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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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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une di Mila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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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이탈리아 | ||
주 | 롬바르디아 주 | ||
현 | 밀라노 현 | ||
해발높이 | +120 m (394 ft) | ||
면적 | 7,159/km² | ||
인구 | 1,303,437 | ||
밀도 | 7,159/km² (18,541.7/sq mi) | ||
좌표 | 45°28′N 09°10′E | ||
시간대 | CET, UTC+1 | ||
지역번호 | 02 | ||
우편번호 | 20100, 20121-20162 | ||
수호성인 | 성 암브로시오 | ||
경축일 | 12월 7일 |
밀라노(이탈리아어: Milano, 밀라노 방언: Mil?n)는 이탈리아의 북부에 있는 도시로, 롬바르디아 주의 주도이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의 최대 도시로, 롬바르디아 평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 강이 이 도시를 흐르고 있다. 인구는 2001년 현재 118만 2693명이며, 도시권 내에 337만 명이 거주한다. 시내 인구는 수도 로마 다음으로 많으며, 도시권 인구는 로마를 훨씬 초과하여 이탈리아 최대의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로마가 이탈리아의 행정적 수도라면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경제적 수도라 할 정도로 이탈리아 최대의 경제 중심지이다. 이탈리아 최대의 주식시장, 주요 은행의 본점, 여러 대기업의 본사가 집중되어 있으며, 시 외곽에는 수많은 공장이 분포하여, 유럽 유수의 상공업지대에 속한다. 경제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매우 유서깊은 도시로 많은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있어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밀라노 대성당, 라스칼라 극장이 특히 유명하며,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다. 또한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편집] 명소
이태리를 통일한 빅토 이마뉴엘 2세의 동상
프랑스에는 나포레옹이 있다면 이태리에는 이분이 영웅
꽃잎이 다 다르지?
교회 꼭대기에서 본 광장모습
알프스에서
가이드 청년이 꽤 핸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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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웅장하고 섬세하게 지은 건축물도 훌륭하지만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경수와 알프스의 소녀같은 난주와 경수 더욱 멋지네.
올려주는 사진과 글을 읽으니 나도 동행한 것 같이 즐겁다. 계속 올려즐거지?
오늘은 어버이주일이라 주말동안 바쁘게 지냈어.
노모 앞에서 재롱도 부리고 ......
백과사전 주고 공부하라고? 밀라노패션 하나 밖에 매취가 안되네.
급히 사진부터 주욱 보다 "도심에도 경비행기가 있나? " 했는데 크~ 엘리베이터로 올랐다고?
눈이 나리네. 여긴 오늘 97도 였어. 근데 난주랑 찍은 알프스사진에 네 머리 위에 있는것이 무어니?
여행순서로 보아서 밀라노에서 산 패쎤모자 같지는 않은데...
우에~ Where is 가이드 청년 from? Is he Korean?
경수씨~ '
맥도날드가 더 반가운 이유는 이태리에서는 유일한 무료화장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대목에 정말 웃음이.....
맞아요. 이태리는 정말 화장실 사용이 곤란하더라구요.
멋진 가이드 청년과 함께한 사진,
꽤 쌀살한 날씨 같은데 경수는 하늘거리는 반팔을 입었네요.
경숙아
그동안 바빠서 뜸했구나,어머니날은 잘 보냈니?
오늘 난,우리 아들이 spa에 데리고 가서 마사지를 받도록 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단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항상 부족한 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
재순씨
재순이 하면 늘 '멋쟁이'그런 이미지가 생각난다.
학교 다닐때 넌 꽤 패션어블 했었지 않니?
밀라노를 먼저 가보자고 할 줄 알았지
그청년은 한국사람 맞어,충청도란다.
처음인상은 너무 뺀질하다였는데,생각도 올바르고 아는 것도 많아서 나중엔 점수를 더 주게 되더라.
이태리에는 유학생으로 왔다가 가이드로 전업하는 사람들이 많다더라.
무대디자인을 공부했다나봐.
수인언니
언니도 유럽여행중에 화장실 돈 내고 가는게 짜증스러우셨지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익숙하지 않아서 아깝더라구요.
이태리에는 아주 예전부터 목욕탕 문화가 발전해서 돈을 받는 건 어쩜 당연한 오랜 관습이라는 변명도 들었어요.
(로마가 망한 건 순전히 목욕문화 때문이라는 설도 있데요.목욕문화가 발전하면 나라가 망하게 되어있다네요)
반팔을 입은 사진은 며칠 후 로마에서 찍었기 때문이예요.
올려주신 러브스토리 음악이 좋네요.감사해요.
한가지 더 생각난건데요.
그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burger king을 발견했는데 그곳도 화장실 무료예요.
다음에 다시 가실 기회가 되면 그 두곳을 필히 이용하세요.
아마 미국의 자존심을 표현하는 방법인 것 같기도 했어요.
모든 건축이 다 대리석이야.
성당 꼭대기에서,이 사진이 더 실감이 날 것 같아서
하나 하나 다르게 조각된 성인들이 2000여가 넘는다지?
이태리는 동시대를 살았던 르네상스 시대의 다빈치와 미켈란제로,라파엘로 로 표현되며
그 시대의 문화가 가장 화려했던 것 같애
알프스 꼭대기에 새들이 있었어
눈만 있는 곳에서 뭘 먹고 사나 ? 난주랑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굉장히 추워서 목도리로 중무장을 했었지
우리가 묵었던 알프스 밑 호텔 주변에서
12불 정도를 내고 엘레베이터로 교회의 꼭대기에 올라가 보았어
조각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고 해서
하나하나 다른 조각을 유심히 볼래?
이곳이 그 유명한 '스칼라 좌'라는 오페라하우스
알프스의 만년설을 구경하고 큰 관광버스로 프랑스 북쪽에서 이태리의 밀라노로 향했다.
가이드는 아주 핸섬한 35세 정도의 핸섬하고 체격도 좋은 청년이었는데
"가는길이 기니까 모두 주무세요"하는 것이었다.
알프스는 사실 이태리에 삼분의 이가 분포되어 있는데, 보통 스위스의 알프스로 알려져있는 이유는 이태리는 알프스를 내세우지 않아도
아무 지장이 없지만 스위스는 관광 자원이 거의 알프스산이기 때문이란다.
옆의 난주도 잠이 들었고,찻속의 모든 이들이 자고 있다.
알프스산맥을 끼고 내려오는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
우리 나라처럼 구릉이 아니라 아주 높은 산맥과 곳곳에 흐르는 폭포는 절경을 이룬다.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워서 옆의 난주를 깨웠다.
밀라노는 패션의 고장이자 아름다운 두오모 성당이 있는 곳이다.
빗토리오 엠마누엘2세 아케이드는 세계최고의 상점들이 들어와 있는 최고급 몰인데
미국을 상징하는 '맥도날드'도 한켠에 있었다.
맥도날드가 더 반가운 이유는 이태리에서는 유일한 무료화장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