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1010"


 





 

묘비명


인생이란 평생을 걸려
'나'라는 집을 짓는 과정과도 같다.
그 집이 완성되면 우리는 무덤으로 들어가고
그 집은 나의 묘비명이 된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군가 '인생은 B와 D 사이에 C가 있다'고 했지요?
B(Birthday)와 D(Die) 사이에 C(Choice)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 그 시간을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롯이 나만의 몫입니다.
나의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이 결정되고
그 결정의 결과가 내 인생의 이름표,
내 무덤의 묘비명이 됩니다.

 

 

***   친구들아 좋은주말 ***

혜열이 소식에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며 오늘아침 회사메일에 들어와있는

조은글을 읽으며 남은시간들 서로에게 조은친구였고 지금도 조은친구이고

앞으로는 더조은 친구임을 믿기에 나의 소식을 전해본다...

 

오랜만에 강화에 계신 엄니를 모시러 지금 나가려다 ...

바쁘다는 핑계로 엄니 모셔오고 모셔다 드리는걸 동생들한테

미루다가 아주 오랜만에 착한딸 하려구...

 

난 그동안 나의 낮은지능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일들속에서

헤매다 문득 내가 지금 가고있는길이 무슨길인가??? 하고 생각하다

이글을 만났단다...

 

"Choice"가 넘 어려워... 그럴때마다 옆에서 조은길을 안내해주었던

친구들...선배님들...가족들... 다 감사합니다...

근데...내일은

옆지기 Birtthday & 친정할아버지 Di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