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人心朝夕變하나
山色古今同이로다
盛年不重來하고 청춘은 거듭 오는게 아니요
一日難再晨이니 하루해는 다시 새벽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니
及時當勉勵하라 좋은 때를 잃지 말고 마땅히 힘쓸지어다
歲月不待人이니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으니
경선후배,
내 컴에선 별루 비디오 처리한 사진들이 잘 보이지가 않거나
버퍼링 시간이 오래 걸려 잘 볼 수가 없는데?
위에 올린건?별 탈없이 잘보여 잘 보았어요.
지난번 다녀온 곳인가요?
사진 도 좋고 사진과 사진사이의 시간이 넉넉해서 보기애도 쉽고
요란스런와잎이 없어 눈도 피곤하지않아 ?끝까지 볼 수 있었어요.
헌데 두번째는 10분에 일초마다 버퍼링을 하니 .....
사용한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이 다른가요?
사진의 용량이 다른가요?
알고 싶습니다. ?무슨 차이에서 위에건 잘 보이고
아래건 힘들게 나오는지.
이럴 땐 한국에 사는 게 참 좋아요.
난 뭐든지 잘보이걸랑요.
두번째의 첫번째 음악 제목이 가물가물 떠오를 듯 떠오를 듯.................................
20대에 세상 뜨신 사촌오빠가 기타의 명수였는데 이걸 연주하시곤 했어요.
아하! "마리아 엘레나" ? 맞남요?
오호 두번째는 유키 구라모토!
요사람은 우리와 동갑인 모양이던데.
사실 댓글을 짧게 달고 끝내다 보면 여러 음악이 있을 경우에도 언제나 첫번 째 음악만 듣다가 끝나버리거든요.
근데 우리 게시판지기의 향학열은 불경기도 없는갑다. 참 대단해요!
지난 봄에 `마리아...`를 들으며 여행을 했었어.
어제가 백년 같기만 하게 뭔 일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을 때가 많잖어 이제.
이렇게 사진으로 엮어 놓으니 그 순간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다시 여행 하는 기분도 들고 좋네.
사진에 나오는 수선화,할미꽃을 보며 했던 생각도 떠오르고...
그마을은 명옥정을 찾아가는 길에 있었지.(담양 소쇄원 근처)
명옥정에 가면서 자연스럽게 명옥이도 떠올렸고 말야.
향학열은 무~신! 사그러져가는 심신에 문화로 덧칠하고 싶은 촛불 같은 바램의 어설픈 몸짓이라고나할까
이런 글에는 참 댓글달기도 힘들어요.
사람의 마음은 조석으로 변하나산색은 예나 지금이 같다는 의미같은데
에이 요즘은 그것도 아니에요.
맨날 산도 파헤쳐서 10년만 지나면 형태가 달라지더구만!
이 글을 이렇게 해석하면 안된다는 건 알지만 ..............................
암튼 경선이가 글 올리면 무조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