게다가 "세상속으로"? 라는 프로에 나온 시장 가야한다고 해서 기를 쓰고 찾아가서 망치로 게부수어 먹고........................................
바늘탑인가 하는 이름의 전망대에 올라가 시애틀 시내를 보면서 송호문 언니가 어딘가에 살고 계실텐데...............................했지요.
지금 자료를 봐야하는데 건물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요.
모노레일 역하고 연결된 곳인데................................
일단 유명 음악가(클래식말고) 들의 악기나 유품이 전시된 곳에 갔는데
2층은 원하는 곡이나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골라서 들을 수 있고요.
그 윗층에 가면 모든 전자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수많은 방이 있어서 합주도 할 수 있고 모의 녹음도 해볼 수 있고요.
우리는 그 곳에서만 종일 있어도 좋겠던데 우리 옆지기는 아래층 소파에세 쿨쿨~~~~~~~~~~~~~~~~~~~~`
악보가 없어서 난 해변의 노래하고 알로하오에만 키보드로 해보고
애들하고는 젓가락행진곡을 했지만(걔들은 고정도 실력이라) 그것도 재미있었어요.
당일치기임에도 일단 국경을 넘어야하므로 새벽에도 미국입국이라고 뭘 이것저것 쓰라하고
밤에도 다시 카나다 입국 수속을 하더군요.
그 놈의 나라가 뭔지 귀찮게스리..........................................
참 아침에는 얼결에 잘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썼는데 나중에 보니 한국어도 일본어도 다 있더라구요.
록키의 호텔 중에는 영어 불어 와 함께 한국어 설명이 써있는 곳도 있었어요.
참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걸 실감했어요.
밴쿠버 시내에는 가만히 서있으면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리데요.
첫날 밤에 늦게 도착해서 나혼자 물사러 가게 찾아갔더니(나 왜 이렇게 용감한지) 한국아저씨가 팔고 계시고...ㅎㅎㅎㅎ
그다음날 새벽 커피 마시고 싶어서 사러갔더니 자판기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병에 든 찬 거 밖에 없다고
우리나라 일회용커피를 자기가 렌지에 물끓여서 타줬어요.
"우리나라 라면도 있네!" 하고 감탄을 했더니 "호텔방에 물끓이는 게 없지요?" 하시면서
또 전자렌지에 물끓여서 라면도 만들어 주셨어요.
새벽부터 말도 못하는 나라에 와서 싸돌아다니며 커피며 라면 조달해오는 마누라를 보고 옆지기는 혀를 차고~~~~~~~~~~~~~~~~~~~
아유 언니 저 바뻐서 다음에 쓸께요.
미서나 인사가 늦었구나 니나 내나 노느니 염불한다고 해도
가게 지키며 가끔 친구 맞이할랴 [넘치는 즐검]
교회일 할랴
신상품 전시회에 가서 물건 주문할랴 바쁘구나
어떤때는 힘에 겨울때도 종종 있으나
아직은 건강하다는 증상이니 감사하구나
이번 여름은
휴스턴 병숙이 내외와 라스 베가스 송 은순이도 반가히 다녀간후
내쳐 내가 라스베가스를 두번이나 신상품 무역 박람회에 다녀왔지
휴~~~~ 바뻣겠지?
그곳에는 이 희본이도 송 은순 사모도 살기에
내가 가면 은순이가 내 전용 기사가 되는것이지 룰루 ~!~! [뽕도 님도 모다 같이하는구나]
은순 부군은 라스 베가스 제일 순복음교회 공영식 목사님이시지
옆집 9회이시라 갈때마다 은순이네서 오손 도손 즐기며 볼일을 보고 온단다
부디 건강과 함께 문전성시를 이루는 사업이 되길 기도한다 총총
유 명옥 후배!
당일치기로 국경을 너머 시애틀을 다녀 갔군
그탑을 space needle 이라고 하고 시애틀에 심장격인 역사가 흐르는곳이자
관광객이 붐비는곳이지 바로 거기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고
알라스카 크렙을 먹었다는 근처에서 셀몬 던지는 쇼를 보았는지?
바뻐도 여기 5회 김 정애 함 영희가 살기에 얼굴이라도 보여주고
근처에서 한식도 한끼 사 줄터인데 아쉽게 그냥 지나쳤군
나성 5 이 수인이는 지난해 단 하루밤을 다녀 갔거던
그래도 와서 이내를 기억하며 여기 어디메 살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니
사랑을 안할수가 없구먼 명옥이 사랑혀 ~~~ 총총
그 스타벅스1호점에 가서 커피 마시고 기념으로 스타벅스라고 로고찍힌 곰인형사서 양희녀석에게 부쳐줬어요.
살몬 쇼는 못봤어요.
오전내내 안개가 자욱하더니만 점심때부터 서서히 개어서 멀리 시가지를 다 볼 수는 있었지요.
바로 앞 시장거리에서는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하고 지나가던 꼬마 아가씨가 나와서 춤을 추고 즐거웠어요
.
갑자기 젊은이 일행이 다가와서는
"한국사람이지요? 하면서 한국말로 말을 걸더라구요.
자기 할머니가 한국사람이라는 러시아 청년들이었어요.
반갑다고 사진도 찍었지요.
그냥 대책없이 이건물 저 건물 들여다보며 걷는 게 원래 제 취미인데 이번에는 그런 일정이 많았어요.
특히 시애틀에서는 모노레일 한구역 왕복한 거 외에는 그저 걸어다녔답니다.
사실 가기 전에 호문 언니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옆지기 왈!
불가능한 일거리를 만들지말래네요.
하긴 맞는 말이지요.
하루만에 어쩌겠다고?
일행도 있는데.........................
단지 언니네 집이 혹시 가까울 수도 있는데 ...... 하며 아쉬워했지요.
그 하루 덕분에 미국에 다녀 온 사람이 되뿌렸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