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열심히 했습니다.
선민방장~~~~~
애 많이 썼수~~~
폭우를 헤치고 진창길에 빠지면서 서울서 부터 온 그 열정을 존경한다오~`
늘 다정한 선민방장~~~
우리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 즐겁고 보람된 날들이었지....
고등학교때 메리놀 수녀원에서 부활절 성탄절 추석 때 왈츠파티한 이후로 첨으로 갖어본 댄스파티였다오.
그래서 학창시절로 타임머신타고 간듯이 환상 그 자체였다오.
아무래두 인일 행사엔 자연스레 댄스파티 열릴모양이니
언젠간 미주 신년회에 참석하여 멋진 드레스 2회언니에게 선물받아오고
댄스화는 선민방장 살때 나도 준비해야 될것 같은 예감이........
벌써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인일의 행사들이여!~~~~
참석하는자 만이 누릴수 있는 행운!~`
우리 이 행운을 꼭 붙잡고 놓치지 맙시다.
미선아... 네 말데로 미국 신년 파티에 와서 선배님 한테서 파티복 한벌 얻으면 되겠네.
그땐 꼭 선민이 와 같이 오면 더욱 재미 있겠지. 미선아 나도 5-6 년 전엔 댄스좀
배운 다고 한국 갈때 댄스화를 두개나 마춰왔는데 비 활동이라 그냥 다락 속에서
썩고 있단다. 참 내년 초에 오면 저 유명한 송호문 의 제비춤을 배우면 되겠네....
내 몬산다!
순진한 미서니 요번 댄스교실에서 제비역을 맡았쟈너!
나의 요염한 파트너 구명화(구명순 동생)가 잠자리 드레스 입고 한폼 잰다하니
역작용으로 머슴바지 입고 맨발의 청춘을 구가하며 (울 이쁜 파트너 돋보임에 충실하려고...... 이거 말되나?)
댄스 삼매경에 빠졌는데......
오잉!@#$%~~~~~~~~
발빠르고 손빠른 우리 방장 은제 또 찍어 댔다냐!~~~
진자 발빨 안받네!!
누가 봐도 머슴발!~~
미쵸~~!! 미쵸~~~!!!!!!!
글구 선민방장
난 맨날 헤벌레 빙신처럼 웃구만있는지?
논네 체면 새울려면 좀 근엄한표정두.......
이미지 관리 연습에 들어가야 할듯......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모습이 모두 다
아름답기만하네 ,
이제 하산해도 될때 ?
더운날씨는 악조건도 안되고,
배워야 한다는, 또 도움을 줘야만 한다는 마음들만이
싱싱한 나무처럼 청청하네,
함께 끼지 못한것 아쉽고 부럽고~~~
아무튼 너무 좋아보인다,
역시 인일의 딸들이여~~~
우리진료소의 화단의 꽃을 선사합니다.
정우언니,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꽃들이 하도 예뻐서 인사드리고 가요
위에 배롱나무꽃요..
제 집에서 가까운 인하대 교정에
아주 잘생긴 배롱나무꽃이 네그루 자라는데
철마다 찾아가 나무랑 놀고 사랑해주고 와요 ㅎㅎㅎ
나이가 많은 배롱나무는 그 수피가 흰색으로 매끄러워요
근데, 붉은 갈색 나무껍질이 계속 돌돌 말리면서 벗겨져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홀랑 벗겨져서 하얀 수피로 되더라구요
며칠전에도 가서 꽃 이뻐해 주면서 돌돌말린 나무껍질을 벗기는 놀이로
시간가는줄 몰랐요 ㅎㅎㅎ
8월의 행복이예요
그리고 아래사진꽃도 정말 예뻐요
'흰꽃나도샤프란' 이예요
'실란'이라고도 한대요
수선화과로 원명은 제피란서스,
서인도와 멕시코원산의 구근식물이래요
흰꽃과 같은 형태의 핑크꽃도 정말 고와요
번식도 잘되구요
올해 여름엔 나도샤프란 흰, 분홍꽃이랑 배롱나무 피는거 보며 참 좋아하는 중인데
언니가 두가지 다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미선언니 백령도 가실때
언니들 무수리하러 저 따라가도 돼요???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3기 참석자.........김정숙, 송미선, 한선민
김영주정보위원장, 공인순(5기) 스포츠댄스 선생님,
전영희강사...다 알지요
정말 열심히 참석하여 (매일), 미서니와 난 서예가 9기 김영희가 쓴 부채도
선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