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역사의 길목에서,
여기 NASA는 3월부터 7월간 현행 연구성과 Review와 내년도 예산 책정 관계로 아주 바쁜 시간을 보내게된다. 이렇게 바쁜때에 지난 6월6일 부터 14일까지, Sicily의 Acireale에서 열린 Smart Optics학회에 국제고문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member) 겸, 초청연사 (Invited Speaker) 겸, Session Chair 의 역활 때문에 급히 다녀와야 했다. 시간이 허락하면 관광도 생각하여 보았지만, 여기 일에 쫒겨 학회일정에 따라 다녀왔다.
Sicily가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게 된것은 영화 (God Father)에서도 잘 묘사된 범죄집단 Mafia때문이다. 하지만 그외에는 잘알려지지 않아, 관광객의 발길이 Italy의 다른곳에 비교하여 조금 더딘곳이기도 하다. Sicily는 Italy의 남단에 위치하지만, 일기도 맑은편이 비교적 많고, 온도도 아주 온화하고 습도도 적당하여, 년중 가볍게 입고 살기에 아주 적합한곳이다. 이곳이 또한 유명한것은 Etna활화산이 있기 때문이다. 밤에는 화산에서 분출하는 용암이 산등성이로 흘러내리는 것을 목격하기도 한다.
수요일 오후3세시에는 학회에서 주선한 Taormina라는 Acireale에서 북쪽으로 해안가를 따라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가게되어, 거기에서 한국의 KAIST에서 온 박사과정 학생인 김현정이와 산꼭대기에 위치한 수도승들이 사용하는 교회를 보기위해 올라가 보았다. 교회건물이 잠겨있어 건물안은 볼수가 없었지만, 그곳으로 부터의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관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바다는 일주일 체재기간 언제나 고요한 호수와 같이 잔잔하였고, 떠도는 배도 그리 많지 안았다. 아마 생활 수준은 Italy북부와는 달리 가난하였고, 사람들의 얼굴에서 생동감을 찾을 수가 없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모두가 정치인들이 범죄집단과 결탁되어 타락했기 때문에 사회의 근간 조직과 체계 (infrastructure)가 낙후되었어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 불평을 한다. 이곳도 역시 옛날 그리스, 이집트, 로마, 스페인의 혼성된 문명의 결과로, 건물이나 시가지 모두가 옛날 그대로 정체되어 있다. 사람들도 키가 작은 편이고, 대부분 관광에 의존하고 있는듯 했다. 아마도 최근에 들어 급변해 왔던 동양의 사람들에겐 이 정체된 사회를 볼때 동양의 사고방식으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 하겠다.
목요일에는 잠시 짬이나, 인하대의 교수팀에 끼어 Sicily남단에 위치한 Siracusa에 다녀왔다. Sicily는 BC600년경에, 그리스의 영토이었고, 그당시에 남겨놓은 유적이 여러곳에 산적해 있었다. Siracusa가 그중 가장 큰 유적지를 남기고 있는데, 지중해 연안의 석조문화의 유산이라 볼수있는 석조유물의 잔재를 많이 볼수가 있다. 이와 반대로 동양은 목조문화라 오래된 목조유물을 지금 찾기라 쉽지 않을 것이다. Siracusa는 BC300년경에 그리스의 수학자/과학자 였던 Archimedes 가 살았던곳으로, 결국에는 로마의 침입시에 죽이지 말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병사에 의하여 죽임을 당했으나, 그가 이루어 놓은것은 지금도 우리 과학역사에 의연히 남아있다. BC380경에 그리스의 철학자/과학자 였던 Aristotle 도 이곳을 다녀 갔을 정도로 그리스 문화의 꽃을 피운곳이라 볼수있다. 하지만 역사의 비운이라 할까, 땅의 주인이 바뀔때 마다, 그때에 존재하는 문화를 말살하던지, 아니면 개이치 않고 파괴해, 유적의 가치는 말로 표현키 어려울 정도로 피폐한 것을 우리는 이제사 그를 음미하는 것이다. 왼쪽 사진의 뒤 배경은 BC600년경에 세워진 Apollo Temple 인데, 외세의 침입에 따라 이 신전이 허물어진 곳에 Byzantine시대의 건물 (사진 왼쪽에 보이는 돌로 쌓여진 벽) 이 세워졌고, 세월이 가는 동안 건물의 대리석이나, 석회석은 대부분 사람들에 의해 도둑당해 현재의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오른쪽 사진은 고대의 BC480년경에 세워진Temple of Athena (사진에 보이는 큰 기둥들) 인데, 1000년이 지난 AD640에 그 자리에 기독교 교회가 세워져,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 이 건물의 전체가 각시대를 대변하듯, 교회의 맨 뒤쪽에는 Temple of Athena 그대로 잔존하고, 그중간은 Baroque와 Rococo형태의 건물 양식, 앞쪽은 Byzantine양식의 건물로 혼성되어 있었다. 이 사진에 보이는 벽의 반대편에는, Santa Lucia의 묘가 있는데, Roma제정 당시 (Diocretian 황제), 기독교의 확장을 막기위해 기독교인들을 압박하였는데. 그에 반항하여 기독교를 지키려는 한 여자 Lucia의 항쟁이 있었으나, 끝내는 붙잡혀 두 눈을 잃게되었고, 후에 처형당했다 (AD304). 그후에 이 여자의 거룩한 항쟁을 기념키 위해, Catholic교회에서 그녀를 Santa Lucia로 성도로 칭했다. 이 건물을 벗어나면, 타원형의 광장이 나타나고, 거기에는 Byzantine시대의 건물들이 아직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늘어서 있다.
이쪽에서 동편으로 1~2마일을 가면, 그리스 시대에 세워진 노천극장이 있는데, 아테네에 세워진 것 다음으로 크고 오래됐다 한다. 이극장의 특징은 그당시의 시민들이 이곳에 모여, 정치 문화, 예술, 연극등을 위해 사용되었을때, 음향과 조명을 잘 고려하여 건설이 되었기 때문에, 무대쪽에서 말하는 것이 맨뒤쪽 까지 다 들리게 되었다 한다. 맨 위쪽 중간에 동굴이 있는데, 그 곳에 사람 둘이 서있다. 그들과 비교해 보면 이 노천극장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케 한다. 이 노천극장을 잠시 벗어나면, 석회석을 파내던 채석장이 나오는데, 석조문화의 기초는 질이 연한 석회석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그후에 대리석이 사용되었다. 지금부터 2600년경에 여기에 있는 채석장에서 석회석이 채취되어 배로 그리스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쓰여졌다한다. 채석을 위해 전쟁포로들을 이용했고, 그들을 채석장에 가두어 두면서 채석을 시켰다 한다. 이 채석장의 크기도 어마어마 하여 축구경기장 세배쯤 되는것 같아보였다.
Siracusa를 둘러 보면서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로마에서도 느꼈지만, 사람들의 이기심과 부주의 때문에 역사의 발자취가 거의 훼손된 것이었다. 석조로 이루어진 건축으로 지금보는 것은 그 잔재를 보고있는 것이지, 역사의 심부층은 이미 다 훼손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이곳 사람들도 그러한 점에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로마의 황제가 자기의 통치력을 과시하는 방법으로 화려한 궁전을 건립하였는데, 그 다음 황제가 자기궁전을 지을 때는 먼저 황제들의 궁전에서 대리석이나 다른 자재들을 빼어다 썼다한다. 네로의 궁전은 크기가 거의 1 마일 정도로 컸었다 한다. 그런나 지금은 그 자취가 없는것을 보면, 그의 궁전도 그 대상이되었던 것이 아니었나 쉽다.
금요일 아침 일찍, Sicily의 Catania공항을 떠나, 로마의 공항 근처의 Hotel에 오후 2시경이 되어서 도착하였다. 반나절 가량 시간이 나서, 로마의 유적지 한곳이라도 돌아 보고 싶어 버스를 타고 나갔다. 그래서 처음 발길이 닿은데가 Coliseum이었다. 옛날에 보았던 영화 “Gladiators” 연상시키는 곳이었다. 규모도 상당히 컷고, 그 당시의 건축 양식에 있어서, 이미 벽돌과 씨멘트를 이미 사용했다는 사실은 깜짝 놀랄 일이었다. 동양은 언제 씨멘트를 사용했었을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사의 한 시점에 있었던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다음 시간에, 수희와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미루고 이번 길을 짧게 접어 버렸다
~ ~ ~ 이글은 나의 짝꿍이 작년에 씨실리에서 열린 학회에 다녀 오면서 쓴 글인데 저작권이나 초상권 염려할 필요 없는 글인데
정보 위원회에서 마음에 안들면 지워 버리셔도 됨니다. 이글에서 사진 몇개는 지웠는데 나중에 봐서 다시 올리겠어요~ ~ ~
사진 설명은 나중에 글의 주인공이 실은 출장중이라 ㅎㅎㅎ 자세이 설명듣고 올리겠나이다.
전 이 글을 읽으면서 숙자언니가 뭘 하시는 분인가를 열심히 생각했어요.
마지막에 수수께끼가 풀렸네요.
형부께서 NASA에 계시나봐요?
공부 많이 했습니다.
여러 사진들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바로 이 마지막 사진, 저녁 시간 이라 그런지 침이 꿀덕 넘어가네요.
사진들 잘 구경 하시기 바랍니다. 글과 연결 되는 사진이 이곳에 있으니까요....
순자야...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특히 손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었으리라 생각하지. 네 말데로 다 때려치고 따라다니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몇년전엔 맡기고 다 따라 다녔드니 너무나 막심하게 손해가 나기도 했지. 또 공부하는 애가
있고 두애들이 결혼도 않했고 해서 남편 은퇴 할때 나도 하기로 했지. 그리고
집에 노인들이 계시지. 즉 노노 부양, 뭔고 하니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뜻이지.
뭐 언제 기회가 있겠지. 이제 이곳에서 너희들과 노는것이 즐겁고 재믿다.
자주 이곳에서 만나자고요.....
명옥 후배.... 내가 뭐하는 사람인가 아주 아리숭 했다니 재믿네요.
나는 중고등때 요리반 이었지요. 이영숙 선생님 한테 배운 실력이 있어서 인지
내 평생 내공부나 내 일이 모두 먹는것과 연결이 되 있네요.
지금 쌘드위치 shop, Subway 을 운영 하고 있지요. 하는일에 너무 애착이 있다보니
그만 두기가 쉽지 않군요. 윗글이 내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내가 쓴 글인줄 알고
뭐 하는 사람인가 으아 했겠어요. 이곳에 자주 방문해주니 정말 즐겁답니다.
?숙자야!
자세한 글 많은 도움이 됐네.
그리고 노노 부양 그럼 지금도 부모님은 건강하시온지....
기숙이네 시엄니는 한 1년반은 됐나 말씀 못 하시고 누워 계시는게...
물론 간병인이 잘 돌보고 정부 방침으로 요즈음은 비용도 아주 저렴하긴 하지만
직계 가족들이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숙자 자기도 애쓰네.
선민아... 우리 시어머니는 아주 건강하셔. 지금 한국 연세로 93 인데 세탁 과
대리미가 취미시고 또 힘도 얼마나 장사 이시고 기억력이 나보다 좋으시지.
이불도 꼬매시고 두딸 보다 (고모) 더 건강 하시지. 그리고 또 나의 숙부님이
숙모님이 10 년전 돌아 가셨는데 8 년을 혼자 사시다가 우리와 함께 사시는데
일본어 영어에 능통 하시니 일본, 미국분과 데이트, 음악회등 수영, 나보다
문화 생활을 즐기시며 올해 89 세 인데 아즉 운전을 하시고 15 년이상
젊어 보이시지. 아즉 내가 힘들지는 않지 본인들이 건강 하시니까.
애들이 나가 있으니 방도 비워 있겠다 내가 노인네 복이 터졌다네....
숙자네!!
부군께서 쓰신 글이지만 여기에 올려줘 잘 읽엇습니다
학회에 참석하셨다가 시간을 내 관광을 하시고 그 관광에서 느낀 것을 올려 주셨는데
이런 여행후기가 이곳에 자주 올라 와야 좋은 홈피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가셨으면 숙자네도 한 말씀 언급하는 것이 좋았을텐데....
가령 그 때 먹은 음식을 기억햇다가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추억담 등 등...
잘 읽었습니다
양국씨.... 역시 가장이 중요한가 봄니다. 가장이 집에 없으니 외식이나
좀 간단하게 먹고 남편을 위해 저녁 준비를 않하니 시간이 돌고 좀 심심하니까
남편여행기도 올려보고, 친구들과 다니기도 하고 앞으로 일주일간은 자유 마누라
?가 되니 좋기도 하군요. 왜 남편 음식에 신경을 쓰냐구요? 매일 일만 하고
직장이 아주 가까워 한달에 자동차 gas 비( 한달 40불) 정도 빼고는 쓰는돈이 없으니
결국은 이 마누라 쟁이가 다 쓴다는 결론 이지요. 그래서 미안해서 또 각성해보니
매일 저녁 한끼는 적어도 흐하 잘 먹었다 ?할정도는 되게 마련 하지요. 그렇다고 뭐
진수 성찬은 아니고요. 아침 저녁 샐라드와 과일만 먹는 분이니까 웬만큼 저녁을 해도
다 맞 있게 들겟금 되 있지요. 아니 왜 이야기가 남편 저녁으로 흘렀는지 미안해요.
양국씨... 여행기좀 이곳 홈피에 올려 주세요. 저도 몇년간은 따라 다녀서 좋았는데
그 후유증이 너무커서 좀 자제 하고 있지요. 다른 친구들도 여행기를 올리면 좋은데
괜이 나혼자 설치는것 같애서, 또 글도 쓸줄도 모르기도 하고요.
참 씨실리 그곳에는 섬이라 그런지 늘 생선 요리가 그득하고 가지로 별별 요리를
다 한다고 들었지요. 나이가 드니 먹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군요.?
아 참 참... 쓸 말을 잊었네요. Santa Lucia 가 누군지 아시나요? 명곡집,이태리 가곡에서
" 창공에 빛난별 ... 싼타 루치아, 싼타 루치아" 하는 노래인데 아마 너희들도 다 즐겨
부르곤 했던 노래의 주인공이 바로 Santa Lucia 라 네요. 나도 즐겨 부르곤 했지만
무슨뜻 인지도 모르고 신나게 목청 높혀 싼타 ㅇㅇ아 루우우 치이아아..... 했으니
좀 웃음이 나온다네.... ㅎㅎㅎㅎㅎ
수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ㄱ자!!!
숙자에게 길게 쓴 글이 날라가서 부에가 나서 땡땡이 좀 부리다가 다시 앉았음.
전영희님께는 절대 알리지 말기,,,,,,,,,, 또 달려 오실라......참 그 두 냥반들,,,,,,,,
우리 두 어리버리 논네 언니들 돌보시느라 애들 쓰셨군,,,,,,,,,,,
난 그리 신속한 써비스는 처음 봤다니께,,,
아마 내가 어떤 키를 잘 못 누르는가봐.
암튼, 두 어른들을 모신다는 것은 숙자 내외분들이 다 인품이 너그러우시다는 거구만,,,
스몰 비지니스 말도 마세요. 그걸 두고 어디를 가요???????????말이 그렇지.........
명옥님 말대로(말쌈이라 하면 혼날테니까, 하하하) 천진난만하게 놀수 있는데가 여기 뿐이 더 있어??? 동감! 동감!!!
하루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집에 와서, 식사 하시고, 샤워 하시고, 콤퓨터 앞에 앉아서,
타임머신 타고 쉬이,,,,,,,,,,,,,,,,,,,,,,,,,,,,,,익!!! 하고 날라 친구들하고 한바탕 풀어내면 다 풀리지,,,,,,,,,,,
암튼 우리 더 논네된 후 장난감으로는 최고일거 같애,,,,,,,,,,,,,,치매방지에 최고라 않든감??????
나는 또 한가지 나 나름대로 습관을 하나 길른 것을 나눠 볼까???
또 미선이가 배울 것이 많은 순자라고 안 할랑감???
밤에 잠이 안 올때 세 자리수를 임의로 두가지를 설정해요,
첯번것이 더 큰 숫자로,,,예를 들어 786과 476.
그리하여 그것으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한답니다.
말처럼 쉽지는 않아요. 그러나 위에 네가지가 어렵다는 것 보다는
그 설정된 숫자를 그 네번의 액션에 대해 내가 기억을 홀드할수 있다는게 더 장한 나를 발견하지요.
왜냐하면 우리가 벌써 돌아서면, 허???뭐드라??? 하는 때가 왔잖아???
첯번 더하기를 하느라 시간이 훌렀는데 그 문제의 세 자리수를 그 다음차례인 빼기 할때도
기억을 홀드 할수 있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Amazing!!! 그리고 첯번수에 곱하기 8이라든가,
또 나누기 8,,,,아주 좋은 연습이랍니다...굿나잇!!!사진을 곧 올리도록 하겠음,,,,,,,,
순자야... 세자리수를 아무것도 않보고 하는 암산 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종이에 세자리수 2 쎄트를 아무 숫자나 적은후 하는 것인지 궁금하네...
나는 Subway 에서 메뉴 암송이나 계산데 에서 가끔 머리로 계산 하는데
보통 두자리수지 3자리는 자신이 없다. 그리고 내가 아는사람들 이름을
모두 기억해 내려고 하고 다시 되 외우는것으로 기억력 연습을 하고 있지.
그때 아는사람 이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정말 겁이 난단다.
정말 친구들과 이멜하고 댓글 달고 사진올리는것을 하면 치매 방지에
큰도움이 될것 같구나. 우리 열심히 해보자...
헌데 순자야 너도 여행기좀 올려노으면 모두들 즐겁게 읽을텐데.....
사진만 올리지 말고 야기를 함께 쓰면 얼마나 재미있겠니?
치매방지 차원에서 나는 이곳 역사 지역에 가서 사진 찍고 글까지
올려 보려고 하는데, 순자는 그 서부지역에 놀러 갈때마다사진 찍고
멋진 글솜씨를 함께 발휘 하기를....
우리 모두 즐겁게 보고 읽을것이 아니겠니?

지난 2006년 6월 15일부터 27일까지 12박 13일 미국 휴가방문시 받아온 사진입니다.
(2005년 7월 28일 인도 초청방문 대학교 강의후 초청대학 교수님과 부부 기념촬영)
with Prof. Varadan of penn State, Bangalore, iNDIA, 7 - 28 -05
선민아... 오매!! 깜짝이야.... 영수 동생이 우리집에 왔을때 준 사진이구나.
그나저나 영수 동생 잘 있는지 이멜이나 띄어야 겠네.
지금 짝궁은 인천 송도에서 회의가 열린다 하여 따라 가려고 했드니
공짜인 포인트로 가려니 너무 늧어 포기 했지.
아니게 아니라 이번 8 월에 다시 한국 가서 지금 저 바라단 교수와 함께
인도 여행을 갈 계획 이라더군. 바라단 교수는 미국 대학 교수로
엄청나게 많은 한국 제자를 길러낸 분이지. 그리고 인도에선
아주 명성 드높은 과학자로 군림하고 있고, 그교수 가방에 항상 인삼차가
있는데 제자들이 늘 선물 하는 모양. 그래서 내가 인도 까지 가서도
그분 가방에서 인삼차를 받었는데 금시 다른 인도분이 차를 만들어 오는거야.
하여튼 거기 가서 음식 하나는 끝내주게 잘 먹고 왔지. 선민아... 이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 나네. 고마워요....
숙자, 전적으로 잠자리에 누워하는 암산이야 ! 놀랬지???
처음에는 속이 메시껍드라구,,,근데 점점 그 숫자를 홀드하고 있는 내 머리가 신기하드라구???.
또 제법 빨리도 하게 되구...추천,추천,
왜냐면 나중에는 도저히 안 될테니까.
자기가 하는 방법도 아주 좋구먼,
또 끝까지 돈을 세는 사람도 치매에 안 걸린다나봐!
난 돈을 놓은지 오래!!!!!!!!!!!!!!!!!그냥 써!!!!!!!!
그 미국돈 숫자로만 되어있는것 재미 없잖아! 골치만 아프지!!!
여행기? 우리는 둘이 거기 갔다왔다는 것으로 끝!!!그런 스타일들이야!!!
유럽에 갔을때 바로 뒷자리에 카나다에서 온 여자분이 남편은 그냥
쿨쿨인데도 옆에서 역사적으로 설명하며 재잘되니 그것이 우리 이이 골을 때렸어.
왈, 그냥 저런거였구나! 하고 지나가지 왜 저리 골치아프게????
알아 들었지? 어떤 양반하고 사는지? 그러나 나에게 같이 다니면서 자상하게
역사적으로 설명해주고 하는 것은 잘 하셔. 데이트 스타일???
우리는 사진을 요리 찍고 조리 찍는 것도 않해,그냥 건물만 가끔 찍지...하하하
이 양반, 매번 설교도 직접 당신이 'Book of 뭐' 할때마다
직접 수많은 원어서적들을 읽고 묵상하며 어찌하면 이 메쎄지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촟점적으로 나타낼까? 연구하고 프린트 해다가
책을 매서 교인들을 나누어 주고 강해설교를 해 나가는 타입이야.
그 모두가 다 보수 줘도 안받고 하는 오히려 바쳐 가면서 하는 거라면 믿겨져?
교단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주는 개스값 마저도 교회에 돌려주는,,,그렇게 꼬장꼬장,,,
그리고 자비로 봉사(매주 찌게 한 냄비, 밥,김치,보리차,디저트)하고 자비로 100키로를 매주 달리는,,,
찬양 6곡을 피아노 연습해서, 또 전화회사 다니며 틈틈히 전화 안들어오는 시간에 다음주일 설교를
미리 받아서 번역을 하고, 주일날 가서, 동시 통역을 하고..친교 시간에는 빨리 밥먹고 무조건
고개 숙이고 설것이하고, 그리고 집으로 또 50키로를 달려 오는거야...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이 기쁨을 어찌 돈으로,,,
그러자니 쓴 책이 수십권,,,하도 아까와서, 여보, 출판 좀 하세요, 그 귀한 책들을,,,
해도 안한데, 여보, 좋은 책이 없어서 크리스찬이 않되는 줄 알우?
이미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 그것도 말하자면 나를 나타내고 싶은 자기 발상이야!!!
그 욕심마져도 놔야 돼!!!
오늘날, 교회에 사람 모아 놓고 머리수가 몇명이라고 그것으로 크리스챤이 되었다고????????
노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우!!!!!!!!!!
진정으로 내 안에서 내가 빠져나가고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지는 CHEMISTRY REACTION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내 가슴 속에서 뜨겁게 일어나야 된다는,,,
그리하여 묵은 마음으로 구태의연하게 믿는 것이 아닌 매일 새롭게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성령님을 통해서 일어나야 된다는거야.
그러니 교회는 정확히 그가 누군지를 더함도 뺌도 없이 가르쳐야 된다는 거야
그러니 한 사람이나 밀리온이나 밀리온이나 한 사람이나 이이에겐 상관이 없이 소중하게 오직 가르치는데에만,
또 자신이 거짓없이 정확히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쓰임받는다는데에만 초점을,,,
알았어요!!! 끝...하하하
거기에 무슨 기행문???알것지배????
정순자... 정말 대단하네.... 세자리 짜리 둘을 곱하고 나눈다고 ?
더하기 빼기도 잠자리에 누워서 보지도 않고 한다는것은 나한테는
정말 도전이 않되는 일이니까 나 나름데로 다른것으로 해볼 생각이란다
헌데 순자야 , 그 훌륭한 목사님의 설교를 책으로 역어 다른 사람들이
읽어 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데, 한번 설교를 들으면
그 자리에선 다 이해가 가고 감탄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게 되니까 바로 좋은 책이 필요 하다는 것이지. 나는 교회 가서도
주일 학교때 들은것을 다 노트 를 하지. 집에 와서 일주이 지나면 다 기억 할수가
없기 때문이지. 기억력 좋은 사람은 예외 이지만.
순자야... 정말 훌륭한 정목사님 이시다. 헌데 훌륭한 설교를 책으로 역으시면
많은 사람들이 읽고 더욱 감사 할것 같구나.
나도 빨리 다 털고 홀가분 하게 살어야 되는데, 아이고 순자가 한없이 부럽다.
숙자! 예를 들어 주지!!!
769+386=1155, 769-386=383, 769X9 (or any other single digit)=6921, 769/8(or any other single digit)=96 & remainder 1...
이런식으로 하루밤에 한 셋트만 해 보는거지.
그러면 첯 문제를 끝내고 두번쨰 문제를 사작할때 처음에는 안 되든데,
그 세자리 숫자 두개를 다시 불러 낼수 있다는게 Amazing!!!
우리는 지금 쿡 하다가 부억에서 차고에 있는 냉장고로 무엇을 가지러 가서
내가 무엇을 가지러 왔나 하는 경험이 다 있잖아???하하하
그런데 내가 그 세자리 숫자를 두 세트나 한참있다 다시 불러 낼수 있다면???
그것도 네번씩이나???
그리고 운동은 아주 일어나는 잠자리에서 끝내지...
그건 타이친도 아니고 요가도 아닌 나 나름대로 개발한 것.
Slow Motion이나 꽤 Powerful 해요. 얼굴 피부 운동까지, 목운동까지,,,
나는 절대 운동하는데 갈수 있을 정도의 부지런한, 지속적인 면이 없어요.
월매나 게으른 난지!!!그런 내가 저런 사람 만나 그리도 열심히 살아야 했단 말여,,,
지난 번 전화로 미선이가, 순자야, 워째 너는 거꾸로 세월을 먹었냐???
하길래 그래 얘! 첯째는 이곳 삶이 나이 관념이 없으니까 맨날 19살 기분,
그리고 매순간 기쁘고 평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
그리고 고생 많이 하고, 미장원에 가서 머리통 디밀어 본 적도 별루 없고
(평생 긴 머리-스타일은 내가 직접하지-누가 해 주면 나 같지가 않은 기분이 들어서),
얼굴 마싸지 해본적도 없고, 하면 내가 계란 깨서 하지,,,하하하
그리고 나중에 말쌈하신 제안은 숙자가 직접 하시구려,,,
나는 포기,,,그저 맞춰주고 따라만 갈 뿐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다 원하시면 드릴테니까 잘 설득 해보셔.
나중에 고개나 내 두르지 말고,,,딱한 순자, 그 고집,,, 음매,,,
순자야... 그러니까 숫자를 기억 한다는데 의미가 있는것이지 계산을 할수 있다는
뜻은 아니겠지. 숫자 기억에 의미가 있다면 오늘 부터 나도 시작이지 암.
헌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목사님은 정말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목사님 이시다.
정말 표현이 힘을 정도로 훌륭하신 분 이시구나.... 내 표현이 부족할 정도 이네.....
나도 7-8 년 전에 타이치를 약 3 년간 배워 매일 24 form이나 48 form 을 하곤 했는데
갈수록 일이 바빠져 그 운동 시간을 잃어 버리고 산지 몇년이 되네. 순자 덕에 다시
타이치 24 동작 이라도 살려 연습 해야 겠다. 아침 시간은 바쁘니까 저녁 쉬는
시간에 해야 되겠다. 나는 타이치 유니폼에 긴 칼(검)도 있지.검을 가지고 하면
더욱 기분이 좋지.기분이 좋다는 표현이 좀 이상 하지만...
어째든 내콤 스피거가 제데로 되면 타이치 음악에 마춰 해볼 생각이지.
내가 보는 싸이트에 음악이 아주 다양하거든. 그러지 않어도
타이치 클래스를 찾아보니 아침시간 이라 못 했는데 다시 옛날 비디오를 봐야 겠네.
일 깨워줘서 고마우네....
왜 계산을 안 해요. 답이 나와야지. 그리고 다음 단계로 가고,,,
어렵지 않아, 처음에만 어려워요.
나는 게을러서 어떤 패턴은 딱 질색, 그러면 그 다음날로 그만,,,
숙자는 참 학구적이고 체계적이구만,
그래서 내가 이해한 타이친, 요가, 발레이의 Basic Concepts만 가지고 Free Style로 하는거야.
그러니 부담은 전혀 없지. 누구나 할수 있지.
기지게 펴는거나 같으나 각 운동의 힘, 즉 '기'의 원리의 이해가 필요해요.
그래야 몸의 근육이 서는거지. 그리고 심호흡과 같이 병행하는거지.
순서적인 패턴은 필요가 없어요. 내가 알아서 하는거야.
나로 말하면 이 세상에서 Self Maintenance가 제일 싼 여자! 하하하
그리고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한자리에서 뛰지, 그것도 게으르니까.
처음에는 열번도 어려웠으나 지금은 한 자리에서 천번을 뛰어도
나비같이 몸이 가볍고 숨이 가쁜게 없어,,,숨이 쪽 고르지.
오래동안 발 끝으로 뛰었으나 그 자체가 복숭아뼈가 튀어나오게 원인이 될 수가 있어
지금은 그냥 뛰지. 그런식으로 나를 유지한다네,,,
숙자! I like it! 남자가 여자성을 따른다???하하하
그러나 이 경우에는 정목사님이 아니고 조목사님.
숙자, 그대는 좋은 친구,,,누구에게나,,,
순자 ... 아이고 오늘 또 실수를 했네요. 조 목사님 죄송합니다....
Low maintenance wife or Lady, 남편들이 제일 좋아하는 wife 타잎 이지.
나도 그 비슷한 타입이네...
헌데 순자야.... 너의 3 자리 계산법은 죽어도 나 한테는 않 맞는것이니
나는 메뉴 줄줄 머리속에 담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네.
내가 타이치에 심취에 그동안 끌어 모은 책이 꿰 되지. 근육을 풀고 호흡조절
하면서 24 동작을 한 두번 정도 하면 날아갈듯 하게 기분이 좋거든. 찌뿌듯 한 몸이
금새 풀린단다. 24 동작을 스퀘어 안에서 할수 있기도 하지.
자 그럼 순자 덕에 태극권 연습을 해볼 생각이네. 고마우이, 친구야....
이봐!, 친구, 씨스터, 지금쯤은 아무리 점잖은 나라도 농담좀 약간 해도 되겠지???
숙자, 약간 골치 아픈 스타일이네. 어찌 뭐 24Form 이니 48Form이니 해요,,,
음매, 머리에 쥐나네,,,3년 이나, 또 책으로,,,,난 그런것 딱 질색,
내 친구는 절대 될수 없어요,,,Over Qualified!!!하하하
난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것 말고는 나머지는 여반장인 스타일,,,
웃으운 얘기 하나 할께요.
Fire Place 앞에서 기타치며 노래하는 분위기가 너무 로맨틱해
나도 기타를 배워보려고 미국 오기전에 기타 학원을 찿아서 등록했음.
한달치를 미리 다 주고,,,그 후 그 여자(나) 어떻게 됐게???
그 다음날부터 안 갔지, 뭐!!!나는 그런 땡땡이!!!
그런 내가 음매, 미국와서 그토록 열심히 살았음,,,
44살에 배운 피아노(개척교회를 할 조짐이 보이기에,피아니스트를 구하는 것은 기적, 보수를 줄 수도 없고)는
아예 선생님을 집으로 모셨음, 왜냐, 내가 나를 너무도 잘 아니까 도망 못가게,,, 7년을,,,
우리 이이 신학교 다니는 동안에,,,
지금은 언제 쳤냐???하는것 같은 것,,, 알지???
다시, 우리 이이 집에 없을 때만 다시 쳐 보려 하는데 이 홈피에 한눈을 팔게되니
두 일에 마음을 몰두를 못하지,,,선택의 고민의 기로에 서 있음,,,
경험해 보신분들은 아시지,,,우리가 일상에서 재봉틀 의자에나
피아노 벤치에 앉는다는 것이 얼매나 결단인지를,,,
숙자! 감사하오. 어쩜 그리도 자상하게 리포트라도 쓰시는 것처럼 쓰셨을까!
많이 배웠네요. 그리 직분과 함께 여행을 많이 다니실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실까???
숙자! Subway Business 때려치우시고 따라 나서시든가 종업원을 많이 두고 따라 나서셔요.
농담!!! 보니까 여기 저기 홈페이지에 유럽에 대해서 꽤 아름답게 그리시던데,
제 경우에는 첯째는 물론 그 옛날의 영화의 규모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고,
그 다음에 오는 생각은 너무 관광화해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바글거리는
그곳에 사는 삶이 좀 안 됐다 싶드라구요.
안내자 말씀이, 만일에 당신의 뒷마당을 수많은 사람들이 짓밟고 다닌다면?
또 위에 쓰신 말씀대로, '''''''사람들의 얼굴에서 생동감을 찾을 수가 없었다''''''''''''''
너무 관광에 의지하는 사회구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