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가 슬라이드, 동영상 만드는 법을 공부하여
보통 자연풍경과 꽃 촬영, 번개모임 등을 찍는 것에 한정되어 있었지요?
늘 핸드백에 디카지참하고 다니라고 노래를 했는데
이렇게 카메라를 활용하여 죽었다 깨어나도 못볼 장면을 잡은
우리 서순하선배님 존경합니다. 입이 떡 벌어져 다물어지지를 않는군요.
저만해도 지하철 내에서 다른 사람 의식하게 되어 망설인 적이 대부분인데
용감하게 이런 장면을 영상으로 잡으시다니
특종은, 용감성이 따라야 나오는거겠죠?
네이버, 다움 첫화면에 가도 손색이 없을 겁니다
"1호선 지하철"로 검색을 해보니 몇개 올라온 것이 있는데
하나같이 왜 이런 장식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글들이더군요.
기관사를 찾아가서까지 그 이유를 알아내신 기자정신 ㅉㅉㅉ
(그런데 기관사 실은 막혀 있을텐데 어떻게 문의를 하셨을까???)
언젠가서부터 자유게시판에 다른 사람이 만든 제작물 퍼오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정보제공의 글과 스스로 제작한 글, 사진, 영상 기타등등 콘텐츠가 올라와
타학교의 게시판이 따라오기 힘든 대화의 공간이 형성되는
정말 뿌듯한 요즘입니다.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서순하 ~
보는눈이 예리하구나.
나도 지난번 동생과함께 이 지하철을 타고가다 카메라 들이대려했지롱 !!
정말로 꽃길 따라하는 여행 기분이었지.
괘안했어요. 너의 촬영 손색없구나 흔들리는 기차안에서....
서순하 감독님은 하늘이 내신분입니다.ㅋ ㅋ ㅋ ㅋ ㅋ ㅋ
무심코 탄 열차가 저런꽃열차.....신혼여행를가는 사람도아닌데.....
한사람도 타질않은 객실에 혼자 ..그리고 카메라도 독차지.....
하늘이 내시지않고 이럴수가 ~~!!!!!ㅋ ㅋ ㅋ ㅋ .멋져요 ~!!!!
?참 귀한 기회를 포착했네요.
지하철에서 사람들에게 렌즈를 향 할때는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
나도 첨 볼땐 합성을 했나? 했지요.
눈에 번쩍뛰는 사진입니다.
비디오 말고 사진도 찍었나요?
동영상을 만드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그냥 한 토막씩 따로 올려 보았어요
오늘오전 한중 문화원에서 강의하는 36계를 들으러 백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림으로 도배를 한차가 들어 오는데
자동문이 스르르 열려서 안으로 들어 가보니 와 ~~~~ 온통 꽃세상!!!
그런데 천정에 오징어가 붙어있고 영덕게에, 나비에 새까지...
기관사에게 물어보니 경북관광청에서 홍보하느라고 이렇게 꾸민거래요.
사진기를 갖고 다니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촬영에 협조(?)해 주신 승객 여러분 감사 합니다.여러분도 어디갈 때 카메라 꼭 갖고 다녀보세요
특종을 잡을날이 꼭 올거예요
독사진 찍어준 이름 모를 총각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