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그대를 품 안에 .......

이 사진을 얻기 위해 얼마나 셧터를 눌러 댔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람에 휘청이면서 넘어가는 해를 찍으려고 허둥대던 기억이 새롭군요.
막상 멋진 일몰은 놓쳤지만 어둠이 찾아드는 바닷가를 기쁜 마음으로 떠 날 수 있었지요.
언젠가 우리도 함께 바다를 찾게 될 날을 기대하며 이 사진을 올립니다
2009.04.21 18:37:23 (*.197.159.240)
한장의 원하는 사진을 얻기 위해 셔터를 누르는 선배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풍경보다는 몰입된 순간, 망가지고 헐벗은 장면, 나뒹구는 꽃잎, 낙엽 등 그런장면을 찍고 싶답니다.
자유게시판에 세차장면 동영상을 본 영상달인 한 분 왈~ " 백남준 디지털 아트 영상같네요 " ㅎㅎㅎ
뭘 그런 것을 찍었냐는 거겠죠. 이 좋은 봄날 꽃이 지천에 있는데 말이죠.
솔직히 백남준 비디오 아트예술? 은 잘 모르겠어요.
난해한 장면 연출하고서 전위예술이라 칭하는 것도 잘 모르겠구요.
어쩌면 우리는 아나로그적 감성이 밑바닥에 튼튼히 자리잡고 있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한효순선배님을 서구 기독교복지관에서 만나 2004년 3월 인터뷰한 내용을 링크합니다 , 만 5년 전이군요 선배님.
클릭
와~아~~파도 물보라속에 사라지는 태양이 너무 멋있어요 .
저런순간 ...아무나 잡아내지못하는순간을 위하여 카메라멘들은 혼신을 다하나봅니다.
너무멋있어요 .제가 제일먼저 볼수있었던것도 행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