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백령도 놀러와,

춥고 바람만 불던 이곳이
꽃피는 섬으로 변했네,

어느덧,
시간이 흐르니,
낮선땅이 아니라
친근하고 익숙해지는 정다운 고장으로
다가오고 있네,

인심도 후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