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09.06.22 06:27:58 (*.114.210.159)
두번째 그림,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에서 보이는 미술사 박물관이요.
자연사 박물관과 마주 보이는 쌍둥이 박물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부터 북유럽 고전까지 총망라한 박물관으로
건물 자체만으로도 극찬 받는다요 ^^
2009.06.22 06:31:21 (*.114.210.159)
세번째그림,
바로크 성당의 걸작품으로 일컬어지는 " 칼성당"
Karl 6세가 페스트 병 물러남에 감사해서 신에게 바친 성당으로
이름도 같이 불려지고...
시내 중심 전철역이름도 "칼광장" Karlsplatz라고 불리네요
2009.06.22 06:43:11 (*.114.210.159)
다섯번째 그림,
비엔나 그라벤이라는 중심지에 성당주위에 조그만 차들과 마차들이 다니는 좁은 공간에
커다랗게 지어진 " 베드로 성당"의 정면이요
몇발자국만 가면 또 성당이 나타타는 곳이 바로 비엔나 중심지임을 나타내는듯 ㅎㅎㅎ
2009.06.22 06:49:23 (*.114.210.159)
여섯번째 그림,
1700년대 부터 궁중제과점이었던
"데멜 카페 제과점" 이요
비엔나의 명소인 호텔" Sacher"나 여기서
커피들면서 케이크도 먹으며 담소를 많이 한다우
이 카페 앞 노천 카페에 앉아서 지나는 사람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소 ^^
1월말에 비엔나의 명품거리 콜마르크트 거리에서 찍은것인데,
내뒤로 보이는 길 오른쪽 끝에 Demel 카페가 있고
왼쪽길 끝에 미카엘라 성당이 있으요
가운데 뒤로 돔처럼 보이는 것이 미카엘라 겨울궁전 문이고...
겨울 성탄절기에는 이길에 실같은 성탄장식등이 온통 밝히요.
첫번째그림,
국민정원Volksgarten 쪽에서 보이는 구왕궁Alte Burg인데,
지금 대통령 궁이라요...
요 정원에 Franz Josef황제의 부인 Elisabeth의 동상이 있는데,
이 황비가 암살당한후 황제가 18년간 이궁에 살면서 매일 매일 요기를 찾으며 산책했다는 설 ^^이 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