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사진속의 건강한모습 정화야 안녕~
다리아퍼 언제 나으려나 걱정되더니 "이태리" 여행을 다녀왔구나
아름다운 경치로, 여행이 즐거음으로 몸과 마음이 환해졌으렸다 . 그치....?
돌아오라 쏘렌토♩♪♬~~~
그 노래에 나오는 바로 거기?
와 ~~ 멋있다
유교장선생님 생신 축하 드립니다.
정화야
컴퓨터 배우기를 백번 잘했지? ㅎㅎㅎ
매일 남편이 물리치료 열심히 출퇴근 시켜 줘서 기브스 풀고
구경 잘 하고 왔어. 너희들 모두 염려 해준덕에.....[우리 가족6명 마춤여행이라 여유도 있었고]
종교란에 바티칸 박물관 명화 걸작을 아직은
사진 촬영이 허락되서 몇점 올려 보았어
티볼리에서 별장관광을 마치고 남편이 중세 마을을 보고 가자고 하여 ,
마을 골목으로 11시에 들어 서는데, 성당 종소리가 10분 간격으로 계속 울려 퍼지고,
이 마을 역사이래 처음으로 순례성모님을 일주일간 모시는 행렬을 목격하게 되었지....
이 마을에서 태어나신 어느 교황님의 축일 잔치날이었고
온 동네 잔치날 성모님 일주일간 성당에 모시는 거대한 행사날 이었어.
맨 앞에 밴드가 울려 퍼지고 , 화동들이 꽃을 뿌리며 지나 가고,
좁은 마을 골목 골목 집앞에는 백합 , 장미, 등 여러가지 생화와 테프로 웨딩길 처럼 꾸며져 있었고
각 가문의 문장기를 들고 , 그 가문의 문장기 색 대로 의상을 갖춰 입은 수십 가문의 행렬이
끊임없이 연결 되고, 그다음에 수십명의 사제행렬, 그뒤로 주교님.....
드디어 꽃가마위에 모셔진 성모님 을 뵙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단다.
성당으로 꽃길을 밟고 입성하시는 성모님을 환영하는 인파는 떠나갈듯 박수가 울려 퍼지고....
내 카메라는 용량 부족으로 동영상 촬영을 못하고 다행히 큰애가 처음 부터 입성하시는
감격적인 장면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 왔단다.
짧은 이태리 여행에서 제일 보람된 잊지 못 할 추억을 심고 왔단다. 주님께 감사!!!
조만간 개봉 하게 될거야.
?정화야~!?
오랫만이야~~
지리산 갔다와서,몸이 아픈줄 알았는데_________
좋은데 가족여행 다녀 왔구나.
저도 생신 축하 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그리스 산토리섬,바닷색이네.
나도 못 가봤지만.....언젠가 가봐야지.
3년전에 이태리는 갔지만,
소렌토는 못갔어.
덕분에 멋진곳 구경 잘했어요.




와아~~~
그동안 답답했던 가슴이 화악 뚤리는것 같구나.
나는 언제나 그곳을 가보나.
유럽에서 제일 볼곳이 많다는 이태리를 아직 못 가 보았다.
정화야 장하구나. 그 다리를 해 가지구......무사히 잘 구경하구 왔다니 정말 잘 했다.
교장선생님 수고가 정말 많으셨겠구나. 딸, 사위 남편복 많은 정화야! 부럽다.
선배님 ~~ 너무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
너무멋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좀체로 보기 어려운 바다색갈 .....
가슴이 시원하게 뻥 하고 뚤리는 기분입니다.
깍아지른 절벽위를 꼬불 꼬불 달리는 버스 속에서 빨려들것 같은 바다의 색에 매료되어
탄성이 절로 나왔다. 2000년도에 메쥬고리아 가는 절벽길도 지중해 바다의 색이 이리 아름다웠건만
컴맹이라 혼자만 보고 아쉬워했지만 이젠 컴교실의 공로로 예쁜 바다를 공유하게 되었다.
전사부님 김영주님 컴교실의 수고하시는 모든 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