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냉이에요emoticon
정말 언니들 마니보고 싶었어요.
작년에,
개교한 학교로 옮겨 오면서 진짜로 쉴틈없이 바쁘다가
올핸 업무가 새로운 자리로 바뀌면서 더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가끔씩이지만 홈피에 들어와서 살짝살짝 눈팅만 하고 나가면서
언니들 소식에 마음만 있지 더 이상 어찌는 안되더군요.
때론 걱정스러운 소식 들리지만 맘으로만 걱정이지 제가 주변머리가 없어서리... .. emoticon

아참 !!!
우리 아들 오늘 제대 했어요
그 얘기한다고 벼르고 들어와선 사설만 늘어놓았네요 .
언니들이 걱정해 주시고
많은 위로와 기도로 무사히 군 복무 마치고 오늘 제대 했어요.
전 지금 아직 퇴근 전이라 
아들 얼굴 못봤지만 언릉 집에 가서 제대 신고 받으려구요 emoticon 

봄날 언니들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2년 전 입대 시키고 찔찔거리고 있을때 언니들이 많은 위로해주셨어요.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이제 학교가 자리를 잡으면 자주 나타날께요.
죄송시렵구
봄날에서 퇴출 당하까봐서리 늘 불안하답니다.emoticon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