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9.06.10 13:47:27 (*.134.50.118)
사진의 아름다움을 더해가는구나.
무채색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것 치래에 익숙해진 나를 되돌아본다.
정화야 사진 정말 감동이야.
무채색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것 치래에 익숙해진 나를 되돌아본다.
정화야 사진 정말 감동이야.
2009.06.10 22:28:10 (*.195.216.14)
???정화의 멋진 석양 사진을 보니
큰 아들 이등병 시절에 면회 갔을 때가 생각나네.
밑도 끝도 없이 던진 녀석의 말,
"엄니, 난 노을이 그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나 보초 설때 노을 보는 맛에 군생활 한다니까요. ㅎㅎ."
그날 이 에미는 웃으며 녀석의 넓은 가슴팍을 툭 치고 끝냈지만,
그 말이 왜 그리도 가슴이 짠하던지....
2009.06.11 06:55:33 (*.102.94.149)
제부도? 대부도는 들어 보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구나.
경치도 기가 막히지만 사진기술이....
사진전에 내 보내도 손색이 없겠다.
아픈다리는 많이 좋아졌지?
오랜 칩거를 깨고[4월 다리 부상]
모세의 기적이라는 제부도에 바람 쐬러 나왔다.
저녁 노을이 금싸라기 처럼 반짝이는 바다의 황홀함에 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