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짜 : 7월 22일(수) ~24(금)
* 장소 : 태백 휴양림(22일박) ~ 경북 봉화(23일박)
* 모이는 시간 : 아침 7시 50분, 8시 출발
* 모이는 장소 : 강서구 가양동 대아아파트 107동 주차장
(여기서 모이는 게 고속도로 타기 좋아서 여기서 모인다)
* 준비할 것
개인 준비물 : 반찬 1개(두 끼만 해 먹음), 옷 하루치(쟘바, 가디건 포함)-패션쇼 하는 사람 경고! 안할게~, 칫솔, 수건
써니 : 된장찌개거리
* : 물 500미리짜리 20개, 쌀(10~12명 두 끼분), 쌈장, 참기름, 소금, 쓰레기봉투, 물티슈, 티슈, 과도, (과일이랑 몇 개는 태백에서 사자), 치약, 비누, 기타 이것저것
좋은 음악 씨디 있으면 갖고 오셔.
규가 악보 가사 적힌 것 잔뜩 보내줬어.
우리 그 노래하다 목 쉴 거야 아마.
아참! 봉화에서 기다리시는 마당쇠가 섹스폰을 불거든, 너네들도 플릇 갖고 와라. 기타도 있어. 악보 있으면 갖고 와.
암만 경고를 줘도 패션쇼 할 사람은 가방을 등에 지고라도 할겨. 아마....
걍 내비 둬 ~~
생각만 해도 지금부터 신나네.
나는 금요일 육대 수업도 캔슬하고 갈겨.
멀리서 온 친구들과 모처럼 밤새 놀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지.
암튼.... 모두들 집안 단도리 잘 해 놓고 맘 편하게 가자.
건강 관리들도 잘 하시고..
태백에서 들를 곳 : 함백산 정상 , 검룡소, 수도원, 용연동굴,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고랭지 채소밭, 황지 연못
봉화에서 들를 곳 : 각화사, 금강송 군락단지
일단 예상은 그렇다는 거지. 난 꼭 강원도 막국수 먹고 싶은데......
규야, 왜 메일 안 보내니?
옥규야~~
나도 강원도 막국수 꼭 먹고싶다...
20년전(쓰고 보니까 너무 징그럽게 오래된 세월이네...ㅎㅎㅎ) 가족들이랑 설악산 다녀오면서
인제,원통을 지나며 먹은 막국수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근데,
우리 등산도 하는거니?
등산화도 필요한거야?(자신없는 목소리로...)
며칠 안 남았네.
지금 확실히 약속한 친구들이 10명이지? 세 명은 유동적이고.
(지금 현재 11명)
세 명아 ~ 그냥 와!
기사 아저씨가 여러 사람이 연락을 해서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내가 총대 매고 연락할 터이니 의논할 일 있음 나한테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전직 간호사님 회계 봐 주세요. 돈 계산 나 못해요.
인옥이 신영아
아침에 7시에 인옥이 집 앞 그 길(자하문 호텔 앞)에서 만나고 7시 10분에 신영이 집 앞에서 만나자.
인천 친구들 어떻게 할겨?
서울에서 같이 출발? 아님 중간에서 만나기?
얘기해 줘~ (두 명 때문에 걱정돼서)
혹시 시간 돼서 갈 수 있는 친구 또 있니? 그럼 혜숙이한테 연락해 봐라.
위에 있는 계획표 조금 바뀌었으니 꼭 보셔요~
낭만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