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06.23 09:20:01
천년고도의 경주 불국사를 봅니다.
돌기둥을 나무 다루듯 조각하는
그 예술성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신라인들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지요.
보모님을 모시고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 선듯 즐감하였습니다.
여여하세요.
2009.06.23 18:21:07
선배님 ~~~학생들 인솔하랴~~~ 사진찍으랴 ~~~참 바쁘셨겠어요~~
일상에서 조금벗나면 준비하는 카메라 ~~~
공연히 분주해지는 마음으로 어떤때는 주위의 눈치를 볼때도 있죠 ?
그러면서도 찍고싶은것은 제제를 당하면서도 꼭 찍어야
직성이 풀리는것은 중독증 증세일가요 ?
학생들 인솔하면서 영상 촬영하느라 힘드셨을 선배님 생각하니
못말리는 책임의식속에 깔려있는 프로의 중독(????)이 아닐까해요 .
선배님의 프로정신에 입각한 덕분에 좋은 영상 잘보았어요 .
대웅전 앞 야단법석(?)도 잘보았습니다.
신라시대 사진과 이야기들이 요즘 홈페이지에 많이 올라와서 좋군요.
덕분에 앉아서 불국사, 안압지 무열왕능을 갔다 온 듯 잘 감상했어요.
경주하면 불국사가 생각나고 불국사하면 신라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 유적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