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창회장 이은기입니다.
행사를 앞두고는 잠이 잘 오지 않는군요.
더구나 비 소식까지 있어서요.
토요일 우리가 인천대공원에서 만나기로 한 날
비가 오고 좀 춥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오던 지난 월요일 뉴스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장애인의 날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진행된
현장의 장면들이 크게 감동적 이더라구요.
인일의 선후배님들 비 온다고 발길을 돌리지 않으시겠지요?
우리의 만남이 크게 추억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비가 오면 길도 조금 미끄러울 수 있으니 모두 아주 편안한 신발 신으시고,
따뜻한 옷 입으시고, 우산이나 비옷도 좋겠지요?
상황이 문제겠어요?
친구들과 만나 한바탕 웃는 날이 되시기 빕니다.
많은 참여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9.04.23 16:22:26
행사 당일의 사진 촬영 문제로 각 기수 회장님들께 알립니다.
비가 올 경우 사진 촬영에는 어려움이 많을 거 같습니다.
정보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걷기가 아무래도 기수별로 이루어질 테니
각 기수마다 사진 촬영이 자체적으로도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각 기수 회장님께서 사진에 취미가 있는 동기에게
특별히 부탁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정보위원들도 열심히 촬영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비가 올 경우 사진 촬영에는 어려움이 많을 거 같습니다.
정보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겠지만
걷기가 아무래도 기수별로 이루어질 테니
각 기수마다 사진 촬영이 자체적으로도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각 기수 회장님께서 사진에 취미가 있는 동기에게
특별히 부탁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정보위원들도 열심히 촬영을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올라오는 준비상황들을 보니 그 어느 행사보다 짜임새 있고 조직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어
저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날씨가 안 받쳐주는군요.
가끔 그런 소리를 들어요
인일인은 개인적으로 모두 똑똑하나 서로 뭉치지를 않는다고요.
그러나 한번 뭉치면 어마한 힘으로 결속력을 발휘한다고 하죠.
어쩌면 보통 때 모래알처럼 흐트러져있던 우리가
비라는 걸림돌 때문에 더욱 큰 힘을 발휘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를 비롯해 우리 모두 회장님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행사날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