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고통은 지나 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La douleur passe, la beaute' reste.
아름답게 그려야 해.
Il faut embellir.
르누아르((1841~1919)
르노아르의 그림을 보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2009.07.02 17:09:15 (*.38.15.66)
전시보고 나오다가 정동길입구에 50년전통 우동및 소바집이 있어~
모밀맛이 일품!
그리고 커피 사들고
덕수궁후원, 나무그늘에서 다리를 쉬었다 오면 좋~치!
덕수궁안에,
살구나무밑에 앉아 툭 툭 떨어지는 살구맛도 좋아요~~^*^
2009.07.03 13:36:42 (*.114.51.233)
살구가 탐스럽게 익었네~~
영희의 갈증을 다소 풀어주었겠다~~~
덕수궁 돌담길도 아름답고~~
후원도 고즈넉하고~~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네요~~*^^*
2009.07.04 22:52:17 (*.114.210.159)
하마~~
덕수궁에서의 로맨틱한 사연이 있는 나가,
사진 보는 이 순간에도 가슴이 살랑거린데이.....
나이는 헛 먹은 가부당ㅎㅎㅎ
겨울 크리스마스 휴가를 파리에서 지내면서 찾았던 "드 오르세이" 미술관에서...
훌레시 없으면 사진 허용 하더라구
2009.07.06 16:30:35 (*.114.210.159)
정동길 돌담을 돌아 MBC방송국까지 걸어가는 코스가 좋았구만^^
지금도 더 추억속에 남아았는것은 이별이야기여서가 아닐까?.........
루느아르전에서 행복해하며~~
거니는 우아한 영희를 상상하니~~
나도 행복이 전해온다~~
방학하면~~~가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