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장 이은기입니다.

 

행사를 앞두고는 잠이 잘 오지 않는군요.

더구나 비 소식까지 있어서요.

토요일 우리가 인천대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날

비가 오고 좀 춥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오던 지난 월요일 뉴스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장애인의 날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진행된

현장의 장면들이 크게 감동적 이더라구요.


인일의 선후배님들 비 온다고 발길을 돌리지 않으시겠지요?

우리의 만남이 크게 추억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비가 오면 길도 조금 미끄러울 수 있으니 모두 아주 편안한 신발 신으시고,

따뜻한 옷 입으시고, 우산이나 비옷도 좋겠지요?


상황이 문제겠어요?

친구들과 만나 한바탕 웃는 날이 되시기 빕니다.


많은 참여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