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

중중모리는덩덕쿵덕덕쿵쿵덕쿵쿵,

중모리는 .....,

자진모리 ...

국악의 장단 많기도 많죠? 

죠이풀은 우리말로 기쁨

쁨쁘르쁨 쁨 쁘르쁘르 쁨쁘르ㅁ ~~

이건 나팔을 손으로 막고 부는 팡파레 소리. ㅋ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왠지 이 노래는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부르는 노래 같네...

오늘따라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그런가?

어이 ~

현해탄 너머에 사는 찬정이 ~

잘 지내고 있는지?

지도 밖으로 떠나라 .

이것은 오지 여행가, 바람의 딸  한비야가 지은 책.

책에는 그리 써있지만 여행을 떠나는 것도 결단이 필요하구려.

안가던 사람이 뭔가 하려니 왜 이리도 걸리는 것이 많은고?

이쪽 생각하면 저쪽이 걸리고  타인생각 먼저하려니 내심정이 갈래갈래!

래미안 아파트에 사시는 분 ~~

서로 나란히 가기가 힘들다는거지요.

머리와 가슴이 말이에요.

요긴하게 쓰려고 모아둔 것들.

들리는 소문(뉴스)에는 일본 열도가 지진으로 불안하다는데 찬정이 잘 있니?

우리도 아들땀시 걱정중!

중간고사 치고 돌아서면 기말고사.

그러면 또 한 학기 종강.

강건너 강 산넘어 산!

다들 이러고 지지고 볶는 게 인생!

생음악이 좋고 어쿠스틱 악기소리가 좋아요..

내가 그렇다고요.

전자악기 소리는 볼륨조절이 되는 곳에서만 듣는 게 가능!

능이버섯을 아세요?

속리산에 가니까 특산물 매장이 있던데....

사실 저도 아직 맛은 못 본 능이버섯.

지적당하는 기분?

어설프게 충고인지 잔소리인지 지적받은  그 기분 오래가면 안좋아서,

저는 요즘은 가까운 사람에게  충고하는 것 조차도 삼가하죠...

죠지 차키리스!

부베의 연인의 주인공이었나?

하도 오래되서 모르겠네.

네 말이 맞아.

여자 주인공은 "클라우디아 까르디나레"

레로 끝내 놓으시면

다음에 잇는 사람은 머리에 쥐가 나요.

레 미제라블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우짜냐고요 ~~

요런 엄살을 부리긴?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이름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미콘, 레오노레 서곡, 레온카발로(오페라 팔리아치의 작곡자), 레드카펱, 레시피,

우리말로 된 레는 생각이 안나는군!

군살이 많이 붙었어요.

빈혈에 좋은 것들을 열심히 챙겨 먹고

어지럽다는 이유로 누워 있기를 즐겨했더니

먹은 것이 모두 상하 복부에....

이대로 가다가는 반듯이 누워도 배가 묏등처럼 소복이 올라오게 생겼어요.

다행히 빈혈도 많이 잡혔고

두루 먹어 둔 좋은 것들이 효력을 발하는지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겨나

마음 굳게 먹고 지난 주말부터 헬스장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숨쉬기 운동과 입운동 외에는

별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사알살 살아왔던 터라

모처럼 맘 먹고 근육 강화 운동 조금 했다고

제 몸 사방에 알이 배겨서 움직이려면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고 있네요. ㅋ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스트레칭?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

요지부동

초가집

집안 이야기 한 도막.

<  무슨 색? >

할머니가 4살짜리 손녀에게 색깔을 가르쳐 주기 위해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을 이것저것 가리키며 色을 물었다.

“아가, 이 전화기는 무슨 색인고?”
"빨간색“
“그럼 저 시계는?”
“노란색”

손녀가 너무 잘 맞히자 신이난 할머니.
이것저것 계속 물어보았다.

한참 잘 대답하던 꼬마가 지겹다는 듯이 말했다.
“할머니, 계속 나한테 물어보지 말고
할머니도 유치원 다녀요."

요 깜찍한 4살짜리 손녀둔  할머니께서 기함은 안 하셨는지... 궁금^^

금쪽같은 내 손주 ~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싫어하지요.

요 글다음은 윗칸으로 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