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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에 만난 봄날들, 접시꽃 아래서 한장 기념으로 박고.

이야기가 끝이 없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는데 다음 정기모임때는 밤을 새워 다 못한 이야기 나눠요.

황정순 언니는 학교로 들어 가셔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단체사진엔 안계시네요.

순호언니의 유럽여행기... 좀 황당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선물을 줘 가시며 말씀 하시기에 재밌게 들어 드렸답니다. ㅋㅋ

선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경선언니는 일부러 아이스 박스에 충청도에서 따오신 자두와 참외를 깔끔히 싸오셔서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셨어요.

자두 정말 맛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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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호언니의 자일리톨 치약 선물과 2달라 짜리 행운의 지폐.

몇 알 남은 자두.ㅎㅎ 그리고 축하 케잌. Thank you, Thank you~~

 

무엇보다 번개의 주체인 12. 김혜숙. 즐거운 시간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마워.

부군인 한박사께서 서울 여의도 성모 병원으로 터를 옮기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축하 드릴 일이기에.

모두들 7월 정기모임때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