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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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여주고 축복하여준 덕분에
아들 혼례 잘 치루고 집에 왔어요.
뜻밖에 많은 친구들과 동문들의
분에 넘친 사랑에 우리 가족 모두
너무 행복 했습니다.
말로는 아무리 해도 부족한 듯하여,
여러분들이 좀 궁금하였을 린 아빠 피트가
축배를 들며 외워 주었던 예이츠의 시
The Song for Wandering Aengus를 소개하면서
감사 인사를 대신 합니다
?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인거스는 아일랜드 신화에 나오는 신, 사랑의 신 청춘에 신이라고 합니다 ***
?혜경아!
이 시간 컴에 함께 앉아 글쓰는 우리가 참으로 정겹다.
그동안 우리 친구들과 나도 무척 반갑고 즐거웠어.
한동안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고....그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느라 무척 피곤했을테고
처음 결혼이라 더구나 문화차이로 한국에 있지도 않고 얼벙벙 했을텐데...
아주 잘 아들 혼인 시키고, 이젠 시엄니도 되고...
아마 모두들 첫번 경험은 얼떨떨하고 두번째는 잘 한다는데...
또 기회가 2번 있어서 즐거우실 것이네.
거듭 몸조리 잘 하시고 이곳에서 자주 얼굴 보여 주기여!!!
?아니? 몇시인데 아직도 깨어 있는다구?
난 아직 시차 적응 않되니 말이지만.
선민이도 너무 무리 하지말고 쉬며 쉬며하기를.
여러모로 감사해!
언니 미국 가서 몸살 나셨을 것 같아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떠나시던 날 휴대폰이 울리길래 받으니까 아무 소리 안나더라구요.
몇 번 걸어봐도 불통이라 단념했지요.
암튼 푹 쉬시고 또 좋은 음악 올려주세요.
혜경공주 ! 이번에 현경이가 큰일을 모국에 가서 치루는 모습을 보곤
우린 증말 좋은 세상에 있구나를 절실했네~
큰일하고 돌아와 안주 했구먼 피곤이 풀릴때쯤
전화 한번 올리오리다 총총
혜경, 집에 무사히 돌아오신듯 하오.
''''''''''''며느님, 시엄니 는 아직 너무 생소하구요,
아들에 아내가 생긴건 알겠는데 며느리를 얻었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옆에 함께 있지 않아서 일까요?,,,,,,,,,,,,
맞는 고백인것 같군.
아무튼지 큰 몸살을 안 하실 모양인데 대단합니다.
실제로 그 일들이 보통이 아니었어요.
어쩌면 주위의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들의 배려의 덕인지도 무르지요.
아무튼 반갑소...
우리 매일 더 크게 웃고 삽시다.유명옥님, 감사합니다. 이런 저를 맞아주시다니요.
사실 저로 말하면 자아발굴이 아주 늦게 된 볼겻없는 선배입니다.
미선이와는, 한영순, 오혜숙, 이은숙 수녀님 다 정말 친했죠.
우리 친구들의 자랑은 순수했다는 것,,,,
유명옥님의 글 많이 읽었죠. 지난번 3기에 들어 오셨는데
제가 망서리느라고 인사를 못드렸죠. 김석순님도,,,
지금 제가 홈피에서 참 말을 많이 하는 편인데 실제로는 안그렇거든요. 하하하!
말하자면 여지껏 못한소리 물고기 물 만난둣???????????
그러나 또한 가십이 아닌 웃기는 얘기는 걸코 말이 많은 것이 아니라는게 또 제 생각이에요.
정말 반갑읍니다.
그냥 반말로 대해 주시면 편하겠습니다.
저도 그냥 다른 언니들에게처럼 순자언니로 부를래요.
혜경언니와는 예전에 아주 각별한 사이였답니다. 학교도 같고 전공이 같거든요.
저희들 모두 처음 홈피에 들어왔을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하지요.
30년내지 40여년동안 말을 안하고 살아 온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말에 갈증이 났던지요?
저도 결혼해서 처음에는 일본에서 9년 살고 그 후에 죽 부산에 살고 있거든요.
그냥 통한다는게 얼마나 편안한지 ~~~~~~~~~~~~~~~~~~~~~
이렇게 자꾸 자꾸 홈피를 사랑하는 동문님들이 늘어나니 너무 감사하답니다.
이번에 혜경언니댁 결혼식에 갔더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알아 보시던지 정말 홈피의 위력이 대단해요.
??아드님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사실 초대를 받았습니다만 초대 받지 않은 사람이 될까봐 걱정반 망설임반으로
참석하엿습니다만 참석 하객들의 반가운 얼굴과 혜경님의 환대에 걱정이 기우였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우리 동기생 하객만 해도 김광택 성열익 김생태 주용점 안병규 나를 포함하여 정당한 수의 참석인원에다가
혜경씨 부군 되시는 박성호님은 나의 고교 동문이 되시기도 하니 반가움은 몇배가 되었습니다
혜경씨가 이곳 홈피에 나올 때 뵐 기회는 잇겟지 하면서도 먼 훗날이라 생각 했었는데 아드님의 결혼 참석으로
너무나 빨리 혜경씨를 대면 할 수 있었서 반가웠습니다
인일 3기 해외에 계시는 여러분들과 만남 기회가 의외로 빨라서 나 자신 놀라고 있습니다
브라질에 겠셨던 조영희씨도... 호문씨도....앞으로 숙자씨나 순자씨도 그러리라 믿습니다
하여튼 마당쇠 입장에서는 영광이지요
시어머니가 생소 한것이 아니라 며느리가 생소 하시겟지요
저도 며느리를 얻고 진짜 며느리가 어디다 쓰는지?? 마음속 어디다 넣어야 하는지를 모르다가
며느리가 손자를 낳으니 그 순간부터 우리집 식구라는 생각이 머리와 가슴에 각인이 되더군요
시엄니 생소증은 걱정 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만 총총..
헤경언니의 전화를 받고, 혜경언니가 돌아오신것을 알고
들어와 보니, 모두들 헤경언니를 그리워하고들 계시는군요.
혜경언니!
참 건강하시네요.
전 한국에 갔다와서 일주일을 잘 말도 못했었는데,
언니는 싱싱하고 짱짱한 목소리로 명랑하게 말씀하시니.........
정말 큰 행사를 치루셨어요.
"축의금사절" 이라구요?
참 대단하십니다.
우리의 인일의 큰 경사잔치였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내년 우리 6기 환갑잔치엔 꼭 참석하시어
사진촬영을 좀 해 주시기를 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홈피에서 축복해준
선민, 미선, 숙자( 네 불타는 향학열에 놀라고 있단다)
호문, 형옥, 순자(?아직 댓글을 쓰지 못해서 매우 미안해, 하지만 구비 구비 펼쳐지는 글들은 잘 읽고 있어)
춘자 총무님, 광숙 후배님, 상옥 후배님, 전 초현 후배님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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