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항암 치료 방법을 바꾸면서....
???5월은 가정의 달이라 3동 마님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밖갓 출입이 전무 하네요
이럴 때에는 마당쇠가 안방이랑 사랑방이랑 군불을 뜨근 뜨근 지피고 곳간 문 단속도 하고
집안 청소를 철저히 해야 겠지요
특이나 우리 방장님이 여러모로 이 병든 마당쇠를 챙겨 주시는데
쇠가 어찌 그 은덕을 저버리겠습니까?? 이럴 때 한 목 해야지요 ㅎㅎㅎ
그런데
마당쇠가 그동안 항암 치료로 항암제 약을 복용하는 걸로 시행 해 왔으나
10여일 전 씨티 촬영과 PET촬영으로 수술 부위를 검진한 결과 부은 임파선 부위가
약 투여로는 효과를 보지 못해 오늘(19일) 부터는 항암 주사로 치료 방법을 바궜습니다
6시간 동안 항암 주사를 맞고 집에 돌아와 주사약 부작용으로 잠이 오지 않으니
마당쇠는 이곳에 모닥불은 아니지만 군불이나 짓필가 합니다
위 권순덕 동기와 찍힌 사진은 항암 약 투여를 50여일간 하지 않으니 몸컨디션이 좋아 최근래
제 몸 컨디션으론 최고 수준인 상태여서 기분이 좋을 때이지요
?그런데 항암 주사를 맞으면 여간 고통스럽지 않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항암 주사를 맞고 3주 쉬고 병원에 가 다시 주사를 맞기를 6번 정도 해야 한답니다
그러면 이 해가 다 가는데 그 치료 결과는 미지수!!
이 병을 얻고 안 사실은 모든 것이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는 사실 입니다
하는님 만이 아신다고 할까요??
그래서 하느님의 보살핌을 받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 14일은 제가 세례를 받는 날입니다
그 동안 제 오만함을 버리고 25년 동안 아내 홀로 성당에 가게 했던 죄를 사죄하고서 말입니다
미선씨 축하 해 주세요!!
?늘 우리 3방에 혈육같고 동지같은 기분이 드는 양국씨!
이리 친히 가정의달에 모든 얘기 진솔하게 하고....
권순덕씬 우리3방 초창기 멤버시든데 근황도 알려주시고.....
우리가 우리컴에도 안방 사랑방 군불 뜨끈뜨끈하게 때지 못할때도 많은데...
문단속 집안청소도 철저히 하신다니....
참으로 부끄럽기도 하고, 더군나 몸도 마음도 여러모로 피곤하고 울적하실텐데....
더욱 더 힘내시고
우리의 많은 친구 동문들의 사랑을 받으신 양국씬
힘내시어 힘든고비 겪어내시고 함께 옛얘기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얼마전에 찾은 친구 숙자, 호문 혜경 종심이, 형오기, 미서니, 정우, 광서니, 영분이,인수기,조영희
(영희야! 이 글은 읽으리라고 본다)
미국의 춘자 영자 시노기 부영 또 많은 동문들~~~~얼마나 많이 들 기도하겠습니까?
용기를 내세요
세례받는 것도 축하 축하 축하 드립니다.
주소가 좀 잘못되어 글을 이곳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위의 글은 방장재량으로 지우겠습니다.
선민성님께서 그 동안 궁금하였던 장국오라버니를 이렇게 보여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아주 건강한 모습이고, 아주 편안해 보이시니, 안심이 되네요~~~
긍정적이 마음가짐이 항암치료에 가장 중요합니다.
하니님을 바라보며, 그 분의 능력을 믿고 인정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양국씨... 아주 건강해 보이시고 좋습니다.
어느 영화 감독쯤 되는 멋진 폼 이세요. 아니 더 멋지군요.
6 월 14일 세례 받으시다고요. 축하 드림니다.
그리고 항암치료가 좀 힘드시겠지만,
잘 견디실 것이라 믿습니다. 양국씨 주위엔 우리 인일의 어여뿐
아줌마들이 힘차게, 힘차게 아자 아자...
할것 입니다. 힘내세요 ~ ~ ~.
??선민씨!!
새방으로 옮겨 주시니 반갑습니다 사실 3동에 불 때는 곳이 없어 무심코 과거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제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이 동기체육대회에서 찍힌 사진
( 나는 아직 내 스스로 사진 찍어 올리는 방법을 모름)을 올렷습니다
그런데 방장님이 새 방을 만들어 새롭게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마담 춘자!!
오랜 만입니다
시간은 어느정도 지났지만 마담 춘자의 노래 소리가 아직도 제 귓전에 맴도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수술 때나 항암 치료 중일 때도 많은 격려를 줘 고마웟습니다
그동안 약 치료는 내가 견디기는 조금 수월했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어
오리지날 치료 방법인 항암 주사 치료로 전환 시켯습니다
담당의사 말로는 암 치료라는 것이 어느 것 하나 정형화 된 것이 없어
이것 저것 해 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러다가 어느 치료 방법이 맞으면
그걸로 집중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군요 이번 치료 방법은 전번에 비하여
부작용 강도가 많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구토와 손절임 탈모 어지러움 피부변색등이 예견됩니다
??이제는 하느님께 모든 걸 의탁하고 주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 하겠습니다
숙자네!!
글 올리시는 것이 매그럽고 아름다워 보기 좋습니다
인일인들 특히 3동 아줌마들의 향학열을 알아 줄만 하다니까요
제 경우는 의욕이 없어 직장 시절 밑에 직원이나 주위 사람들이 가르쳐 준 것 이외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그것만 이용하다 보니 더 이상 진전이 없는데
3동 아줌마들의 열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격려 말씀과 아름다운 꽃 잘 받겠습니다 또한 "풋내음" 도 잘 읽엇습니다
양국오라버님~~~
주님의 아들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항암치료 잘 견뎌 내시리라 믿어요.
기도 많이하셔요.
틀림없이 들어주실 거예요.

장양국선배님 , xxx 후배 저녀니예요.
영세 받으셨군요. 본명이 어찌 되시는지요.
권순덕 선배님도 무척 반갑네요.
김광택선배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처음엔 솔직이 선글라스 쓰신 분이 누구실까 했는데 멋지세요. 야구모자도 멋지시구요
꽃뜨루에서 남북협상하던 테이블이 생각납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양국씨,
힘내세요 !!!
우리가 있잖아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영세 받게 된 것 정말로 축하 해요,
하느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체험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체험담을 들을 기회를 기다릴게요,
양국님~~~~~~~~~~~~~
힘 내세요!!
우리의 기도가 보탬이 될꺼예요!
?그리고 영세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시어
건강한 몸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실 날들이 되길 빕니다.

오랜만에 리자 온니가 이곳에 방문 하셧군요
어느 곳에 보니 대장 검사로 고생하시는 것 같은데요
나도 대장내시경 검사까지 끝냈는데 결과는 용정 몇개를 제거 하고 의심가는
2개의용정을 조직검사 한 결과 "나뿌지 않네요 " 하고 의사가 판정해 줘 한시름 놨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위장암에 대장암까지 병치레를 할까봐 여간 마음 고생 한것이 아니랍니다
평소에 나의 건강 상태를 자신했던 나로서는 암판정이 얼마나 허망한 결과를 가져 왔는지
오만에 기한 자기 확신이 사라지니 믿을 곳은 저 높은 곳에 계시는 하느님 뿐이라는 확신에
카톨릭에 귀의 하게 되어 예비신자 기간이 6월 14일에 끝나 세례를 받게 됩니다
세례명은 "미키엘" 입니다 축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오매 불망하던 깡태기 오라버니를 여기에 대령 했소이다ㅎㅎㅎㅎ
동기들 모습을 찍느라 정신 없이 온 운동장을 누비며 다니면서
장난감 무비 카메라를 돌리고 있군요 깡태기도 이곳에 음악을 올리고 싶어도
댓글 수준이라 성이 안 차는지 이곳에 얼씬하지 않는군요 그보다도 동기회 당구모임 종신 회장으로
산하 당구모임회 관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나 봅니다
??광숙 후배님!!
축하? 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광숙후배와 이제는 형제 자매지간이 돼서 무엇보다 기뿜니다
세례를 받고 주님의 아들이 되엇다고 해서 그 이후 장농 세레신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할렵니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
정우씨!! 미선씨!!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글은 종교란에 쓸려고 했는데....
6월 14일 미사때 미천한 제가 1 독서자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생각하고 주님의 말씀을 정확히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리내어 낭독을 한적이 없어서 인지는 모르나 입놀림이 잘 안되더군요
또한 배에 힘이 없어서인지는 모르나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는 형상이라
배에 힘을 주어 낭독하는 연습을 병행하고 잇지요
미카엘을 위한 많은 기도 부탁 드릴게요
장국오라버님!
키모떼라피를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부작용으로 머리에까지 두드러기도 나고, 얼굴이 붓기도하고 그럴꺼예요.
자기에게 맞는 키모를 찾는것이 힘든것인 것 같더라구요~~~
오라버니에게 잘 맞는 항암치료제를 꼭 빨리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낙심하고 포기하지말고 죽은자까지도 살리셨던 그 권능자를 꼭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정우언니의 그 힘내라는 노래소리 잊지마세요~~??
?힘내세요!!
우리(위해서 기도해주는)가 있쟎아요???
숙자네라고 하시는분 이제 쫀스런 이름 떨구고 미카엘로 불러 드리우리다
몇년전 지가 어리버리로 홈에 들어오니 에릭이니 샤이니니해서
죄다 세련된 대화와 함께 이 3동이 젤 뜨끈해서 후배덜이 기웃거렸는데
이제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간듯 하군유
어느 목사님께서 말로할때 들을려 아님 매 맞고 들을려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나는군유
매맞고 미카엘로 다시 태어나심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총총
택님! 불러봅니다 메아리 칠려나???
사진을 뵈니 반가구먼유
지금도 여전히 광명에 가셔서 머리를 깍으시나유?
이미 너머간 페이지에 글들도 세심히 읽으시면서 답례를 하시던 그 모습
서툴게 된것들도 조용히 오셔서 고쳐 주시던 그때가 그립군유
건강하셔유 총총
글구 금곡동 쌍둥이 할베라는분 대화는 없었지만 사진이 올라왔군유
두분다 무거운 수술을 받으셨는데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오래된 일이긴 하나 언젠가 인사를 드렸더니 메아리가 없더군유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대답이 없으시면 이건 완존 지 존심입니다
지난해 모국 방문길에 1013인가???? 수고하시면서 엮으신 것을
아마도 지가 젤 따끈하것으로 미국으로 귀국하면서 기내에서 처음 읽었을 것입니다
아주 잼이였던 글을 울 3동으로 옮기고 싶었으나
NUM 놈 , NAM 남 글이니 우하하하 대단히 실례 ! 저작권 침해 !!! 운운 기타등등 해서
거기다 지가 가까이에서 대화를 못 나누었기에 용기도 없었습죠
제목은 잊었지만 그 책 가운데 살을 비어내는 추위에 고 2때 서울을 걸어서 여러명이
걸어서 다녀온 그런 야그입니다 그때 한강다리 건널때 그 추위는 읽으면서도 한기를 느꼈습죠
그 책은 여기 시애틀에 1013 듀크 아저씨라고 부르는분 이 덕기씨를 읽히우게도 하였습니다
에이구 오늘 캐티엄마 말이 10000습니다
이쯤이면 3동이 훈기가 돌려나 해서 ~ IN SEATTLE 총총
오랫만에 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미카엘님 글을 읽었어요.
또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인일 3동 친구들과 후배님들의 댓글도 읽었어요.
글을 읽으며 제 가슴이 뭉클했어요.
글 쓰신 분의 진솔한 마음과 댓글 다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여기에 오붓한 주님의 나라를 만들고 있네요.
장양국님,
미카엘님으로 거듭나시게 된 것을 진심을 다하여 축하드립니다.
항암 치료가 힘드시기는 하겠지만 잘 견뎌내시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 주님께서, 큰 은혜로 미카엘, 양국님과 이 모든 치료의 과정에 함께 해주실 것을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늘 겸손히 3동의 마당쇠를 자처하시면서 투병 중에도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3동을 아껴 주시는 양구기님은 넘 멋져 보이십
니다. 게다가 인일 3동의 6반(?) 친구분들의 소식까지 전해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가 사는 일이 매우 번거로워져서 자주 홈에 들르지 못하고 글도 제대로 못쓰지만 마음만은 늘 여기 인일 홈,과 3동에 있지요.
양구기님, 미카엘님으로 거듭나게 되신 것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주님께 귀의 하시는 겸손한 모습에 눈물이 나도록 반갑고 고마움을 금치 못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잘 치료 받으시고 평온하시기를 빕니다.
????
내 건강이 조금씩 회복되어 동기들 모임에 조금씩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 동기회 봄철 체육대회에 참석하였다 찍힌 모습입니다
왼쪽은 권순덕 동기로 나와 나란히 앉아 있다가 스냅 사진에 찍혀 본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이곳에 왔지만 사실 저보다는 권순덕 동기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많을 것 같아
주저없이 이곳에 모시고 왔습니다
권순덕 동기는 일찍이 동기생들의 놀이터로 동기회 홈피를 만들어 제공하여
인중제고 동기생들의 결속력의 밧줄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童顔의 얼굴로 환갑이 지난 나이로 보지를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