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배경음악 : 바이올린 연주곡 - 어머니 은혜
어머니!
천만번 불러도 자꾸만 부르고 싶은
나의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한 청년의 마지막 회사 입사 전형으로
"어머니의 발 씻겨 드리기" 라는
테스트를 거쳐야 했습니다.
집에 와서 어머니에게
발을 씻겨 드리겠다고 하니
어머니는 한사코 거절하시고
발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실대로 취직하기 위해서
어머니의 발을 씻겨 드려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취직한다는 말을 들은 어머니는
얼른 발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발을 씻으려고
발을 잡는 순간 말문이 막혔습니다.
어머니의 발바닥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의 발 같지 않았습니다.
이 작은 발로 그 많은 세월을 다니시며
자신을 기르신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울컥하는 울음을 참느라 이를 악 물었습니다.
울음을 삼키고 삼켰지만
들썩이는 어깨를 누를 수는 없었습니다.
겨우 다 씻긴 후 수건으로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어머니의 발을 쓰러안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9회 이인애 동문이 회원가입했습니다. 크게 환영해 주세요.
구창임 후배 덕분에 어제 어버이날 분위기에 젖을 수 있었어요.
역시 저 노래를 들어야 맛이 나더라구요.
안녕하세여...
예전엔 아주 자주...요즘은 아주 가끔... 인일홈에서 놀며 즐겁답니다...
모두 존경스런 선배님들 글과 음악...들을 보고 들으며 존경과 놀라움...
언제나 잔잔한 음악이 함께 흐르는 창임선배님글과 음악을 조아합니다...
한번 뵙고프다고 미선언니께 말씀드린적도 있고요...
기회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의 은혜와 감사는 정말 하늘과 같습니다.
글과 음악을 들으니 머리가 절로 숙여지네여...
ㅓ머니,
이젠 서로 정확히 의사표현도 안 되고 ,막상 만나면 서운한것만이 앞서니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어머니를 위한 9일기도를 드린다.
예수님,성모님이 힘든 인생길 살앗던 어머니의 노후를 주께 대한 열정으로
채워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어머니날엔 편히 안아서 TV보게 안락의자를 구입했다.
천천히 나를 돌아보며... 저 노래를 듣다가.... 끝내는 눈물이... 화면을 가리는구나.
카네이션 꽃도 ... 보기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게 만든단다.
특히나 엄마는 .... 옆에 계실때 잘~~ 해드려야 하는것 같아.
영주 언니~~고맙습니다~~
언제나~~깊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셔서~
든든합니다~~
인애가 그동안 글도 남기고~사진도 올려서~
정식 가입을 한 줄로만 알았거든요~~
이제~~~정식으로 가입을 했다니~~인애야~~두 팔 벌려~~환영한다~~~
카나다에서~~열심히~~인일 홈피를 사랑해줘~~~
허인애 후배~~반갑고 고마워~~
누군가 와서 즐겁게 느끼고 간다면~~보람이지~~~*^^*
자주~~놀러 오세요~~
난준아~~~카네이션 꽃~~정말 아름답구나~~~
엄마~~~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가슴이 뭉쿨해진다~~~
생전에 살아계신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행운아~~석순아~~~
어머니께서 아직도 고우시다~~
석순이 효도 때문인것 같구나~~
자주자주 안아 드리고~~매일매일 사랑한다고 고백해라~~~*^^*
오늘 따라~~하늘나라에 가신 분들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바톤 터취를 오래 전에 해주시고는~~
홀훌~~우리 곁을 떠나신 부모님~~
기도할 때마다~~위로로 다가오시는 부모님~~
부모님의 은공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씩씩하게 살겠습니다~~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