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모두들 경기가 좋지 않고 또 일자리도 잃어버리는 사람도 많고 하여

올해는 Manager's Retreat 이 없을줄 알고

아이구 잘됐다 ... 가봐야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하고 지내고 있는데

그러던 어느날  5월 13일, 14일에 San Diego에 있는 Rancho Valencia Resort로 간다고 멜이 왔다.

불경기인데도  2박 3일 대신 1박2일로 했지만 그래도 직원을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를 하며

수요일에 우룰랄라 3대의 차로 나누어 타고 resort에 도착하여 방에 들어가니

예쁜 티셔츠를 비롯하여 우산등이 담긴 선물가방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스케줄을 보니 오늘 저녁은 풍선을 타러 간다고 하여 ... 와우 !


다들 첫번째 경험이라

흥분과 설레움을 같이 하면서 풍선이 부풀어지는것을 바라보면서

약간의 두려움은 있었지만 한마디로 what the  ~ ~~


불을 붙이면서 열이 가해지고 하늘을 향해서 올라가는데

보드라운 날씨와 향기로운 바람이 코끗을 스치는 그 순간 

아 ~   타기를 잘했다  ㅋ

한마디로  모든것이 내 품안에 ~


그리고 Del mar에가서 멋있는 dinner와   lemon drop cocktail 까지 마신것은 좋은데

그날밤 .... 2시간 마다 깨면서 오실 오실, 그리고 목이 아픈 느낌

그 다음날 나는 완전히  ~~~~~~~~~~~~


증상이 열이 오르고 sore throats, fever 등등이 요즈음 유행하는 병이 아닌가 걱정하였는데

Thank you god !!!!!    amoxicillin을 먹고 6일간 계속 ~


오늘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들어오니

다들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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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기전에 ... 그날 선물 받은 가방을 둘러메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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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작은 사이즈 가 맞은편에 같이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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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탄 풍선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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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안쪽 ~

IMG_1052_1.JPG 하늘에서 .... 내 뒤에 있는 사람의 나의 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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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두 해지고 내릴려고 점점 ....낮은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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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타고 내려왔다고 신나게 포즈를 잡았는데 ... 그 다음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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