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찍기는 많이 찍었는데 버린게 거의 다입니다.
뒤늦게나마 장미를 듬뿍 보아서 다행이었어요.
영희사부 ~~그날 나의 레슨받을 시간이 4시 30분이라서 같이 참여 못했는데
내앞사람이 늦게와가지고 내 렛슨시간을 차지하고있어서 기다리면서 영희사부와
함께 못한시간을 얼마나 아까워 하였다고....앞에서 뒤늦게 나의 시간을 차지하고있는연세드신분을 원망해가면서...
그날 기냥 에라모르겠다하고 영희사부 따라가서 장미 구경 \또한번하고 오는건데....
자우지간 프로들 사진을 보면 볼때마다 역시 다르다고 생각되며 기가죽어요 !!!
영희 후배의 빨간 장미 사진을 보니 아주 아름다워요.
나도 장미 사진을 찍어 볼까 하는 충동이 생기네요.
수년간 버려두었던 디카와 함께 외출 계획중인데 장미철이
지난듯 해서 한송이라도 담아올수 있으려는지모르겠네요.
전영희 후배가 김숙자 선배님께 과제를 내줬네. ㅎㅎ
선배님, 저도 기다릴게요.
올해는 유난히 빨간 장미가 많이 눈에 띄었어요.
아직도 우리 동네는 신나게 피어나고 있는데 곧 지겠지요?
장미는 시들을 때 그 화려함에 비해 미운 편이에요.
오늘은 치자꽃을 봤어요. 향기가 얼마나 좋던지.
내일은 카메라 갖고 가서 하얀 치자꽃을 찍어와야겠어요.
잘 찍힐까, 작은 화분에 한 송이 핀 건데?
영희 후배, 아니 영희 선생님!
그날 매봉산 모임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어요.
올핸 여러사정으로 장미꽃도 예뻐할 겨를이 없었는데
오늘 소원 풀었어요. 정말 소담스럽고 복스럽네요!!!
컴 제자 역할 너무나 미미하지만 마음 셔터만은 계속 찰칵거리고 있답니다.
아이비 담장이와 어우러져 어여쁜 장미처럼 밝은 하루 시작합니다!
빨간 장미는 참으로 찍기 어려운 꽃중에 하나입니다.
빛이 많으면 자칫 over saturation이 됩니다. 빨강색이 짙어져서
꽃잎들이 뭉쳐 보이지요. ?포토샵 Hue/ Saturation 에서 조금 내려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햇빛이 직접 닿지않은 뒷 모습도 예쁘네요.
어디에 저렿게 넝쿨장미가 지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