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말로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반가웠고요.
그동안 이미지로만 보아왔던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었으니........
환하고 밝은 모습들을 보니 세상이 밝아 보였습니다.
저도 남은 여생 해처럼 밝게 웃으며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저와 아우 여산을 반갑게 맞아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다소 아쉬웠던 것은 지난날 일기장을 건네 주던 청순한 여고생의 소식이라도 접하고 싶었는데.......
누가 이 여고생을 모르시나요?
샛별같은 초롱한 두 눈,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제가 좋아하는 탤런트 김태희의 이미지를 빼 닮았답니다.
ㅋㅋㅋ ㅎㅎㅎ ㅋㅋㅋ
사진을 올려 주신 영희님 감사합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부지런도 하시네요.
영희님의 선하고 고우신 이미지 그냥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여희님도 마찬가지였고요.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홈피탄생 6주년을 준비하느라 애 쓴 김영주위원장!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 준비로 수고한 전영희!
시 난송으로 마음을 울렸던 도산학, 권오인님!
인일이여 축시 낭송해 준 용혁님!
공개적으로 얼굴 보여 준 덕님!
2년째 와 주신 용님, 흥복아우, 또 찬호님!
2부의 시작부터 우리를 기쁘게 또 분위기 후끈 달게 해 준 미주 신년회 명 사회자 용순!
(때 마추어 와 주어 정말로 고맙데이!!!)
늘 만만하게 제가 불러 제끼는 용점씬 물론 고맙고요.
7기재화 만나서 반가웠어요.
사랑스런 7기 부부도
그외 인옥, 15기 사랑스런 후배들 아주 아주 반가웠어요.
물론 앞으로 많이 클 우리의 사진작가..... 영희.....수고 많이 했어요.
컴 6주년 탄생 축하해 주러 오신 분들~~~ 또 모든 참석자들~
인일 홈피로~~~ 인일이 위상이 날로 날로 발전되지요.
모두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덕님의 말에 답은 함세.
누가 이 글을 읽으면 강남의 거품 잔뜩 낀 여인네로 알겠다.
파란색!
약간 그런 경향은 있네.
겨울에 보면 또 놀랄걸세
초록색 코트도 자주 입고 다니는데...그건 아주 가볍고 따뜻하기 때문이야.
나이 먹으니 무거운 양산, 무거운 가방, 무거운 옷 이런 것이 아주 싫더라고.
물론 미색 핑크색도 있지만
또 늘 젊은 청춘 애들 하고 잘 놀기 때문이기도 하다네.
난 명품도 때론 입기도 하지만
주로 평소엔 흰바지 하늘색 티셔쓰
주로 아주 간편하고 소탈한 성격이네 운동화도 잘 신고
가끔은 남 의식 안해 그냥 소신껏 사는 거지
이 계급장에 누구 눈치보게 됐나..
주로 내가 신경 쓰는 것은 우선 순위에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과
시간관리 철저하게 하고 머리 속 구상하고, 계획 철저히하고.....
다른 것은 신경을 별로 안 쓴다네.
자네도 6학년에 입성해 봐 라
어느 것이 중요한지 순위가 바뀔테니까
내가 50대에 무슨 책을 읽으니
"부부 싸움할땐 기준이 지구가 도는데 지장이 있나, 없나?"
그 말에 지장이 있다면 싸워라 시시한 것에 다투지 말라는 뜻이야~
하물며....
자 그럼 시시한 것에는 논하지 않기!!!
알았지비!!!!!.
부지런도 하십니다.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작년에 33명, 올해 54명으로 그런 모임치고는 참 많은 분들이 참석했더군요.
주신 서첩과 작품 감사합니다. 특히 一切如願이란 소품은 그 글의 뜻도 좋고
앙증맞은 크기에 전체적 조화도 멋져 제 책상에 길이 두고 감상하겠습니다.
어제 보니 참 다행스럽게도 위원장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다시 고운 옛음성을 찾아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금년에도 처음 마주 친 분이 구창임님이라는 것도 재미 있고...
살면서 가능한 누구와 대척되지 않고 구순하게 잘 지내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마음도 흐뭇하더군요.
어제는 바로 그런 느낌을 받은 자리였어요. 허회숙 선배께서 저에게 "Shall We dance?"하셨는데도
춤치인 저로서 함께 하지 못한 것과 김용순 님의 망가지는 시간에 함께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세상은 참 좋은 사람도 많고 좋은 만남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의미있고, 보람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만남이였어요.
인일오알쩜케이알의 르네상스가 환히 열리는듯 합니다.
김영주 위원장님들 비롯한 도산학 부위원장님 그리고 라파엘로 전영희선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여러분의 열정과 희생을 감히 부탁합니다.
만난던 모든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흑산
최인옥 후배, 어제 고생 많았어요.
이름표도 해주고 게임 준비도 잘 해오고.
손님 접대도 잘 하고......
정보위원회의 막둥이 구실을 아주 잘 했어요.
고마워요. 후배.
정말 한효순 선배님의 시 낭독은 감동이었죠?
프로 중의 프로였어요.
언제 다시 들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