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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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파트 얘기.
내가 엊그제 시장을 다녀와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왠 [머리카락 타는 샘새가 났어.]
이상하다 싶어, 난 관리사무실에 한통의 전화신고를 했어.
곧, 경비원이 올라와서 우리동[3,4라인]의 이집 저집을 벨을 눌러 확인을 한 후 이상이 없다며 [1,2라인]을 살펴야 겠다고 했어.
그런데 그때 [502호]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를 했다는 군...... 엠블런스와 불자동차가 출동을 해서 우리아파트로 달려왔어.
그러나 , 다행이도 불이 버지기 전으로 그을림만 가득했어. *원인은 주인아주머니가 뼈 곰통을 올려놓고 깜박하고 외출중.......
난, 집안에서 장봐 온 과일과 생선 손질중이었는데 **화재예방의 일등공신이라고 이웃주민들이 칭찬하네.
글쎄, 난 겁이 많아 그냥 신고했던 것 뿐인데.
날씨도 무덥고 지루한 장마인데 건강들 조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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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숙아~ 表彰狀 깜이야.
한 사람의 관심이 큰 禍를 면했으니 그보다 더 큰일이 어디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