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시카고 쿡 카운티 병원 응급실 레지던트를 졸업하는 것은 그 아이의 기쁨이요,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이 될 정도로 우리 온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졸업 축하 파티를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했는데 전도사 아들은 못 오고, 큰 딸네 어린 손자만 빼고 우리 식구 모두 모인데다가 막둥이의 예비 신부까지 같이 모였으니 한 테이불을 몽땅 차지 할수 있었지요.
이제 우리 아이들 넷 교육은 이것으로 완전 끝이 나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은 사건이었습니다. "상 하나도 못 받은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하고 아껴주던 동료 의사들과 어텐딩 의사들의 칭찬은 우리 식구들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응급실 레지던트 교육에서는 미국 최고라고 할수도 있는 쿡 카운티 병원을 무사히 졸업해 준 아들이 장하고 너무 감사한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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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명이 졸업하는데 한국 사람은 하나 뿐이었어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인 지나와 함께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
온 식구가 모여 찍는데 친구도 곱사리 끼었고 한 사위는 사진을 찍고 또 한 사위는 어디로? ![]() ![]() ![]()
멀리 샌프란시스코에서 작은딸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왔어요. 출산 예정일이 임박했는데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마다 않고 오게 만들었죠. 사위는 아주 열심히 울 딸을 열심히 보살피고 있으니 보기가 좋고 고마웠어요. ![]()
아들과 엄마... 이 사진에서는 내가 애인처럼 보이지 않나요? 어둔데서는 아직도 젊게 보인단 말이에요. 착각은 마음대로 자유니까ㅎㅎㅎ ![]() ![]() ![]() |
이인선 선배님 너무 자랑스러워요~~
자유게시판 글을 읽고 울적했던 맘이
이제는 세상에서 인선언니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되어
이리 기쁠수가 없군요.
언니의 삶은 가정안에서 성공한 훌륭한 어머니랍니다.
계속 행복한 가족이야기 들려주세요~~~
인선언니가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보니
이제
맘이 놓이네요~~~
인선언니는 성공적인 이민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자랑스러워요~~~~
많이 부럽습니다.
특별히 따님이 둘씩이나 있다는것이........
나도 딸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씨 곱고 얼굴도 고은 사랑스러운 인선언니
너무나도 축하드립니다.
예쁜 두 따님다 2세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막내 아드님이 아버님의 꿈을 이루고 좋은곳에서 꿈을 피우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인선언니 ~
그동안 많은 일을 하면서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셨으니
지금 부터는 언니가 하고 싶은일 하시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언니를 좋아하는
후배가 몇자 적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