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숙아  바쁜와중에 와줘서 고마웠어

대본도없이 술술나오는 축사목소리

후배들이 힘이생겼다고....

 

또효순아

너의 시낭송  가슴이 찡하고 눈시울이.....

네가 직접쓴시라 더욱더....

 

그리고 춘순아 너도 바쁜와중에 와서 고맙고

뒤풀이까지......논문턱은 이것으로........ (후배들말 여사모회장 고맙다고)

니말대로 그린의춘희 봄날의 김순호가 눈에띄지 않는다고

영주위원장이 했겠지만 내가직접 해볼껄 하는 아쉬움이....

 

연자야 너도 고맙다

처방전 끝나자 곧바로 헐레벌떡  그먼거리 택시타고와

함께자리 해줘서 고맙고 항상 어디든지 분위기뛰워주는 분위기 메이커...

이 모든친구들  넘넘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