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미서니와 둘이
컴 교실에 참석했다.
그래도
미서니가 그리 고마울 수 가 없네.
(울 3기의 체면은 늘 세워 줘서....)
친구들아~
특히 인천 사시는 친구들~
내일부터 화, 수, 목욜 오실 친구는..... 컴교실로 나오세요.
이경희!
춘순언니(2회)
선민아... 벌써 콤 교실이 시작 되었네. 배우는 데로 이곳에 보고 하기를
그러면 우리도 뒤늧게 나마 따라 해볼테니까 않하면 그냥 잊어 먹고 마니까
계속 언습이 필요 할것 같에서지....
헌데 이경희 는 여전히 미인이네. 아니 저것이 바로 뻐스 안이 않인가??
정말 멋지네, 내가 못 따라가면 선민과 미선이가 열심히 가르쳐 줘야 하네.
알가찌, 허니 자네들의 책임이 막중하네. 좋은사진들 감사해.
숙자야!
오늘 배운 것은 아는 것이라 복습이 되었고?
일찍 오는 순서대로 앉는데 오늘 따라 일찍와서
내 짝꿍 12기 후밴데 서로 통성명하다 보니 이 후배도 서울 강남에서 왔대나?
알고 보니 우리기의 이쁜 김연수 막내 동생이더라고...
아들이 군인인데 배워서 사진 서로 보낼련다나...
오늘은 그 후배 약간 도와 주었네.
아는 것 이어서.
또
2부 자이브는 참 열심히 하더구먼.
근데 그것은 내가 운동삼아 한 2년 배운 것이라 쉬었네
우리 자이브 배울때 아주 조그마하신 경희대 교수님이 한 분 계셨는데...
아주 오랫동안 배우신 분이라 여자들이 서로 그 분과 짝할려고 애썼지.
늦게 배운 분은 가능한 한 서로 짝을 안할라 하고...
나도 헤메는데 파트너조차 헤메면 진도가 안 나가서...
그랬었는데...
하여간 울 동문은 참말로 열심 곱빼기 였네.
요 근래 내사 기분이 좀 좋으네.....
순자가 방장 가시나?
요론 소릴 해서 얼마나 오래만에 들어 본 소리당가?
후배들이 명찰을 보고 홈피에서 선민 언니 모르면 간첩이지요
해서 웃고...
컴상에서 3기 언니들이 상을 3명이나 받았다고 고참 선배인데....
우린 언제 따라 가남요? 하길래
때는 이때다.
젊은 것 들이 느그들 고론 말할 군번이냐?
기압 주고 싶다 했네.
또 씀세.
일기 쓰듯이
정말 한선민 대선배를 몰라보면 간첩이지 암 그렇고 말고.
난 애들 많이 추레이닝 시킨다고 잘 하는애 한테 맏기고 집에서
콤이나 두둘기고 있네. 오늘 물리 치료 시작이고 또 한약 도 시작이고
늙으면 몸관리 박에 없을것 같아서지.
헌데 콤 앞에서는 모두 심각히 열공하는 모습들 아주 좋아보이고
더 좋아 보이는 것은 신나게 춤추는 모습 이더군 모두들 입이 헤헤
벌어진 모습들 얼마나 좋길래, 매일 춤만 추고 살면 더욱 젊어 보이겠지??
암 우리 3기는 왕선배들이지, 이틈에 기압들 팍팍 줘 보게.
즐거운 시간 갖기를 바라며 계속 공부 내용 올려 보시길....
숙자, 신체적으로는 몰라도,
심적으로는 밝게 나와 있으니 내 마음도 존네,,,,,,,,,,,,
그동안 어떻게 하면 숙자를 웃겨볼까 전력을 다한 남저지
내 이미지에 손상이 좀 갔거등????????????????
그래서 잠시 또 좀 점잔을 부려봐야 할끼벼어!!!!!!!!!!!!!
이미지 재 충전,,,,,,,,,,,,,,,,,
숙자하고 어제 통화한것 하나 고백하고 또 다같이 웃을까????????????
우리는 어쩌면 방장하고 두 분들(전영주, 김영주후배님들)이
등을 떠다 밀어야 이 폼피에서 나갈까 말까????????????
마치 이명박 대통령 사진 찍느라 밀려나가면서도 카메라를 들이 댔다는
8이명언후배같이,,,,,,,,,,,,,걸국은 찍었지비,,,,,,,,,,,,,,악수도 받고,,,,,,,,,,,하하하
꿩 잡는게 매여어ㅓㅓㅓㅓㅓㅓ!!!!!!!!!!!!!!!!!!!!!어!!!!!!!!!!--우리 동네 어느 할머님 말씀.
우와!!!우리 동기 이경희!!!
어찌 그리 아름답다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성의 다소곳한 이미지를
잃지않고 지금도 가지고 있네,,,,,,,,,,
옛날보다 오히려 더 예뻐,,,,,
함축된 아름다움이 있어요.
문제는 나보다 더 이쁘시면 난 워쩐다냐아?????????????
또 나의 싱검증 발작???????????
아래 사진은 제작년-----나의 삶에 달림이 끝났던 날,,,,,,,이제는 나의 삶에도 쉼이,,,,,,,,,,,,
나는 60세, 우리 이이는 66세까지 달려왔다네,,,,
순자 선배님
오늘 하루 좋은 날 되셨나요?
선배님의 진솔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아내에게 좀 읽어 보고 반성문을 써 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좀 더 겸손하게 아내에게 다가가야하고요.
선생이랍시고 저를 아동취급하는 제 아내가 필히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 속의 목사님과 선배님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물론 하늘이 맺어 주시고 축복하신 인연일테니 당연한 말씀이지만.......
목사님은 선한 참된 목자의 이미지 그대로 이십니다.
선배님은 조금은 결례가 되는 말씀인데요.
목회자 사모님의 이미지에 앞서 황진이의 고운 자태와 멋스러움으로 먼저 다가 오네요.
무례했다면 용서하십시오.
그냥 제 느낌 그대로 진솔하게 말씀드린 것이에요.
적어도 목회자 사모님이시라니 누구처럼 폭탄들고 달려 오시지는 않으실 테니.....ㅋㅋ ㅎㅎㅎ
선배님을 기억하고 필담을 나누게 되어 참 좋습니다.
좋은 분들과 친교를 나누라는 "보이지 않는 손"의 은총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자야... 어쩜 저렇게 멋 있을수 있을까??? 너의 우아하고 그윽해 보이는 한복차림과
목사님 의 졸업식 가운과 희색이 만면하신 모습 너무 너무 멋있고 아주 아름답네.
순자는 피양기생 빰치게 요염하신 모습.... 그래서 목사님의 사랑을 듬뿍받는 사모 아니신가요???
이틈에 우리 모두 한복 입은 부부 사진 있으면 한번 올려 보는것이 어떨까???
선민아 너는 신혼때 초록 저고리 입은 한복 사진이 있던대 그 부부 사진
있으면 올려 보시지. 자 자, 빨리 빨리들 나오시기 바람니다....
숙자. Wonderful Idea!!!!!!!!!!!!!!!!!!!
친구들아!!!!!!!!!다들 퍼떡퍼떡 한복모습으로 나오자!!!!!!!!!!!!
우리 선배님들의 모습,
바깥 선생님의 분위기,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말고
아름다운 60을 위해
생각하면 우울해지는 남편을 이해하며
함께 노력 해야 할까 봅니다
이선옥후배님, 처음 뵙읍니다.
미선언니하고 아주 절친하신가 봅니다.
미선이는 저와 아주 친한 친구이지요.
''''''''아름다운 60을 위해'''''''''''''좋으신 말씀입니다.
''''''''''''''''''''생각하면 우울해지는 남편을 이해하며''''''''''''''''''는 더 좋은 말씀입니다.
삶이라는 게 너무나 어렵죠???????
삶에 공식이라도 있다면 그 똑똑한 인일의 머리로
대뜸 풀어나가련민,,,,,,,,,,,,,적어도 삶에는 공식도 없더라고요.......
돌보셔야 할 노인 어머니는 물론이지만(저희도 평생의 부모님에 대한 도리가 작년에 끝났답니다.).
우리가 나이가 먹을 수록에 남편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 지붕밑에 같이 사는 존재로만 되지 않도록.............
특히 남자분들에게는 많은 배려가 필요 되지요.
상대적으로 아주 소외되고 외롭기 쉬운 사회적 존재랍니다.
여자분들은 어쨌든 경제적, 사회적 부담감이 부수적입니다.
잘났니 못났니해도, 남편의 그늘에서 그 덕으로 살며,
특히 제가 떠나온 후의 한국여성들이 누리는 특권은
춘추전국시대/ 전무후무한 풍요함과 자유를 누렸답니다.
허나, 대부분 일찍 일자리를 그만두는 남편들은 동시에
머리속은 아직도 냉철하고 19이건만,
사회적으로 오는 위축성과, 또한 집에서도 옛날하고 다른 입지의
야릇한 환경에 놓이기가 일수이지요.
특별히 관심두시어서 따뜻하게, 서로의 대화가 끊이지 않는,
될수있는 대로 데이트 할때와 같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말년을 지낸다면...
저는 회사에 나가면 어떤 남자도 보스도 상관 없이 큰 소리쳐도,
제 가정에 대해서만은 아주 보수적입니다.
제가 아무리 힘이 들었을때도 남편에게
종업원들 있는 사업터에서 빗자루질 한번 하게 하지 않고,
집에서도 변기청소 한번 안 시켰어요.
지금도 꼭 주일날 나가시는 길에 구두 앞에 준비해 드리고,
교회에서도 꼭 물 들고가서 놓아 드립니다.
얼핏들으면 제 자랑하려는 것 같죠?
그러나 오직 나눔을 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제 남편은 받기만 하였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받은것이 더 많지요.
단지 가정의 질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이민 사회에서 상대적인 주눅이 들수 뿐이 없는 환경에서
제 남편만은 그의 가정에서라도 왕이 되리라!
무척 어려웠읍니다. 저의 걸어 온 삶이,,,,,,,,,
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어 무조건적이 평화와 기쁨을 잃었다면,
저는 이미 병들어 저 위의 나라에 있거나 아주 추레해 보일 것입니다.
미국에서 스몰 비지니스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다 아실거에요.
그러나 이리 긴 세월 지나놓고 보니 거기에 Pay Back받는 축복이 있었읍니다.
둘이 하나가 되는,,,,,,,,육과 영으로.............
그 어려운 삶 속에서 이유없이 무조건 주님안에서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의 태도도 배우고,
이제는 말년에 둘이 서로 책을 보면서도 서로 더듬어 손이나 발가락이라도 더듬어 찿아 붙잡아,
살이 닿도록 찿는 둘이 되었읍니다.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며,,,,,,
오직 둘만이 아낌없이 나눌수 있는 진정한 친구거든요???????????
또한 이 진정한 친구가 결여 된 외국의 삶 속에서 오직 친구이자
그의 Cheer Leader도 해야 합니다;
남편등은 단순하니 실망도 절망도 잘 하잖아요.
여보! 당신 참 잘하셔요. 당신 설교 참 좋았어요!!!!!!!!!!!!!!!
한 가정은 무엇보다도 서로의 말이 따듯해야 합니다.
아무리 잘 한다해도 서로의 말에 존중을 잃으면 여러모로 힘이 더 들기 때문이지요.
이유없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주었는가 하면 또 상처를 되받고, 냉냉하고,
지금도, 은근히 가정 안에서는 서로가 부정적인 말을 안 쓰도록 노력하구요.
불퉁한 소리로 기분이 상한다면, 사탄은 어김없이 그 사이에 스며들어 냉기를 만들잔읍니까?
자유분방할 우리 딸들에게,
그 아이들이 선언하기를 나는 엄마같이 그렇게 희생만 하면서 안 살꺼야!!!!!!!!!!!!
하던 딸과 얼마전 산보를 하면서 주고 받은 말,,,,,
얘야!!!!!!!!!! 왜 네가 남편을 네 가정에서 King 을 만들면 너는 저절로 Queen이 되는데
왜 요즈음 여성들은 남편을 눌러서 자기만 Queen이 되려 하니?????????하니까,
엄마! 나도 요즈음에는 그렇게 많이 하고 있어!!!!!!!!!!!
그래! 참 잘한다,,,,,,,,,,네가 남편을 버릇없이 하는 것 같애도
지금과 같이 결혼이 불안정한 시대에 네 남편은 영원히 네 남자지!!!!!!!!!!!!!하고 대화를 나누었죠.
그전 같으면 엄마는 시대가 언젠데!!!!!!!!!!하고 내가 강의를 받았을텐데,,,,,,
또 그렇게 끔찍히 할때 절대 가기만 할수가 없이 되돌아 오잖아요.
서로가 50%를 안 뺏길려는 당김이 아니라 100%내지 200% 또는 그 이상,,,,,
그것을 바로 축복이라 하던가요???????????
결혼에서 서로는 맺어짐으로 서로에게 나태해 질것이 아니라
더욱 새롭게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일생의 한 남자고 한 여자이기에
아내는 남편에게 가장 아름다운 여자의 이미지를
남자는 아내에게 가장 남자다운 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부단한 자기를 깎아 다듬는-- 비싼 영양크림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겸손을 필요로 합니다.
저도 여자로서는 돈도 누구 못지않게 벌었어도
너무 어려워서 정말로 이 남자하고는 속으로 못 살겠다,
도망이라도 가야지!!!하면서도 꼬박 월급을 갖다 바쳧어요.
사업할 때도 마찬가지고,,,
절대로 돈 잘 번다고 잘난 마음을 가져보질 않았어요.
꼭 물어서, 동의인지 허락인지를 받고,
그것은 한 가정의 정직성과 충성과 소속감을 위해서였어요.
또 우리 이이도 그러셨고요.
사랑하는 후배님, 절대로 자랑의 차원이 아닙니다.
그냥 이 부족한 옛날의 미+선배가 이억만리에서 살아 온 이야기가
나와 함께 땅속에 뭍혀버리지 않기위해 기회를 놓지지 않고 해 본겁니다.
저는 어려서 들은 '''''''''''옛날에 한 나라의 민주당을 모든 남자를 제치고 좌지 우지 하시던
박순천 여사의 얘기가 저의 한 아내로서의 삶에 초석이 되었지요,
그 분은 아무리 바빠도, 자기가 집에 계실때는 식모가 밥상을 차려와도,
꼭 당신이 직접 손수 들고 교수인 남편 앞에 갖다 놓고 주발 뚜껑을 벗겨 드린다고,,,
그리하여 밖으로 부터의 아내의 잘남의 프레숴가 집안에 안 미치도록,,,
그리고 될수 있는 데로 같이 식사하시고........
부족한 선배의 말---추려 읽으시길.............
순자언니!
미선언니하고 절친하면 저하고도 절친해요 ㅎㅎㅎ(미선언니 그지?)
순자언니 글은 공감하는 부분이 거의 다랍니다.
과거도 현재도 참 비슷하게 사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억만리 타국에 사는 언니가 훨씬 더 힘드셨겠지만요.
근데요. 때로는 아주 남의 땅이 속편할 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남편 공부하는 10년 일본서 살았거든요.
암튼 지금 와서 생각하니 세상에 공짜없고 고생하고 참은 만큼 많은 것이 남았다 싶어요.
요즘 남녀평등을 넘어서 여성 우월주의로 가다시피한 세상을 바라보면 참 안타까워요.
남녀평등이란게 반드시 같은 일을 하는 건 아닌데 말이지요.
서로가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각자 역할분담을 해서 도우며 사는 게 진정한 평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인사가 늦었는데요./
순자언니 정말 정경부인 같으셔요.
언니같은 동생 선옥아!
화이팅!
명옥후배, 나 지금 힘들어 죽겠는데 왜 내 가슴을 적셔요???????????
하하하, 명옥후배의 또 다른 면을 보네요.
너무 기뻐요. 백번 맞는 말씀,,,
이미 위에 썼으니 다시 읽어 보시고 되풀이는 안 할꺼예요.
그러나 안타까워 하시는 면이
이 외국에 나와서 한국을 보는 것은 마치 산위에 올라가서 동네를 내려다 보는 거나 같지요.
서양화가 급속도로 되면서도, 왜곡되게 너무 단면적으로 받아드림으로서 오는
시행착오가 참으로 안타깝답니다,
동지가 있으니 우리 한번 토론의 장을 열수가 있겠지요????
새삼스리 이미 다 먼저 유명한 분들이 해 놓았을 ''''''''''''''''동서양의 비교문화''''''''''''''''''''''''라는 주제로????????????하하하
많이 사랑합니다. 또한 존경도..............
숙자, 다시 봐도 여전히 어울리는 두분의 모습,,,
근데 본인의 선포를 어기시면 우리는 우야노????????
다시 들어가서 한복으로 갈아 입고 나오시길,,,,,,,,,,,
방장 선민의 결혼사진???어머!!!너무 예뼈요.
그 시원한 두 눈은 부모님이 서양에서 특별 주문 해다가 박으셨던 모양!!!
그 당시 성하던 춘향이 영화에 주인공으로 뽑혔을 법도 한데!!!!!!!!!!
덕바위님, 전혀 낯설지 않군요.
악의 없는 장난기로 인일 누님들을 골탕먹이시는 재미있는 장면을 수없이 보아왔으니까요.
결국은 아이아이씨이씨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에서,,,,,,,,,,,,누님들께,,,,,,,,,
이 방에서 저를 걸어 장난끼를 발휘하시기를 원하시면,
''''''''''' 적어도 목회자 사모님이시라니 누구처럼 폭탄들고 달려 오시지는 않으실 테니.....ㅋㅋ ㅎㅎㅎ''''''''
누님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저는 물론하고 아이아이씨이이씨이이이이이!!!!!!!!!!!!!의 누님들 처럼
폭탄, 지뢰공, 검, 투구, 곤봉등을 사용해 혼내주려 뒤를 쫒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예 앞뒤에 자폭탄이 달린 조끼를 자진 입으시고
아래에는 캐멀 훌라쥐 군복바지를 허리춤의 두 주머니와
무릎 양쪽에 달린 주머니는 지뢰공들로 아예 가득 채워서
점검을 마친 후에 저와 탁상에 마주 앉아서,
바튼을 제쪽에서 건너받아 검사를 한후, 시작은 덕바위님이 먼저 하실 것입니다.
변동이 없는 이 사항을 수락하시면, 도어벨을 누르시면,
문이 자동으로 열릴 것입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와하하하하하핳
순자 선배님이 정겨운 답글을 주시니 저도 낯설지 않아요.
재치있는 말씀이 이 시간 웃음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뭐 아무나 보고 장난스런 말을 건네나요?
팔뚝이 남달리 굵은 선녀라던지 아니면 폭탄들고 덤벼드는 여전사 보고나 그러지요.
ㅋㅋ ㅎㅎㅎ
목회자 사모님을 골탕 먹이고 무슨 낯으로 하늘을 대하라고요?
제가 비록 돌팔이 신앙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모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 두려운 줄은 알거던요.
하지만 선배님에게서 이 시간 황진이 누나의 고운 분내음을 맡고 있네요.
태평양을 넘어 향기로 전해 진다고요.
이곳 공간에서 만이라도 세상의 허울을 다 벗어 던지고 그냥 편하게 뵙고 싶어요.
옆집학교 고운 선배 누나로.../.
저 또한 웃터골 철부지 청소년 덕바위로 말입니다.
황진이 누나라고 부르면 결례가 되나요?
선배님 뵙고 싶을 때 하시라도 찾아 올게요.
기억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하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선배님,
답글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읽는 후배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면서
구구절절,
최고의 멘토링..
귀한 내용을 열정으로 글로 담아주신 그 수고하심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마음을 그대로 부어 주시는 듯 느낍니다
주님은 사랑만 주시는 분이시고
저희가 실족할까 늘 손 내밀어 주시는 분이시니
이번 생에서 겪는 모든 매듭들은
저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것임을 고백하며
엎드린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 드리고 평화를 빕니다, 선배님
?내가 월담하여 인일 홈피에 5여년 넘게 안주하고 있지만
오늘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후배의 아름다운 정담이 참으로 감동스럽습니다
과연이군요!!!
양구기 선배님
건강이 좀 어떠세요?
저도 이방에 울 누나보러 왔다가 좋은 누나들 만나서 머슴 살게 될 것 같아요.
뭐 선배님이 이곳에서 대감님으로 대접을 받으셨다면 저도 덕 좀 볼텐데.....ㅋㅋ
하다 못해 수문장이라도......
마당쇠로 자처 하셨으니 마당쇠 선배에 마당쇠 후배 일 수 밖에요. ㅋㅋ ㅎㅎ
왔다가 선배님이 보이시길래 더위 먹은 소리 몇 마다 하고 갑니다.
선배님 내내 건강 유념 하세요.
그냥 우리 약한 인생들이야 천지 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의 은총이나 바랄 수 밖에요.
안녕하십시오.
음매! 어찌 숙제를 다 한다냐?????????????
무지 많이 밀렸네????????????/
첯번째, 장양국님께 불평, 불평, 불평,
근무 불충실에 대해서요.
어찌 그리 뵙기 어렵나요.
마당쇠의 성적이 그정도에 만족할 주인 하나도 없을텐데........하하하
너무 걱정되었어요. 어쩐일이신가 하고,,,
왠지 너무 안 보이시면, 여기 모두 같은 마음일겨예요.
건강하신걸로 일단 치겠어요.
정말 반갑듭니다. 표현할수 있는 이상으로,,,,,,,,
음매! 숙자! 한복입은 두분 모습 너무 좋고,
아니 그럼, 숙자, 미선이, 혜경, 심지어 전영희후배님까지 몽조리 2남 1녀?
우리도 막내로 아들 하나 더 생각해 봐????????착각 좀 약간 해도 되겠지비?????하하하
억시 좀 힘들어도 다복하긴 하구먼???????????????????/
암튼 숙자 땜시 이 방이 따듯해서 좋아요.
덕바위님, 하하하
어제 저의 고단수 테스트에 합격하셨군요.
역시 타고난 유머어ㅓㅓㅓㅓㅓㅓ인이셔!!!
무슨말인고 하니 대개는 체하시거든요? 요게 무슨 고약한 말인가 하고??????
그런데 농담을 농담으로 들을 수 있는 재치를 겸비함은 쉽지만은 안아요.
저도 꽤나 싱거운 소리를 곁들여 어디부터 어디가 진담인지 모를때가 많고,
까딱하면 제가 ,,,,,,,,,,,,,,,,,,,,,,일 수도,,,,,,,
그러나 그중에서 감추인 진심을 찿아내는 분들이 있어 보람을 느끼지요.
이곳 미국 내지 백인들의 쏘셜이 전부 그런식이예요.
절대 심각한 얼굴이 없죠. 또 핵심을 놓지는 법도 없고,,,하하하
아무튼 제가 아주 위의 논네일 뿐만 아니라 누님친구라는 것만 잊지 마시면,,,
관찬을 겁니다. 반갑읍니다.
이선옥후배님. 미선언니를 통해서 귀한 후배님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저의 준비없이 된 긴 글이 어느 한 논네의 지나가는 글로 위로가 된다면 좋겠읍니다.
사실 제 지난 생애가 약간 아름답게 또 길게 포현됐지만,
우리의 삶처럼 여려운게 어디 있어요???
그 중에서 제 스스로 싸우며 배운것들,,,,,,,,,,,,,,
제가 너무 너무 힘들었을때,,,,,,,,,,,,,
저는 불평 했어요.......
주님, 어째서 저에게 요렇게 남들처럼 주변 부릴 줄 모르는,
요 구멍에서 빼서 요 구멍에 도로 박는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냄편을 주셔서
네 팔자가 요롷코롬 요렇읍니끼??????????일만 죽도록 해야 하고,,,,,,,,
남들은 뻥튀기기도(뭐 주식투자 같은것/부동산 투기같은것)잘도 하여 잘 편하게 산다던데,,,,.
저에게 이런 고생을 시키는 답답한 냄편을 짝으로 주셨읍니까??????????/
음매! 내 마음이 그런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니 정말 내 자신이 불쌍하고, 비참하드라고요,,,,,,,,,,,,
생각했죠,,,조금아까는 그래도 기분이 괜찮았는데 지금은 내가 왜 이렇게 비참할까?????????
아아!!!!!!!!!!! 아까는 내가 그래도 귀에 찬송가를 틀고 주님속에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주님 밖으로 빠져 나왔구나!!!!!!!!!!!!세상을 보니 불평을 할수 밖에,,,,,
다시 찬양을 꽂고 톳노래를 부르며,,,,
주님, 감사합니다, 절대 식구 굶기지 않을 확실한 냄편 주셔서 가ㅏㅏ아암사 합니다.
주님, 이 직업없는 사람 많은 어려운 세상에 왁실한 사업 주셔서 감사합니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니, 제 마음에 슬슬 다시 윤활류(유식한 말로 엔돌핀인가 뭔가)가 흐르며 제 마음에 평안이 샘솟는 거였어요.
어찌 아주 옛날 보수적인 남편이 쉽기만 했겠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여자에게 지혜를, 또한 인내를 주셨답니다.
그때 그때 꺠달으며, 차라리 보수적인게 가정을 편하게 한다 싶으먼
또 그렇게 가는것 아니겠어요?????그러나 기쁘게,,,,,,,,,,,,,,
그러나 세월이 이리 지나고 보니, 저는 저의 화폭에 아주 아름다운 색상을 내었음을 보았어요.
그 많은 아픔들이 어디메 달아 난것이 아니라 나의 그림속에서 다 자기의 색갈로 빛을 발하고 있었어요.
어제 유명옥언니가 댓글속에 그렇게 동조하셨조?????그것이 헛된것이 아니었노라고,,,,,,,,,,,,,,,,,,,,,
공짜는 없다고, 그 분 특유의 재치로 표현하셨죠???
세상의 부는 나를 편안하게는 해 주지만, 본인의 깨달음이 없는 부는 그의 '영'을 부패시키죠,
세상속에서의 고통은 육의 삶에는 어려우나 '영'의 세계를 통해서 맛보게하는 아이러니적인,,,,,,,,,,,,
똑같은 어려운 상황이건만 나에게는 두가지의 선택이 있었어요,
그러나 저는 오직 내가 나를 주님께 내어줌으로서만이(By Being Surrendered in Christ Jesus),
얻을 수 있는 평화를 발견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의지(My Willingness/My Clear Consciousness)가
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어른들이 하시든 말씀-모든것이 네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그 평화와 기쁨이 죄의 속성을 가진
내 스스로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를 내어 맞기는 것이지요.
우리 죄의 속성은 항상 두마음을 품게 하여 평화가 있을 수가 없음니다.
항상 지그재그-Zig Zag,--무슨 말인고 하니 나의 마음은 항상
49 51 49 51 49 51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49 51
사이를 누비며 왔다갔다 왔다 갔다 하며 삽니다. 무언라 흡족치 않고, 물안하고, 우울하고, 남을 탓하고, 비교하고,,,,,
이것을 굿굿이 누가 뭐래도 한 마음으로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50
똑뱌로 한 중앙에 나아있는 길로 갈 수 있기 위해 주님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평화이고요!!!!!!!!!!!!!!!!!!!!!!그것을 가지면 내 마응에 평화와 기쁨이 넘침니다.
내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 성령으로 출만할 수만 있는 기쁨이 넘친다면,
나의 삶은 달라질 수 밖에 없고, 어떤 병마도 이겨 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무조건적인 주님안에서의 무조건적인 감사로 나를 트게이닝하는 겁니다.
왜냐? 삶의 고통은 또한 나를 겸손히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기에
또 감사하는거지요. 그러다 보면 나는 이러나 저러나 순간마다 기쁠수 밖에요,,,,,,,,,,
그러나 그것은 각자 스스로가 해야 할 몫인 것입니다.
부족한 선배의 경험적 얘기일 뿐입니다. 추려 들으십시오.
유창하고 속깊으신 선배님 글에 매료되며
저희 홈피에 또 한분의 스타 탄생을 기뻐합니다
명랑한 유모어와 정감은
세월의 선물인지, 아니면 자연산인지 ㅎㅎㅎ
제겐 젤 부러운 대목 입니다
선배님과 나눈 대목대목을 되새기며 지내 볼께요
미선언니께도 고맙습니다
어머니나나!!~~~~~~
니들 왜그래?
한복들입구 황진이가 환생했나/
춘향이가 환생했나?
너무 너무들 이뻐서 정신이 확드네!~~
순자야 너희 부부사진 염장성인 것 모르지?
우덜 나이되면 니떡 내떡 하구 사는 것이 일상사이며 다반사인데
우쩨 너네는 닭살부부인 것이냐?
순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내조덕에
행복해하시는 옆지기님 모습 뵈면서
오늘도 미서닌 반성중~~~~~~
그리고 숙자네 다복한 모습보며
미서닌 또 반성중~~~~~~
진작에 니들 만났으면 오날날의 요로코롬 엉킨 인생을 살지 않았으련만......
난 스트레스가 물밀듯이 밀려오는것 극복하느라
머리털 다 빠졌다.
기특하고 존경스러운 순자 숙자네여
날마다 행복하소서!~~`
그대들의 행복이 태평양 바다 가르며 날라와
우리들 마음에도 기쁨과 평화가 전해지길.......
이선옥후배님,
저의 부족한 글로 위로를 받으시고,
삶에 숨통이 트이심을 느끼셨다면
저를 이렇게 써 주시는 우리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제 글이 어제밤 자정 쯤에 쓰여져 업데이트가 약간 되어 있으니
다시 읽어 주시겠읍니까?
제가 존경하는 양국님,
주시는 말씀 한마디로 백마디의 숨어 있는 주시는 말씀을 항상 느낀답니다.
양국닌, 죄송하지만 제가 어제밤 이선옥후배님께 드린 나중글을
다시 한번 읽으시고, 삶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은혜를
함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덕바위님,
'''''''''''''하지만 선배님에게서 이 시간 황진이 누나의 고운 분내음을 맡고 있네요.
태평양을 넘어 향기로 전해 진다고요.''''''''''''''
하하하 황진이까지도 봐 드리겠구만, 고운 분내움은 아니예요.
저는 저를 향기롭게 하기위해 향수를 사 본적도, 발라 본적도 없고,
향내나는 분을 일부러 사 본적도 없답니다.
궁여지책의 임시땜방의 기본여성이랍니다.
화장품도 옷도 가격이나 훼션 트랜즈하고는 상관도 없이
내게 걸치는 것은 다 명품이 마땅히 되겠지, 라고 살아가는 여자일 뿐이랍니다.
우리 이이는 여자에게서 향수냄새 나는 것을 아주 역겨워 합니다.
그냥 매일 샤워한 비누의 신선한 냄새로 ,,,,,,,,,,,,,
하나, 제 모습 그대로에서, 황진이의 이미지를 보신다면,
?It's OK!!! I am very honored!!!!!!
?저의 남편이 저의 열심한 보통의 삶속에서도
저에게서 자기가 원하시는 여성의 이미지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항상 저의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누가 저보고 어떻게 살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한마디만 하면 되겠어요.
"3동의 순자언니 처럼요!"
근데 기본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절대로 언니처럼 멋지게 사는 건 아니에요.
전 옆지기가 싫어하는 게 아니고 제가 향수냄새나 짙은 화장품냄새 나는 걸 싫어하거든요.
화장 안하는 게 상쾌해요.
땀흘리고 나서 세수하면 제일 예쁘게 보이던데요.(나의 착각인감?)
주일에 교회갈 땐 남들 보기 싫을까봐 겨우 기본만 하는데 그나마 여름에는 안하고 수요일은 저녁이라 안하고.....ㅎㅎㅎㅎ
한가지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 봐도 제얼굴은 같은 모습이라는거지요.
이러다보니 당연히 화장술은 형편없어요.
가끔 외출시 화장하면 남편이 "당신 얼굴 왜 그렇게 허옇니?" 래요. ㅎㅎㅎㅎ
근데요.
사람들은 화장 열심히 하고 좀 챙겨입어도 아무 반응이 없다가 모자를 쓴다던가 선글라스를 끼면 멋부렸다고~~~~~~~~~~~~~~~~~ㅎㅎㅎ
그래서 전 주로 집에 있던 대로 나가면서 고론 편법으로다 ~~~~~~~~~~~~~~~~~~~~~~~~~~~~~
그리구요.
남편들은 얼굴이나 입성보다는 열심히 사는 아내를 자랑스러워해요.
지금 우리 나이가 몇인데요?
아무리 예전에 예뻤던 사람도 20대의 싱그러움에 당할 수 있나요?
촌스럽게도 양손에 먹을 거 싸들고 다니는 엄마의 모습에 더 감동받더라구요.
이렇게 살다 보니 제 여행 가방은 언제나 무겁고 띵띵하고 그래요.
맛있는 거만 보면 요기도 주고 싶고 조기도 주고 싶고~~~~~~~~~~~~~~~~
멋부리기 좋아하는 우리 새애기의 여행가방도 어느새 이렇게 변해버렸더라구요.
그저 먹을 것만 보면 가져가겠다고 ~~~~~~~~~~~~~~~~~~~~~~
참 허리다칠까봐 걱정되면서도 보기좋은 엄마, 아내의 모습이더라구요.
이 글 제가 읽어봐도 무지 미화됬네요.
거짓말은 아닌데 글이란 것이 사람의 상상력을 동원시켜서리...... ...ㅎㅎㅎ
반으로 깎아서 읽어주세요.
"저를 향기롭게 하기 위해 향수를 사 본적도 발라 본적도 없고, 향내나는 분을 일부러 사 본적도 없답니다."하셨지요?
그러셨을 것 같아요.
하늘이 허락하신 우아함인데 더 이상의 메이크업이 뭐 필요하시겠어요?
하늘의 깊은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황진이의 고운 미소를 닮은 순자 누나를 주님의 종에게 맡기신 것 말입니다.
분칠도 하지 말고 향수도 바르지 말고 오로지 주님의 길을 예비 하시라는........
그렇지 않았던들 지난 날 대한민국의 뭇 남성들이 얼마나 가슴 태우며 상처를 받았겠어요?
우아한 자태에 분칠하고 향수까지 뿌리셨다면.......
꽃다발 들고 줄을 서고 결투라도 벌이면서 난리 부르스를 췄을 텐데요.
ㅋㅋ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명옥후배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고런데도 고롷고롬 우아하시담??????????????
20대는 젊은 미,,,,,,,,,,,,,,,,,,,,,,우리세대쯤 되면,
살아 온 대로 이미 이미지에 코옥 밖혀 뺴도 밖도 못하는 것 아녜요????????????????
그런중에도 이 나이에 적당히 너수레 떠는 편안함이 없다면, 그건 ,,,,,,,,,,,,,,,,,,,아니죠???.
우리 미선이같이 아주 자리펴고 엮어내는 편안함,,,,,,,,,,,,하하하
와아~~~~~~~~~~~~~~~~~
평생 신랑에게서도 받아보지 못한 이 열광적인~~~~~~~~~~~~~~~~~~~~~~~~
언니 봄날에도 놀러 오세요.
옆집에서 후배목사님도 입성하셨어요.
번호는? 잠깐 디둘리서요옹!
수다방의 아래 봄날을 클릭하시고 나서는 맨위에 있는 창작방의 "은범이의 일기"를 열어보시면 되고요.
가신 김에 이방 저방 불도 좀 켜 주세요.
방금 번호 읽고 왔는데 다시 까먹었어요. 안적어서리........................... ㅎㅎㅎ
미선아!!!
이 마당에 나와 맴 놓고 자리 깔고 까분지도, 어느덧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성게비,,,,,,,,,,
그 동안 느낀것은 다시 말하지만, 글이라고는 핵교떄 일기 쓰기,,,,,
아침에 일어나 밥먹고 세수하고 숙제하려 하는데,,,
미선이 지지배가 혜숙이, 영순이, 은숙이,,,,,와설라무네,,,뭐 그 정도였던 내가
소위 이 수준 높을 인일의 홈마당에서 글을 솔곰솔곰 쓰니,,,,,
다들 재밋다카니,,,,,,,,, 하기사 칸을 채워야 하는게 방장의 주 관심아니가??????????????/
내가 뭘카능고 하니,,,그런 중에 느낀것이,,,,,
본업이 주부인 아낙은 오직 잡은 칼과 주댕이가 누가 말려보지도 못하는 무기이듯이,,,,,,,
글을 쓰는데의 무기는 안면철수하고, 솔직한것 뿐이 없드라,,,,,,,,,,,,,,
그 삶으로 부터 오는 땀내와 더러움과 엉킴이 도사림으로 숨켜진다면, 솔직함의 토함이 없다면,,,
첯째는 읽는 사람에게 전달력이 없지,,,,,,,,,,,,,글의 생명력이 없지,,,,,,,,,,,,,,,,
골자는, 미선아, 너의 표현은 가슴 저 밑바닥에서 부터 웃을 수 밖에 없는,,,,,,,,,,,
그냥 몽땅 뱉어내는 생명력이 있어 참 좋다!!!!!!!!!!!!!
그렇게 내 속의 치부까지도 뱉어 낼때,
음매!!!!!!!!!!!처부는 더이상 치부로 남지않고,
수많은 타치로 읽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꽃을 피우는,,,,,,,,,,,,,,,,
이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너의 글들에서 느끼며,
얘야 말로 그 멋진 사진들과 더불어 책을 써야 되는데,,,,하고 생각했지....
어느 먼 날 우리가 좀더 영글었을 때, 우리 3기 홈피 글들
책을 내면, 또는 웹 책을 내면, 물론 독자는 온라인 돈을 내고 클릭(그저 돈돈돈),,,
우리 인일 돈방석에 앉겄다,,,하하하(장학금이니 뭐니 문제가 안되지비)
그리되면,
방장은 고민녀, 고민남 해결사 때려삐리고,
그 파란 유니폼 계속입고, 중요 인사 만나고,
무리 갱재 뭉꽈 위온쟁은 계산하기 빠쁠거고,
혜겡이 미굿서 나오셔, 사진으로 역사 편집,,,,,,,,,,,,,,
나?????나는 Day Dream 꿔 드린 댓가로 짜장면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사 주면,,,,,,,,,,,,,,,,,,,
공짜는 없기, 일단 완성되면, 김영주님도 전영희님도, 양국님도, 덕바위님도
다 돈을 내야 클릭할 수 있음,,,,,,,,,,,,,,
아이들 6살, 2살이던 1990년, 남편 사무실이 부서지고 또 부서짐을 무방비로 겪으며
제가 아이데리고 오로지 성당에서만 숨쉬고 먹고..
성모님께 간절하게 의지하여 하루 살 힘을 얻던 날들은
살아갈 지혜와 용기로 저를 준비해주신 축복의 시기 이기도 한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선물로 주신 아이들 잘 키워 내라고,
네가 좋아 맺은 결혼, 깨지말고 잘 지키라고,
늙어가시는 부모님들 가슴아픈 일 더하지 말라고..
남편 다시 설때까지 저를 제 가정의 지팡이로 삼으시려나보다...
순종하고
열심히 일을 익혀 이력서를 쓰고
제대로 못해낼까 전전긍긍하며 하루 15시간을 일에 쏟아붓기 십오년,
일 준 병원이 항상 고마워 행복한 맘으로 죽자고 매달리고..
맹렬히 일하는 엄마보며 어느새 아이들이 그 안에서 성숙하게 자라나고..
굷지않았고 소박하게 나누어 쓰고...
그렇게 오십을 맞았네요
남편이 육신 건강한데 한해, 두해...십년너머 집에 돈 못가져 오는 것,
맘속에서는'왜 저럴까?' 바가지라도 확 긇어야 정신차릴까 하면서도
인간적으로 한편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저..
내게서 매일 돈 받아가지 않았으면(자급자족 했으면..)
부모님께 막말하지않고 효도 했으면,
어려운사람들 몸으로 돕는 일이라도 했으면,
담배라도 놓았으면,
돌아가신 영혼위해 성당 연도라도 열심히 다녔으면...
산에라도 꾸준히 가 주었으면,
집에 빨리오라 전화질만 말고, 늦은 밤 집에와서 설겆지, 세탁기 돌리지 않게
가사 알아서 도와주었으면...
책 많이 읽어 담담한 향기라도 쌓았으면,
좋은 친구라도 곁에 두었으면,
참, 돈 말고도 바라는 것은 끝이 없더라구요 ㅎㅎ
이루어 진 바램도 있답니다
매일 새벽에 산에 가드라구요, 혈압높다고 경고받은 올해부터요 ㅎㅎ
세탁기, 먹은 그릇도 습관들어 잘 해결 합니다
웬만한 거리 걷고 제게 잔소리까지...ㅎㅎㅎ
이젠 음식도 몇가지 하고 제게도 권합니다
어느날부턴지 제가 다니는 야채, 생선, 수퍼... 몽땅 익혀서 알뜰장보기도 완전 잘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속깊은 일방통행 사랑은 저를 앞지릅니다ㅎㅎㅎ(감사히 여기죠)
어젠 자기가 술먹고 피웠던 세면기옆 담배꽁초를 보더니
아이고~ 담배냄새~~~하며 고개 옆으로 돌리고 싸서 내다 버리는 모습도 ㅎㅎㅎ
고맙지요, 변한다는 것이..
살며 제가 한거 있다면, 슬퍼도 일하면서 기다린거???ㅎㅎㅎ
.
건강한 부부의 역할을 보여주지 못한 우리 삶이 아이들에게 몹시 짠했으나
두 아이, 와중에
자립심 갖추고, 철 들며 진로를 찾아가는것
아빠에 대한 갈등을 극복한 이십대로 들어선 것이 감사해서...
모든것이 다 고맙습니다
남편이 제게 바라는 것도 참 많습니다
잘 시간에 일하는 척 하지 말기,
다른방으로 도망가지 말기 ㅎㅎ
병원일좀 덜 하기
자기랑도 남들과 하듯 대화좀 하기(그게... 대화가 안풀어져요 아직...)
분가해있는 아이들의 소소한 이야기, 자기한테도 많이 전해주기
자기랑 산에 같이 가기...
어머니한테처럼 자기한테도 잘해주기...
장남인 남편이 제게 준 진짜 큰 선물도 있습니다
기가 겁나게 세시고 수리에 뛰어나 두렵던 제 시어머님과
깐깐하시고 한치 틀림없으신 시아버님 사이에서 제가 힘들까봐
결혼초부터 자기 공은 없는 듯,
시부모님께 모든 잘한일에 저를 아낌없이 앞세워 주어온 것..
세월이 흘러 오늘날, 의기소침해진 남편은
술만 먹으면, 자기만 왕따 되었노라고
두 여자가 의기투합하고 자기를 무시한다고....
하지만
제가 어머님 의중을 모를까요
장남이 처자식 앞에서 평생 당당하지 못함을 얼마나
맘 아파 하시는지...
그 맘이 제게도 전해져 부모님께는 도리를 다하는것이죠
남편은 자기에게도 부모님께 하듯 대해주기 바라나 봐요
제 맘속엔 남편이란 존재에 대한 마지막 기대가 아직 남아있음를
그는 잊었나 봅니다.
아직은 제 맘이......
하지만 어제 오늘, 3기 정선배님 말씀 들으며
제가 해야할 또하나의 도전이 드디어 왔구나
받아들여야겠다며..
그리 하려구요
뭐가 어렵겠습니까,
먹고살고 아이 교육하는 미션도 감당하게 해 주신
주님이신데..
저만 쳐다보며 절 지치게 하고 (바보)온달같이 살아온 남편과
저도 푼수되어 같이 놀면 될것을ㅎㅎㅎ
주님께서 저를 이제껏 쓰셨듯이
이세상에서 그를 어떻게 쓰실 지 제가 알지 못하기에...
아이들 양육이 끝나가니 제 일도 머지않아 거두실것을 알기에
병원일 마무리를 어떻게 할까도 떠올리며
세 분 남은 저희 부모님, 슬픈 노인 안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저는 뒷전으로 빠져앉고, 남편이 주역이 되는, 남편전성시대를....ㅎㅎㅎ
인도해주신 박신언 라파엘 신부님을 어린애같은 애틋함으로 기억하며
큰 은총 받은 반포성당을 어느날 남편과 평화롭게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제 어리석음에서 완전히 자유를 얻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을 통한 봉사..
대학때 동아리 로타랙트시절 자주 접하던 ROTARY클럽의 기치였는데..
직업을 통한 가정에의 (당연한) 봉사...그리 살았네요 ㅎㅎㅎ
하지만 어찌 알겠어요.
제 손을 올려주느라 정녕, 그가 바닥돌이 되어준 것인지...
아직 온기 남아 있음을 감사하며
고마운 이들에게 큰 마음 갚아 드리려면
시야를 넓히고 남편과 나눔의 동행을 해야 겠지요??
그리고 선배님 글, 추려듣지 않을래요
몽땅 다 공감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잠수할래요, 부끄러워서..
일 하겠습니다 ㅎㅎㅎ
근데..
저 지진아 면한 건가요?? ㅎㅎㅎ
.
명옥후배,
''''''''''''''''''평생 신랑에게서도 받아보지 못한 이 열광적인~~~~~~~~~~~~~~~~~~~~~~~~
솔직히 말해 우리 시대나 명욕후배 시대도 별수없이
우리의 남자들은 이런 뭐 꽃을 바치고 하는 낯 간지러운 사랑은 못하죠?????????????
그저 마누라하고 자식새끼만 안 굶기는 것을 큰 사명으로만 알아도 땡!!!!!!
그러나 따지고 보면, 그 시대의 그 남편들이 속 마음은 금을 주고도 못 살만큼,
꼭 푹 삶은 누룽지 숭늉같은 깊은 맛이 있지 않아요?????????????????????//하하하
음매!!!!!!!!!!!이선옥후배님,,,,,,,,,,
둘이 이마 맞대고 울면이라도 훌쩍거리면서, 콧물이라도 닦아주면서 들어야 되는 얘기네요,,,,,,,,,,,,,,,,,
남의 십년이 백년같이 살아 오셨네요.............뭐라 말씀 드려야 위로가 될지,,,,,,,,,,,,,,,
어렵디 어려운 중에도, 남편이 능력이 없으므로 오는 고통에 비교할까요,
거기다가 착하기까지 하시니, 별별 불효의 얘기가 횡횡하는 이 세상에
양 부모님께까지 그리 효도 하시느라,,,,,,,,,,,,,,,,,,,,,,,
어뗜 말로도 위로도 충고도 할수 없지만,
그래도 오늘에 쓴말은 내일의 약이랍니다,,,,,,,,,,,,,
오직 제가 더 나이가 많고, 고생을 좀더 했다는 것으로,,,,,,,,,,,,
그래도 얘기 할데가 있고, 들어 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다들 경제적 부흥을 타고 옆에서들 잘도 살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왜 나만이라는(혜경언니 말씀) 생각은 나를 아주 비참하고 초라하게 몰고 갔죠?????????????
그러나 이 논네 언니 말쌈 좀 들어 보셔요...
지금 쯤 영글어보니 (늙었느니 하는 말을 쓰지 않으려고)
다아, 거기서 거깁디다,,,,
누가 복이 더 많고 적은 게 없드라구요,,,,,,,,,,,,
아아!!!!!!!!!!!!!!!!!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다 골고루,,,,,,,,,,,,,
단지 본인이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니까요,
상류사회 사람이라고 복이 더 있는것도 아니고, 더 고독하고 외로울 수도 있읍니다.
저는 아주 맨션에 사는 것을 이 나이 되어서 보면,
저것은 홈이 아니고 주식회사에서 사는 거라고,,,,,,,,,,,,
전 더 잘 사는 사람은 전 모르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우리 딸, 사위 친구중에 두 부부가 의사인 집이 있는데
얼마전에 큰 집을 사 가지고 이사를 갔는데 그것도 작아,
집을 더 늘퀐대요. 그러니 자연히 집일 보는 사람이 상주 할 수 밖에,,,,,,,,,,,,
고백이 ' 내 집안인대도 빤스바람으로 다닐 수가 없어서,,,,,,,,,아주 자유가 없다고,,,,,,,,
그런 중에 아주 어려운 시기는 지난 것 같군요.
두 분이 서로에게 이미 단련이 되어 있응게,,,,,,,,
자! 그러면 그 중에서 남에게 없을 소중한 나에게 있는 복도 세어 봅시다.
나를 시부모로 부터 세워주는 남편,, 어매 부러워라,,,
나는 그런 소리 한번도 못 들어 봤거든오?
완고한 집안의 종손, 장남으로 자란 이이는 절대로 부모님 얘기는 타부였어요.
억울한건 전 대도요. 워매!!!!!!!!!!!! 혼자 삭여야 하는 그 쓰린 가슴이라니,,,,,,,,,,,,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또 하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꼭 행복을 느끼는 것도 아니죠???????
불만이 더 많을 수도...................
다 잘사는 부모들의 자식들이 얼마나 빗나가고,,,
또 빗나가지 않다해도 풍부히 자란 결과로 현실에 대한
강함이 없어 완전한 성인으로 설수 없어 마음앓이 하는 부모님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읍니까????????????
또 도덕적으로 불성실한 남편으로 얼마나 가슴앓이를 합니까???
행복은 다 가짐으로 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오직 느끼는 자의 것입니다,,,,,,,,,,,,,,
이제는 남에게 봉사니 뭐니 하는 걸로 제한된 내 몸을 학대 하지 마시고
모든 것 쉽게 쉽게 처리하시고, 가정으로 돌아 가세요,
가정이 건강치 못한 봉사는 모래위에 성쌓지와 다름이 없읍니다.
쉼이 있는 가정의 삶을 가꾸세요.
남편도 이제 마음이 준비 되셨으니
가사일도 본인이 쉬울수 있도록 부탁하시면 잘 해주실거예요.
핑게는 "여보!!!!!!!그리하야 나로 하여금 당신께 더 많이 웃을 수 있게 해 주세요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옹!!!!!!!!!!!!!
바보 온달??????????제가 제일 모델로 삼는 평강공주의 남편인데,,,,,,,,,,,,,,
남편은 아내가 세워주지 않으면 혼자 설 줄도 모르고, 절대 설 수도 없답니다.
이제부터 이미 그런것은 버려버리시고, 내 남편 자존심을 세워 주세요.
여보, 사실상 나도 힘들게 사노라 당신 입장이 되어 보지 못핶는데,
당신도 어쩔수 없는 환경 속에서 무쳑 어려우셨지요???????????
미안해요,,,,,,,,,,,당신이 외로울때 함께 하지 못했음을,,,,,,,,,,,,,,,,,,,하면서
손을 따뚯이 잡아 주세요.
남편꼐서 눈물로 감격하면 한번 세상것 다 내려놓고 안겨 보세여.
실켯 둘이서 울어보세요. 아주 실켯,,,,,,,,,,,,,세상이 온통 불어터진 눈으로 벌겋게 보일때까지,,,,,,
그리고 자녀분들에게도, 아빠앞에서 엄마가 여지껏사느라 바쁜 나머지
아빠의 입장을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음을 인정하고
지름부터라도 아빠를 이해하며 사랑하며 살아보자고,,,,,,,,,,,,,
여지껏 내힘으로 살아 왔다고 자부했지만,
보이지 않는, 전혀 크레딧을 못받아온 아빠의 숨은 노고를 우리가 카운트 안 했잔냐고?????????
우리 이제부터라도 아빠를 따둣하게 대해 드려
물질로 카운트하는 가정이 안 되도록 하자.하고
그럼에도 훌륭히 커준 자녀분들도 그 김에 치하도 해 주고,,,,,,,,,,,,,
얼마나 어려웠겠니? 하고 위로도 해 주고............
그러면, 그 순간부터 더 부러울게 없는 놀라운 가정의 모습으로 변할 것을,
또한 놀라운 숨어 있던 남편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실 겁니다.,
남편은 오직 아내가 세워줄때만이 남자다운 남자가 될수 있읍니다.
아이들도 감격해 울며 회게하고, 아빠의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지친얼굴, 심각한 얼굴, 씩 웃은들 지침이 보이는 얼굴에서 벗어나,
전문인적인 차가움과 예리함이 아니 보이는 퍼대한 아줌마도 좋으니,
많이 웃으세요, 그저 많이 웃으세요. 가슴으로 부터,,,
그리고 또 하나 좋은점인데 지침에 눈이가려 안 보이는게 있네요
산에 같이 안 간다고 불평,,,,,,,,,,
어느낳, 느닷없이 따라나서 보세요,
눈이 둥그래, 당신은 어디 가는거야??????하시면
손을 잡으며 어디느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은??????내 남편따라 남편가시는대로 가는러지이이이이이???????????
하고 웃으며 다정히 바라보면,,,,,,,,,,,,음매!!!!그 남자,,,,,,산엔 다 가고 주저 앉으시겠다, 놀래서,,,,,,,,,,,,,,,,,,,,,하하하
자아!!!!!!!가정은 거기서 부터 줄라웁게 변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자아!!!!!!!!!!! 우리 이만하고 잠자고 내일은 산너머 큰장보려 갑니다
갔다 와서 계속 하겠읍니다.
결과보고 성적표 제출하세요,,,,,,,,,,,,,
얼마나 살곰살곰 행복을 키우시고 계신지,,,,,,,,,,,,,,,,,,,
그리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꼐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 잊어버리지 마시고요,,,,,,,,,하하하
예전에 이시형박사님의저서가 참 인기가 있었지요.
"자신있게 사는 여성" 뭐 이런거였지요?
순자언니 와 선옥이 이야기를 책으로 내면 ~~~~~~~~~~~~~~~~~~~~
선옥이를 보면 "그냥 참 이쁘다" 는 생각만 들어요.
제가 생각컨데는 참 철딱서니없는 이 선배에게 속이야기도 잘해주고,
암튼 얼마나 사람을 끄는 재주가 신비한지 우리집은 아버지 엄마, 오빠 언니 동생까지 몽땅 선옥이 왕팬이랍니다.
내가 아는 모든 동창이 다 팬이고요.
저 상태로 가면 천하도 잡겠어요. ㅎㅎㅎㅎㅎ
순자언니는 조만 간에 사이버 상담실을 운영하셔야 할 꺼에요.
아이구. 걱정됩니다.
수많은 고민들 다 들고 오면 어쩐대요...................................................
명옥언니
제가 어느결에 3기 언니들 방에서....ㅎㅎㅎ
언니들 조언이 너무도 생생하고, 좋은 생각을 많이 주셨어요
언니랑도 오붓한 좋은날 있겠지요
맘 변해 맛갈나게 사는 거 맛 들이면
병원일 다 작파할까봐
두려운가봐요 아직은 그러면 안되니까
언니의 아름다운 총기와 열정, 살뜰함에 늘 박수 보내요
건강 행복 하시다가
얼마쯤 후에 저랑도 놀아요 언니...ㅎㅎㅎ
이선옥후배님, 산너머 장 보고 왔읍니다.
어제밤 늦은고로 중요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 못 쓴것이 있어 올리려 합니다.
이제 시대는 이미 변해, 이미 이 미국에서 부터,
전문직 여성들의 남편은 이미 House Husband 가 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랍니다.
가사, 육아등 아주 익숙하고 즐기지요.
자신의 위치를 부정적 측면에서 보기만 했던 지난잘들 다 쓸레기 통에 넣어 버리시고,
와우!!!우리의 가정은, 나와 내 남편은 새시대의 선구자구나!!!!!!!!!
What's wrong with that?????????
We are the frontior for the new generation!!!!or new movement!!!!
라는 새로운 프라이드로 기쁘게 일하시고,
남편께서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이미 가정에서 아내를 무척 도와 주심을 볼수 있네요.
아내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쉴 수 있도록,,,,,,,,,,,,
그러나 나의 지친 타성은 그럿을 볼수 있기를 거부하지 않읍니까?????????//
헌 옷 벗어 던지고 새옷을 입어 보세요.................
그리고 더 능력있는 전문인으로 기쁘게 소신것 나를 돋아 보세요.
어차피 총대를 꺼꾸로 맨지 오랜데,,,,,,,,,,,,
항상 내 뒤에서 내가 전문인 노릇을 할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는 남편이 있다는
자부심으로 더 나은 전문인으로 발돋음 해 보세요.
그리고 남편의 손을 잡고, 때로는 사랑스럽게 팔장을 끼고
거리도, 샤핑쌘터도 활보해 보세요.
영화 구경도 가서, 남편의 어깨에 기대어 영화감상도 해 보시고요
또 한가지, 저의 사랑의 기우는. 지금보터, 자신의 말년을 위해서
Retirement를 검사해 보세요,
남편이 자신의 것을 준비 하시지를 못하셨기에
진지하게 두 분이 의논해 보세요.
제가 아는 지인 중, 남편이 참으로 무능력하여, 평생 한복 바느질로 사신 분이 있었어요.
남편은 본인이 크게 돈을 낭비하지 않는 면 말고는 도움이 되는 것이 너무너무 없었어요,
그래서 딸 걱정하시던, 친정어머님이 조그만 계를 들어 삭월세에서 전세로,
또 더 나은 전세로, 하다가 조그만 집을 사게 해 주시고,,,,
지금은 이층에 방 몇을 세를 줄수 있는 집을 장만해,
경희대학 아주 가까운 곳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월세를 놓아,
말년의 안정을 누리고, 코흘리게, 가망없어 보이던 세 딸들이
다 결혼해 고생한 엄마에게 효도하니, 아주 누구보다도 다복하고 안정된 말년을 보내시더군요.
그토록 도움이 안 되던 남편도 병이 들어 누워 있건만,
과부 소리 안듣는 것만도 다행이라는 생활철학으로 끔찍히 위하시며,
항상 웃으시는 얼굴로 사셔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시는 것을 보았읍니다.
제 말씀은 물론 전문직으로 오래 일하신 결과 은퇼금이 많겠지만
한꺼번에 나온 퇴직금은 별로 말년의 안정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꼭 감안 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갑자기 있는 목돈이 유혹의 동기가 되어 사업한답시고, 투자한답시고,
사기당하고, 하는 것을 아주 흔히 듣지 않읍니까?
말년에는 내가 얼마나 있느냐는 든든하다는 것 뿐이지,
내가 일을 안해도 얼마가 유동성있게 내 손에 매달 들어올수 있는 수입에 중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사시는 아파트의 현 오른값이라든가 하는 데만 촟점을 마출 것이 아니라,
어떻하면 말년을 궁색하지 않고 자식에게 의지하는 비참함이 없도록
준비하셔 복된 말년으로 두분이 남부럽지 않은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하는
부족한 선배의 기우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이 함꼐 함으로 완성된 가정이, 말년에 자식과 손자 손녀들이
때 되면 찿아와 함꼐 할 홈이랍니다.
또한 젊어서 얼마나 잘 살았는지 하는 것은 늙어서는 별 차이가 없어요.
오직 둘이 끝까지 하나로 남아있는 가정만이 금을 주고도 못사는 값진 것입니다.
가정은 주님이 세워주신 것이라는 것도,,,,,,,,,,,,,,,,,,,,,
언니는 구절 구절 옳은 말씀만 하셔요.
재청이요.
다들 컴교실에다 쫑파티에 가서 우리만 있나봐요.
오늘 저녁 또 사진이 좌르르 올라오겠지요?
우린 편안하게 구경만 하자구요.
선배님,
산너머 장터에서 무엇을 가져오셨는지요
장보는 길, 따라가고 싶어지는
아줌마근성 ㅎㅎㅎ 근사한 공연...모임도 좋지만
편안한 장터 나들이가 궁금해집니다
버벅대며 사는 저희, 후반기인생 행복 하라고
바다건너 미선언니 친구이신 선배님께서 이리 개인지도 해 주실 줄을
어찌 짐작이라도 했을까요
병원일은 정년까지 upgrade 열심히 하며 제 몫 감당하기
남편과 함께 장보러 다니기,
발가락이라도 맞대고 자기, 선배님 글 보고 급반성...ㅎㅎㅎ ㅋㅋ
산에 오르고, 좋은 길 걸으며 건강하기
잡곡밥, 나물, 된장, 두부, 생선, 김치, 매생이, 토마토, 요플레, 아마씨, 옥수수, 쑥개떡, 소주도 같이 가끔ㅎㅎ.....
성당에 함께 다니기,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기
아이들에게 잘했구나, 사랑해 말해주기 (이건 잘하고 있어요)...
어젠 저녁 8시쯤 집에 가니
볶음밥 만들건데 같이 먹자 하며 똑딱똑딱 도마질... ㅎㅎㅎ
저 샤워하고 간단한 손빨래 하고서 나와보니,
야채가 밥보다 많이 들어간 웰빙볶음밥 한 팬을 해 놓은거예요...ㅎㅎㅎ 감동~~
제가 평상시 야채건지가 가득 들어간 끼니를 최고 좋아라 먹거든요
근데 그 야채가 글쎄.. ㅎㅎㅎ
서울서 재수하던 작은애가 토끼 한마리 키웠는데, 그 토끼 간식...
지난 가을내 사다가 남편이랑 썰어서 베란다에서 틈틈이 말려둔 걸 어찌 생각하고....
우엉말림, 당근말림, 가지말림, 버섯말림.. 이런것을
한줌씩 꺼내 물에 불려서 그것으로 볶음밥을 한거예요, 알뜰 우렁낭군.
마늘 슬라이스 바닥에 깔아 먼저 익히고, 야채를 아주 많이 넣고 ....ㅎㅎㅎ
고추장 간도 살짝 하고, 갓김치도 곁들이고, 김 먹을래?? 하면서 김도 놓아주고...자기꺼 소주도 한컵 ㅎㅎㅎ
반짝이는 수저도 딱 놓아주고... 와~~좋은저녁????
엄마집에서 몇달 간병하느라 집에 못왔더니 돌아온후 대접이 이렇게 달라요,
혼자 빈집 지키며, 돌아오면 잘해주려고 마음 먹은것???...
집에 일찍만 오면 자기도 일찍와서 밥 만들어 준대요 ㅎㅎㅎ
고맙네요
진이 빠지도록 긴 글 주시며 조언해 주신 사랑,
정말 감사하고, 저도 나누며 잘 살께요
사랑합니다, 선배님
순자가 어디 있나 했더니 바로 이 숲속에 묻혀 후배들과 멋진 대화를 나누고 있었구나.
너 찿느라고 한참 헤메이었지.... 순자 말씀 정말 생각해 보지 못한것들이 많은데,
사모 말씀데로 살도록노력 한다면 우리 황혼 인생이 더욱더 아름 다워 지리라 생각되는군
그리고 은퇴금이 말년에 큰 도움이 않된다구? 이것 저것 하다 결국은 다 날리게 되니...
그것 또한 말씀중에 말씀, 더욱 훌륭한 말씀이네 정말 고마우이....
후배님들.... 유명옥 후배는 이미 인사가 있었지요. 이선옥 후배 처음 이곳에서 인사 합니다.
이곳에 후배들이 찾아 오시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 운지요. 그리고 선후배들과 나누는 대화속에서,
귀 기우려 옅듣는속에서 많은 인생 공부를 하게 됨니다. 또 이곳에서 자주 만나기 바랍니다....
와우!!!!! 이런 햐ㅏㅏㅏㅏㅏㅏㅇ복이!!!!!!!
슥지. 내가 이 홈피에 들어 온 보람이 있었다면 단연,
자네와 같은 친구를 이곳에서 얻었다는 것. 고백할 수 밖에 없네,,,
또 그립던 나의 절친한 친구중에 미선이와 같이
이 마당에서 같이 까불 수 있어, 나의 지닌날의 떨어져 있믐을 메꿀 수 있다는게?????????
숙자, 그대는 요즘세대에 남아 있는 누구에게나 귀한 친구재목.......
숙자를 통해서도 우리 이선옥 후배가 위로를 받을꺼야.
그 편안한 모습 보기만 하는 것으로,,,,,,,,
튀어나와 주어 고마우이,,,,,,
내가 옛날 사진 찿는대로 동참할 것이여,,,,,,,,,,,,,
부탁이 있는 데,
자기가 동창회비 보낸듯이 나도 해야 할것 같으니,
우리 방장 온라인 번호 좀 쪽지로 보내 줘요.
내사 숙자 항상 생각하지.,,,,,,,,,,,,
이선옥후배님, 위의 글에 벎써 행복이 넘치네???????????
얼마나 애 쓰실까?????????
그러나 부보님들은 어차피 앞서거니 뒤서거니 곧 가실꺼고
자녀분들도 다 나가서 자립하고,
곧 두 분의 신혼의 보금자라가 될 것입나다,?? 짜짜아ㅏㅏㅏㅏㅏㅏㅏ안!!!!!!!!!!!
??또 한가지 부탁은 저녁에 집에 간 후 준비해 챙겨주신
맘마를 두 분이 맛있에 이마대고 드신후,,,,,,,,,,,,
샤워하시고, 남편에게 맛싸지도 해 달라고 애교도 부리시고 하여 자신의 쌓인 피로를 풀으세요.
여보! 요기가 결려요!!!!요기가 뭘 했드니 뭉쳤나봐요!!!조금만 더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아유!!!씨원하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ㅇ!!!살맛난다니께로오!!!우리 옝감 최고ㅗㅗㅗㅗㅗ오!!!!!!!!!
동시에 두분의 관계는 맡아 논 당상---만점으로 으흐흐흐흐흐흐흐!!!!!!!!!!!!
내ㅐㅐㅐㅐㅐㅐㅐㅐㅁ편은 황홀하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음매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비로서 컴플랙스 없는 남자로 후배님 앞에 당당히 서실 것입니다
또한, 그 만족감으로 인해, 나만 이만큼 했는데 나는 덜 받았느니 하는 맴은 싸그리 청소가 될 것이고,
냄편두 옝웬한 무보수 가정부라는 맴이 안들고 콧노래로 사랑하는 마나님이 집에 와 주신다는
사실로 황홀해 하실겁니다.
그럼으로, 남편은 당당히 Full TIme Job이 생긴거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알것지비ㅣㅣㅣㅣㅣㅣㅣㅣ???
여지껏 마음에 꾸려왔던, 나만 일하고, 자기는 펑펑 놀고, 나혼자만 나혼자만,,,,,,,,나만 왜 이리 잘나고,,,,,,,,,,,,끝!!!
이제는 이 언니 잔소리 안하기로 맹세,,,,,,잔소리 끄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읕!!!
아무리 빌어도 안 할거랑게!!!!
선옥이 글에 댓글 달까 했는데 순자언니 말씀이 감동 그자체인지라 요기다 씁니다.
제 이야기 듣고 봄날에 나들이도 와주신 언니 너무 사랑해요.
선옥아!
이런 언니 만날 줄 몰랐지?
이래서 세상은 살아 볼 가치가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누군지 생각이 안나네....................... 아이구 참!
근데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선옥이가 열린 마음으로 있으니까 이런 말씀이 그냥 엑기스가 된거라고 생각해.
암튼 우리 홈피가 참 멋지게 굴러가네요.
글쓰고 올리고 서로 가벼운 소식 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는데
이제는 삶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까지~~~~~~~~~~~~~~~~~~~~~~~~~~~~~ 멋저부려(요건 5기 친구 화림이 버전이에요)
김숙자선배님, 이름 불러 주셔서 감사드려요
선배님 가족을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친근한 마음이 가득해 집니다
활발하시고, 적극적이신 선배님들 모습을 보며
저희도 반석을 얻은듯 든든한 맘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정순자선배님
'황홀하여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음매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폭소 여왕에 등극하셨습니다
즐거운 모드로 확 바꾸어주시는 언니의 에너지는
주님이 주신 달란트 이겠지요???
줄줄이 꿰차신 마스크일랑은 벗어두셨다가 존일에 쓰시고
그만 벗으오소서, 땀을 계속 흘리시니 민망합니다
다시는 선배님 괴롭히지 않기로 약속할께요 ㅎㅎㅎ
(있어도 이젠 제입으론 말못하죠, 벼룩..낯짝..ㅎㅎㅎ)
살며 품게된 소망...
남편이 가져다 주는 월급,
나란히 미사가기,
저녁기도 함께 드리기...
이제 선배님의 정성어린 뜻에 때를 만나
남편과 모처럼 단란한 모드에 들어섰으니
둘이 함께하는 저녁기도시간을 부활하려구요
뭐든 다 따라하는 요즘이 '지금이야' 하고 느낍니다
그다음 진도는 '성경 필사' 입니다
2년 반? 3년??.....길어도 좋아요,
설렙니다 ㅎㅎㅎ
오늘은 64주년 광복절 아침,
이제껏 농부들이 땀흘려 뽑아버리던 잡풀 토종 '피'가
우수한 식량으로 재배된다는 뉴스를 듣습니다
놀랍지요
피죽도 못먹었다는 옛말이 있었는데...
수십년을 농부들이 궁시렁대며 뽑아버렸던 몹쓸 피에 좋은 영양이 가득했고
오늘날 유기농이니 건강식이니 하며 재배하고
사랑받을 날이 올줄이야...
위기를 극복하는 유전자를 타고난 민족, 대한민국사람 화이팅~~~
과학강국 대한민국 화이팅~~~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 행복 하셔요
선옥후배(이제는 제가 제법 막 나가네????그러나 요것이 명옥후배가 나에게 바라는 점),,,
이봐요, 선옥후배!!!!!!!!지금 방금 뭐라셨어요??????????
'''''''''살며 품게된 소망...
남편이 가져다 주는 월급''''''''''''
?시작이야 어찌 됬든, 가정부 월급도 안 주면서, 고맙다,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 긴 세월을 부려 먹었는데,,,,,,,,,,,양심의 가책은 커녕,
월급봉투 안 가져온다니??????????증맬 미쵸!!!!!!!!!!!!!!양심이 발바닥인데 상대방 잘못만 이따만히 보이나벼!!!!!!!!!!!!참!참! 하하하
그렇게 실실 실없는 소리 하고 사는 거지 워!!!!그치이이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부탁이ㅡ퍼떡 '봄날에 댕겨 오셔,,,,,,,,,,,,이 언니가 또 쓰잘데 없는 소리 했응게,,,,,,,,,,,,,,,,,,
네이버 가라사대...
소크라테스 어록에 "unexamined life is not worth living" 이런 말씀도 있구
뉴욕에 자살이 잦은 한 호숫가에는 ' Life is worth living ' 표지판이 있대요
실제는 Sheen, Fulton J 이란 작가의 1957년 단행본 제목이라네 ㅋㅋㅋ
명옥언니,
인하대 교정에 아주아주 멋진 목백일홍이 네 그루 자라고 있어요
겨울에 다 벗은 모습도 멋지고
봄에 그물같은 나뭇가지에 새싹돋는 모습도 신기하고
장마지난 요즘엔
그 커다란 잘생긴 나무의 만개한 진홍빛에..........쓰러집니다
나무 보러 갈라구요
학교교정에서 기 듬뿍받고 병원으로 고고~~
아범은 아침일찍 뭐 돌볼거 있어서 나갔어요,
오늘의 양식 옥수수 두자루 쪄서 얌얌 먹으며
나혼자라도 열심히 놀아야지 ㅎㅎㅎ
언니, 늘 고맙습니다, 사랑주셔서....
재가 존경하는 양국님,
꼭 봄날에 가셔서-김춘선님의 '꺠끗한 그릇, 쓸만한 그릇'이라는 데를 가셔서
제 글을 읽어주세요.
양국님을 핳상 생각할 뿐만 아니라,
양국님을 생각하며 쓴 글이랍니다.
바라옵기는 사모님과 꼭 같이 읽어 믿음의 동행을, 색갈이 같은 믿음을 손 붙잡고 가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순자야~~~~
이젠 나이를 못속이겠구나.
근 일주일 내내 컴교실에 공부하느라 강행군 했더니
그냥 집에 들어오면 시체가 되어 버리는구나.
컴에 들어 와서 읽긴해도 답글 쓸 체력이 안되더구나.
오늘도 무척이나 덥구
돈 조금 들이고 간판하려고 하니 발품 팔고 다녀 피곤하기 짝이 없는데
잠시 쉬고나니 그나마 글쓰기가 되는구나.
그런 사이 내가 사랑하는 후배 선옥이랑 인생상담으로 좋은 글이 오고 갔으니
내가 감동으로 샤워하는 듯 하다.
실은 컴교실에서 동영상 공부할 때 카메라 칩에 문제가 생겨 진도 따라가지 못하고
선옥이 글 읽으며 얼마나 남 모르게 훌쩍 거렸는지.......
진작에 다 아는 이야기 지만 새삼 그 글을 읽으면서
대단한 선옥이 생각하며 마음이 애려서.......
명옥이랑 나랑은 선옥이 왕팬이란다.
선옥이 사는 모습은 모든이의 귀감이 되거든.....
너무 너무 열심히 살아서.......
어제 오늘은 홀로이 집지기가 된지라 요런 황금같은 시간에 잠자는건 아깝지비~~~~
우리 옆지기 지리산에 꿀발라 놓았는지 반달곰과 사귀는지 어제 새벽 지리산으로 등산갔다.
컴교실에 다니며
인일여고 출신이라는것에 얼마나 감사하던지......(요건 자랑이 아니라 진실)
너무 유익했구
재미있었구....
이 황금같은 혜택을 우리 3동 벗들이 노치는게 안타깝다.
순자나 숙자가 한국에 산다면 열일 재쳐놓고 오라고 닥달하련만.......
특히 선후배 간에 나누는 동문애가 얼마나 진한지...
선배 후배 애끼며 존경하고 나누는 사랑이 감동으로 충만되는 날들이었다.
순자야~~~~
여긴 깊은밤
잘자고 좋은꿈 꾸거라!~~~
난 책좀일고 꿈나라 가련다.
미선아!!! 잠 깼니???위의 토끼에게 말하는 거야,,,
을매나 피곤할고???더구나 방장과 자신의 필요보다는 콤교실을 위하여
3기를 대표해서 필사코 참석했음은 우리 모두가 느끼는 바이지,,,,,,,
근데, 쫑파티에서 핑크블라우스 속에서 워찌 그리 예쁘다냐???
내 눈엔 왜 미선이만 보인다냐???
네 덕분에 좋은 후배 알게 되어 너무 좋구만,,,
또 보자!!!!!!!푹 쉬고 또 뛰어야겠지???
기쁘게,,,,,,,,,,,,약속????????????????//
나으칭구 순자야~~~~~
오늘 간만에 맞이한 한가한 일요일 ~~
창고방 정리하려고 기특한(?)맘 먹고있는대
서울에서 작은 남동생내외가 내려온다는 전화받고
내가 무진장 좋아하는 (요건 순전히 나의 짝사랑)올케가 내려 온다니 좌우 앞뒤 살필것 없이 무조건-----------------> 동인천 행
이더운날 아구탕으로 이열치열하고 션한 팥빙수로 입가심하고
엄마네 집에서 놀다가 집에 오니
울 옆지기 지리산에서 무사히 하산하고 집에와 짐정리하고 있더라.
그와중에 반가운 선옥이 전화받고 긴통화
이리하여 하루 해는 저물고 좀있다간 성당으로 미사하러 고고씽~~~~~~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고 선옥이랑 쎄쎄쎄하고
서로의 밝은 목소리에 안도하며
서로 만날날을 약속했단다.
순자야~~~
그동안 컴교실에서 익힌 것중 하와이 갔을때
와이키키 해변에서 지는노을의 장관을 감탄하며 바라보던 기억을 잊을수 없어
네게 선물로 보내니 즐감하라라.
이내몸응 성당으로 갈시간이 다가왔도다.
나중에 또 ...... 마음예쁜 선옥이 놀러오면 사진 찍어 올리마~~~~
오늘 공부 배운 것 미국 친구들께 소개해요
영희, 호문, 순자, 숙자, 혜경, 병숙 영환, 또 컴 보는 친구 누구있지.
외국 친구들~
국내 해외 친구 (백령도....정우)~
무더위에 다들 건강하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