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간정 가까이라서
철조망이 둘러져 있음이 아쉬웠다...
김영희 후배 사진 중에는 유독 바다가 많았던 것만 같아요. 맞나요?
바다에를 많이 가는 걸까, 일부러 바다를 많이 찍는 걸까?
안개 낀 바닷색, 하늘, 모래는 또 다른 멋을 풍기네요.
마지막 사진은 더 멋있어요.
'날씬하고 매력있는 카메라 여인'
피정갔던 곳이였어요~~^*^
답답하고 찌끼 있던 마음이 바다의 밀물에 씻겨 버린듯 좋았답니다!
서울은 아주 무더웠던 29, 30일날,
이곳 속초는 아주 시원하고 서늘하기까지 했어요~~~^*^
안개낀 날씨도 참 좋았어요!
혼자여서 밀러에다 찍었더니 재밌게 되던걸요~ㅋㅋ
이렇게나 멋진 곳으로~ 피정을!!!
무척이나 시원했겠네.
밀러에 찍은 사진 넘넘 괜찮아요.
멋쟁이~
앗 ,그게 거울속 이었나요?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사진 제일 잘 찍니?
ㅋㅋ~
백설공주를 기억하시는 귀연(?) 언니~~
우린,
도착날 저녁에
바베큐로 꽁치와 오징어를 구워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피정도 금강산 식후경이라구요~~!
까리따스수도회예요~
마태오 노인요양원이 함께 있는데, 이 곳에 계신 어르신들은 행복해보여요~~^*^
미사를 드리면서 철~석대는 파도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죠?
행복했습니다~
비취빛나는 아드리아 해안을 한참돌다오니,
비둘기 빛의 안개낀 속초 바다라 ~~
하~!
역시 바다는 이래도 저래도 좋으요~~
파아란 바다와 하늘~~
하얀 드레스입은 그대!
역시 유럽이라는 실감을 하게 되는구먼~ㅎㅎ
벌써 휴가를 다녀 와,
에너지충전 많이 했겠지?
김영희님
바닷가가
여름이 아니고 꼭 겨울 바다 같네요.
거기에 마음까지 씼고 오신다니.....바다 정취에 흠뻑 취해서 오십시오.
생략되고 안 보이는 것도
오히려 아름다웠어요~~
산학언니가 그 바닷가에 어울리실 꺼 같은데~~ㅎㅎ
가는 길, 미시령으로 넘었는데
울산바위도 안보였어요.
올때는 오색을 지나 한계령으로 넘어 왔는데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 바위들~~~
꼭 30년전 늦가을에 포장 안 된 한계령을 걸어서 넘었던 감회가....
김영희 후배 사진 중에는 유독 바다가 많았던 것만 같아요. 맞나요?
바다에를 많이 가는 걸까, 일부러 바다를 많이 찍는 걸까?
안개 낀 바닷색, 하늘, 모래는 또 다른 멋을 풍기네요.
마지막 사진은 더 멋있어요.
'날씬하고 매력있는 카메라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