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 이은기입니다.
편지 한 장 받고 선뜻 송금해주시는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전화드리면 더 많이 못 내서 미안하다고 답하시는군요.
그 마음 더욱 감사합니다.
이제 후배들에게 베풀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시는군요.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의 마음 한구석에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그 마음 덕분에 장학금 모금을 조용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