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llenge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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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금재야... 1년만에 너의 모습 다시 만나게 되겠구나... 사진은 1년전 우리친구들... 조은시간 만들도록 하자
인애야~~~~~`
친구가 떠난 자리가 너무 클것 같구나.
함께 할수 있는 세월을 우리는 정말 소중히 여기고
사랑과 감사를 나누어야 될것 같애!
아침부터 어머니께 효도하는 네 모습 그리며
착한 심성은 어디에 던져주지도 팔아 버리지도 못함을 .......
옆지기 생일이 오늘이시고
또 친정 할아버지 기일과 한날이라니 잊어버릴수 없는 날이겠구나.
나를 무척이나 애끼고 사랑했던 우리 작은엄마는
세상에 자식하나 남기시지 않고 고독하게 살다 고독하게 세상을 뜨셨는데
그 누구도 기억해줄이 없을까봐
우리 큰아들 생일날 세상을 떠나셨다는 것 아니니~~~`
그래서 그날 은 꼭 성당가서 작은엄마 추모하는 미사를 올려드린단다.(제사 대신에...)
금재도 9월중 온다하니 우리 새로 차린 사랑방에 꼭 놀러오기 바라고
바쁜 중에도 틈내어 좋은글 올린 인애에게 감사의 맘 전하고 싶구나.
옆지기님의 건강과 사업 번창함을빌며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인애야~~
사랑해!~~~~~~~~~~~
어제밤 막내가 영화표(10시10분)를 선물로 주면서 한시간만 자고 가라하길래 8시반부터 ~~~
근데 영화시간을 지나고 지나 새벽4시에 일어났답니다... 오 마이 갓!!!
아직은 5시반이며 어둠이 가시는 여름이지만 곧 가을이...그리고 겨울이 오겠지요...
언니...
사랑방... 언니의 삶에 풍성한 선물들 마니마니 선물할거예여...
처음본 순간 따듯한 예감과 함께 기쁨을 보았거든여...
내 마음에 은혜가 풍성하면 모든것 은혜롭고...
내 마음에 은혜가 떨어지면 모든것 짜증스럽다는 말씀이 맞는거가타여...
오늘도 우리모두 은혜가 풍성한 한주... 하루의 시작임을 확신하며...
금재오면 꼭 함께 갈게여...언니...
인애, 안녕!!!
여름이 가 버린 줄 알았더니
캘거리에 뜨거운 여름이 다시 찾아왔단다.
"선택"
참으로 소중하면서도 어려운 단어이기도하지.
인애야, 9월 중순경 친정어머니를 뵈러 한국에 나갈 예정이야.
그 때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