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즐거운 놀토라 아침부터 약속 장소인 서울 명숙이네 삼계탕집으로 향했지.
중간 중간 전철역에서 만나 같이 가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지.
그래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지.
처음 등장한 친구 보영이가 있어 더 즐거웠지.
참 다음에는 김혜경이 모습을 보여준다고......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었지.
삼계탕에 닭날개,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시원한 맥주를 좀 마셨지.
곧바로 타임머신을 타고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갔지.
그 다음 코스는 청계천이었지.
난 처음 갔지.
세상에 그 와중에 발을 담그고 명상의 시간을 갖는 친구도 있었지.
( 명상의 여왕 ‘박순녀’)
헤어지기 아쉬워 또 다음 코스 뚜레쥬르
팥빙수에 커피......
다음 모임 장소는 “살림의 여왕인 이명자”여사 댁이지.
어~ 이러다가 가정 방문하게 생겼지.
빨리 집에 가서 나도 청소해야지.
8월 10일 (월) 11시 서울 목동이란다.
( 명자가 11시 ~ 12시에 와도 좋다고 했음)
나중에 문자로 알려줄게.
월 일 |
내 용 |
수입 |
지 출 |
잔 액 |
비 고 |
2008. 12.30 |
가수들 찬조금 |
55,000 |
55,000 |
||
노래방비 |
29,000 |
26,000 |
|||
2009. 4.3 |
저녁 찬조금 |
50,000 |
76,000 |
||
가수들 찬조금 |
50,000 |
126,000 |
김미경, 김성숙, 이명자 한승희, 심영선 | ||
노래방비 |
32,000 |
94,000 |
|||
2009. 4.25 |
점심 식대 부족금 |
14,000 |
80,000 |
1.점심 식대 154,000 2.참가 14명 140,000 | |
점심 찬조금 |
10,000 |
90,000 |
임인숙 (지 혼자 기분 좋아 냄) | ||
2009. 6.27 |
모임 |
160,000 (2만×8명) |
250,000 |
구보영, 박순녀, 박주선 신경희. 이명자. 조인자,윤인애, 하명순 | |
점심 식대 |
110,000 |
140,000 |
태평 삼계탕 (이명숙네) | ||
팥빙수, 커피 |
30,150 |
109,850 |
추신: 명자 왈 “친구들 오면 편하게 맞이하겠노라는.....” 문자까지 보내주는 센스~~ ^ - ^
명자야! 고마워~~
아우! 즐거운 8반 모임이었네!!!
이젠 가정방문까지 계획 중이군!
명자양은 살림의 귀재?
8월 후기를 보면 알겠네.
사진도 찍어서 올려봐봐봐.
참, 순녀양이 댓글 올리고 싶어도 못올린다고 시스템이 어찌된 것이냐고 연락줬는데 나도 잘 모르겠어서 알아봐준다고 했어. ㅠㅠ
순녀야 댓글 안올라간다면 아마도 로그인 안해서 그럴걸~~~~~
명순아 좋은 생각이다
벌써 연말 모임이 기대된다 혹시 선물 교환도 하면 재미있을거 같지 않니?
각자 준비해서 번호 뽑든지 아니면 장기자랑해서 먼저 고르던지 ㅋㅋㅋ
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 조심하자
오늘은 새벽에 나뭇잎 위로 세찬 빗방울 떨어지는소리에 단잠을깨우더니 언제 비왔었나싶게 쨍하고 햇빛이 반겨주었다.그저께 반창회에 처음 출석한 보영이가 있어 좋았고,초등학교6학년한반이었음도 재확인했다.난 초등시절의 기억을 보영에게 말해주니 영~기억이안난다한다.하지만 고3시절로 화제를돌리니 역시 감겨있던 필름이 스르르돌아가며 너나할것없이 새록새록 떠오르는지 서로 말하기바뻤다.
명숙이는 맛난 삼계탕과 후식으로 풍성한 과일을 챙겨주느라 손이바쁘고...명숙아 겨울에 또갈께♬ 음식솜씨좋은 명자네 가겠다하니 그러라고 하는 명자가 멋있다. 나이 오십줄이라는 것을 잊게해주는 우리8반친구들 정말 행복한 만남이다.참석못한 이쁜 친구들아 8월엔 보자 .
명순아 매번 반창회 연락 확실하게줘서 고맙다. 참! 동창회때 공주밤을 선물했던 신해숙이가 명순이학교학생들이 공주로 여행갔었는데 과자,음료수를 선물했다는 말을 들으니 동창이 이래서 좋구나 생각들었단다. 8월엔 명자네가고 ,구절초 피는 가을 9월엔 해숙이네가자~~♪ 2009년6월29일 밤에 씀
아니 이게 무슨소리?
나랑통화해놓고 다른 자기반 아니라구 명자네 간다구 조금은 섭섭한데
기다리구 있어는데 그래두 구절초피는 가을에는 꼭올거지 ?
친구들의 얼굴을 그때까지 참고 기다릴께
우리6반도 그때왔으면 좋겠다
/
와!!! 정말 재미있었겠다..담달..명자네...점심 먹으러 가야 겠다...우리 친구들..만나니...넘 좋당~~여름 잘보내렴...건강하게...
며칠 바빠 숨돌리고 들어왔더니...
역시 발빠른 너희들 많이 들어와있네 !!
미경아 그날 만난 우리들은 건강 걱정없지.. 삼계탕으로 여름지낼 준비를 확실히 했잖니.ㅎㅎ
명순이의 수고 덕에 반갑고 즐거운 하루였어.
따가운 땡볕에도 불구하고 남대문에서 청계천까지 힐신고 걸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
서울광장에서 초록종이모자 하나씩 얻어쓰고 ...시위진압 경찰들 사이를 비집고 걸으며...ㅋㅋㅋ
얘들아 ~우리 담에 더 행복한 시간 또 기대하자~~
미경아~작년12월 동창회때 경희랑 사회를기막히게잘봐 실 과 바늘같은 생각든다. 바쁘더라도 결석하지말고 오너라. 8반 친구들은 모두 인상이 심상이라더니 참 곱다.그래서 자꾸 만나고 싶어진다. 주선아~너의 글 을보니 또 새롭다.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고 행복하자~~♪
명순아 또 발빠르게 글 올렸구나!
넌 역시 수퍼우먼이야 ^_~
우리 친구들과 정신없이 떠들다 보니 어느덧 저녁이 다되어 집에 왔지....
피곤한 줄 도 모르고 하루가 어찌 갔는지 ㅋㅋㅋ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명자네 집에서의 8월 모임도 기대된다
명자야 냉면 기대할께....
정말 편안한 시간이 되어서 역시 친구가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들 잘 지내고 8월10일 보자꾸나 안녕~~~ 8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