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요즈음 하와이 종대네서....
얼마나 많은 깨를 볶고 있나요?????
2009.04.24 03:56:10 (*.212.48.126)
섬미니가 애타게 기다리던 소식 대령이요~
하와이 소식을 오늘에서야 전허는 이유는 전화가 연결이 안 되여서 였음을 알리며~
종대왈 ! 소설을 쓸 정도로 즐거웠지만 운전중 뒤에 아이들이 졸때는 !
고것 참는것이 젤 힘이 들었다네! 증말 수고가 10000 았음을 내가 증명함 땅땅땅!
정숙 경애는 이미 떠났고 이번 여행에 정숙이가 몹씨 아펐다고 함~
영희 재선이는 오늘 떠날 예정~
미서니는 이 내에게 부도수표란 별명을 하사함
2005년도 미서니가 카나다에 왔을때도
간다고 하고 사정상못가고 [[미서나 또 용서해라]
이번에도 선두로 나섰다가 하차를 했더니만 미서니에게 찍혔네려
혜선이 요즘 여행 삼매경에 세상사는 맛이 이것이로구나 ~
종심이 42년이란 테두리를 벗어나서 자유에 몸이 되였으니 흥이 절로 !
이 내 살아 생전 종시미네 가 볼려나 ?
사랑하는 친구들아 목소리 들어 반가웠다 ~ 총총
2009.04.24 12:51:20 (*.148.4.139)
호문아!
소식 대령이오 하는 말이 넘넘 웃으워서 한참을 웃었다네.
어제도 키큰 친구가 자주 컴을 본다나
무척 즐거워하며...
호문아!
소설을 써도 되겠다
하도 재밌게 써서
정숙이는 조금전 전화 통했다...전화 안하는 것이 도와 주는것
좀 푹 쉬어야 될 듯 하다.
어제 밤 10시에 왔다고
또 소식 전할께.
소식 대령이오 하는 말이 넘넘 웃으워서 한참을 웃었다네.
어제도 키큰 친구가 자주 컴을 본다나
무척 즐거워하며...
호문아!
소설을 써도 되겠다
하도 재밌게 써서
정숙이는 조금전 전화 통했다...전화 안하는 것이 도와 주는것
좀 푹 쉬어야 될 듯 하다.
어제 밤 10시에 왔다고
또 소식 전할께.
2009.04.25 23:19:34 (*.147.185.139)
한선민 선배님,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몸도 편치 않으신데 정보위원이기 때문에 더 빠질 수 없으셨던 거지요?
정말 감사해요. 이제 푹 쉬셔요.
3기 선배님들 사진은 자유게시판에 또 있어요. 가셔서 즐감하셔요.
오늘 선배님들 뵙고 즐거웠습니다.
2009.04.28 00:37:21 (*.148.4.139)
내가 알게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 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발이 아니라
그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채 침묵 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