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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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강촌에서도 역쉬 총을 쏘았구나.
인애야 ~ 우리모두 댕큐!! 했단다.
2009.06.23 09:17:00 (*.54.79.77)
親舊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제반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않은 일도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슬플때 기대어서 울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된 忠告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는 사람이다.
갖고있는 작은 物件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수있는 사람이다.
(어디선가 읽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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