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권오인 선배님
저 사진들이 엽서인 듯 싶어
꽃을 닮은 친구들에게 사연을 적어 보내고 싶습니다.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저곳이 안억봉 선배님의 꽃동네인가 싶네요.
엊그제 향교에서 뵈었는데, 정말 꽃을 사랑하는 분이네요.
제가 아는 분은 한의원도 꼭 안억봉 원장님에게만 가더라고요. 옥수동을 떠났는데도요.
권오인님, 기다리게 하셨어요.
'오실 때가 지났는데' 했거든요.
제목도 보지않고 꽃을 구경하던 내 생각의 흐름은 이랬답니다.
'아, 아름답다. 완벽한 미를 찾아내시네.'
'어디에서 이런 꽃들을 다 찍었을까? 일일이 다 찾아다니신 걸까?'
'아, 안억붕님이 가꾸신 거길지도 몰라. 성동구 옥수동 매봉산의 꽃사랑'
다 보고 나서 제목을 보니 '억붕이네 꽃동산'
가보지도 않은 곳인데 공연히 반가웠어요.
'안억붕'씨가 아니라 '억붕이네'라고 하니까 얼마나 정감 있는지 몰라요.
사진 속에 있는 꽃들을 찾아서 '억붕이네 꽃동산'을 꼭 찾아가야 할 텐데......
같이 갈 친구들을 모아야겠어요.
권선배님, 참 오랫만이네요~~~
안억붕선배님이 가꾸신 꽃밭이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
저는 야생화를 참 좋아하는데 그 가운데도 제비곷(오랑캐꽃이라도 하죠?)ㅇ,ㄴ
제가 젤로 좋아하는 꽃이에요.
너무너무 환상적입니다.
음악도 꽃들과 어울려 너무 평화스롭고, 따사롭습니다.
4분25초만에 열려서 금방 볼 수가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우리들에게 이런 아름다운것들 많이 보여주세요~~~
권선배님!
억붕선배님 꽃동산에 대해서 더 상세히 얘기해 주세요~~~
그러니까 저 꽃동산이 억붕오라비가 만들어놓으신 동네꽃동산인가요?
억붕이 오라비집의 뜰인가요?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워요~~~~
내년봄에 연탄공장에 또 데려가 주실꺼예요??
아이, 신 나라!!!
가을의 꽃동산도 아름답군요.
그래도 꽃철인 지금 놀러가고 싶어요.
어쩌면 번개처럼 며칠 내에그 곳에 우리가 갈지 몰라요.
가는 날 꽃을 사랑하는 두 분께 메시지도 휘리릭 날릴까 하는데.....
권선배님~꾸뻑.
익히 들어 알곤 있었지만 안원장님의 보이지 않는 땀의 결실이 대단히 돋보이네요.
넘 아름다운 야생화 잔치!!! 저의 눈이 마냥 행복하네요.
지난 일욜 전통혼례식장에서 안원장님 뵈었어요.
춘자야~~~연탄공장이 그립지?
어이 오거라.
난 이제 있는 건 시간뿐이란다.
꿈속에 있다 온 것 같아요^*^
꽃이 아름답지만...
가장 아름다운 포커스로
우리가 볼 수있게 해주셔서!
아마도,
꽃들도 우리처럼 감사하는 마음일꺼예요 ~~
마음이 황폐해질때 한번씩 보겠습니다^*^
영희후배!
안녕?
나도 영희후배처럼 "마음이 황페해질때"에 여기 들어와
이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행복해 한다네~~~~
권선배님은 사진 한 장 올리실때도 정성껏 작업을 하시어, 다듬고 정리하고 이쁘게 만들어
우리들에게 보여주시는 그 정성된 마음과 우리 인일동문들을 예우하시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습니다.
광숙아!
넌 있는게 시간밖에 없다더니, 어제 전화하니 아침부터 집에 없던데???
뭐이 그리 바쁘신고???
"가을 꽃동산"을 다운로드 받고있으니, 보고 또 감상문을 올리겠습니다.
가을동산은 더 아름답군요~~
언젠가 영자에게서 이 꽃동산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지요~~
이 정도인지는 정말 몰랐지요.
이렇게까지 가꾸시는라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을까요??
그것도 자기만 보려고 가꾼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운 꽃동산을 보게하려고
그 아쓰신 이쁜 마음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한국에 나갔을때에도 그렇게 잘 대접해 주셨는데......
억붕선배님은 참 후덕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권오인선배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좋은 친구분을 두셨으니.............
정말 고맙습니다.
권오인선배님과 안억붕선배님에게.......
권오인 선생님
항상 멋진 사진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 올려주신 정보로 신도 신도 모도 잘 다녀왔습니다.감사 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세한 안내로 실수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 감사드리고 억붕이네 꽃밭도 다녀오겠습니다.
더군다나 그 곳은 제가 첫 발령났던 학교 근처라 더욱 더 가고 싶습니다!
예쁜 꽃 동산 잘 감상했습니다.
코스모스가 벌써~~
깨꽃도(사루비아) 가을꽃인가 했는데 벌써~~
꿩이 있는 게 신기하네요
알록달록한 작은 새도~~
꼬마 친구들은 꽃동산의 인화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