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09.07.25 23:59:10 (*.148.48.107)
누가 서울에 있는 산이라고 할까?
강원도 깊은 산쯤은 다녀온 거 같아요.
나무들이 어쩌면 그리 우람하고 싱싱할까?
물을 흠뻑 먹은 게 사진에서도 다 느껴지네요.
생각해 보니 우면산 산책도 한 번도 못해봤어요.
가보고 싶네.
2009.07.26 14:24:54 (*.80.121.129)
영흰 정말 바지런하네.
나도 서초동 우성A 살 때는 주말마다 열심히 올라다녔건만
올라가 본 지 참 오래됐네.
계곡물이 더 많이 흐르면 좋았을걸!!
위원장님~담번 IICC 모임을 藝堂에서 갖고
우면산에 한 번 올라가면 좋지 않을까요???
2009.07.27 11:43:46 (*.232.94.2)
오랫만에 들어오니... 여름 숲이 시원하구나.
이제사 차분하게 내 자리를 찾아 앉아 주변 정리와 청소부터 하려고 한단다.
다~ 들 멋지고 여유있고 우아하게 잘~~ 지내는구먼. .. 부러버라 ㅎㅎㅎㅎ.
나는 그간 일 속에 파묻혀서 출장다니느라 정신이 좀 사나웠지.
계획에도 없던 학교 일을 떠 맡게 되어서리.... 방학이 더 바빠졌슈ㅜ.
열심 친구들 덕분에 사진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 고마워~~~ 친구들아~~~
물소리가 시원했던 숲~
비온 다음 날은, 언제나 물 소리에 끌려 숲에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