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요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전시회 준비 과정도 무척 흥미로울 것같아요.
관심이 있거든요.
그럴날 있기를 바래보며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또한 바랍니다.
전시회장 사진은 보고싶어요.
같은 미국하늘 아래 있으면서 그저 맘뿐일걸 이해 할세~
올려준 음악에 감동 받으며 혼자 가게에 서서 ~
맘 속으로 흥겨우리 춤을 추었네려~
공주! 특별한 축복에 봄을 같이 누리세 ~총총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니까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안픈 걸 걱정했쟎아요?
몸이 약한 게 아니라 너무 혹사시키고 계시는 듯하다는 이야기에요.
근데 언니 진짜 멋있다.
갑자기 기가 팍 죽네........................................................
전시회 마치면 진짜 대사가 기다리고 있고 쉴 틈은 없네요. ㅎㅎㅎ
5월에 뵈요.
저희 친정도 아버지 편찮으시고 엄마도 편찮으시고 이래 저래 인천 갈 일이 많아요.



그런 너으 추미 생활이 퍽이나 부럽구나
혹 기회가 나거들랑 작품들 좀 올려봐
그런데 지난해 잃어버렸다는 4 기가바이 메모리 칲엔 얼마나 10000 은 작품들이
들었을까 생가하니 이 내도 아깝구먼 사진에 활짝 웃는 니 모습 건강해 보이는구나
다시 추카한다 공주~ 총총
혜경언니, 축하드립니다.
소리없이 조용조용 꿈을 이루시네요.
여러모로 부러워요.
다시 좋은 일로 뵙게 될 날 기다릴게요.
20000. 총총~(호문언니 버전)
혜경아!
축하 축하 축하 축하 축하~~~
조용하게.....
몇년을 걸쳐 공부한 사진들!
전시회로.....
넘 부럽고 또 가슴이 싸아~하니 생동감이 넘친다.
또 음악에 감동먹고
호문말처럼 혜경공주는 참으로 훌륭하게 산데이.
눈으로 직접 못 보는 것이 유감이지만....
좋은 작품 한가할때
크게도 좀 보여다오.
축하드려요~~~
언니 나이에 그런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그 여유와 그 열정이 존경스럽고
그리고 많이 부럽습니다.
그 바쁜중에 저에게 이쁜 꽃을 보내주신 그 사랑도 새삼스럽게 더 감사하네요~~~
그리고
캐터린 배틀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쏘프래노가수인데...........
목소리도 아름답고, 그녀의 눈이 너무 좋아요~~~~
스트라우스의 왈츠를 목소리로 저렇게 굴러가듯, 흘러가듯 부를 수 있다니......
너무나 상쾌하고 좋아서 몇번씩 들었습니다.
헤경언니!!
사랑해요!!!
헤경언니는 어디서 이런 좋은 노래들을 구해오시나요?
정말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노래예요.
유정희선생님에게 고등학교때 개인렛슨을 받았었던 노래예요.
봄의소리가 이런것이었어요~~~~
가슴을 두근거리며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혜경언니!
어떻게 이렇게 제 마음을 다 읽으세요??
유정희선생님에게 이 곡을 받고 연습하면서
정말로 음악이 너무 좋아서 밤새 울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내 마음이 울적할 때 이 노래를 많이 불러서 독일어로 이 노래를 다 외웠었는데
이젠 가사가 가물가물하네요~~~
그래요~~
정말 이 멜로디 너무 좋아요~~
그리고 휘셔디스카우가 부르는
슈벨트의 "겨울 나그네"는 전곡 다 너무너무 좋지요~~~
혜경언니!
내일은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모처럼 일박이일의 짧은 여행을 가려고해요.
14일이 내 생일인데, 그 날은 놀 수가 없으니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쉬려고해요.
싼타바바라를 지나 쏠뱅을 지나 와이너리를 돌고오려고요~~~
들판에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을거예요.
이렇게 이쁜 봄에 태어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답니다.
어제 성금요일에 칸타타 "Come to the Table"을 아주 잘 마쳤어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연주회가 끝나고나면 마음이 허전하고
아쉬움을 어쩔 수가 없어요.
해를 지낼수록 점점 노래 부르기는 힘들어지고.......
그래서 여행을 가는거예요~~~
언니!
다녀올게요~~~
또 좋은 음악 올려주세요~~
독일어에 심취되기도 하고~~~~~~~~~~~~~~~~~~~~~~~~~~~~~~~~~
요즘 연주가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는 점도 있긴 하지만
전 휘셔디스카우를 따라 올 성악가를 찾을 수가 없어요.
하긴 피아노도 호로비츠가 완전 정상이구요.
학생 때는 호로비츠 연주를 별로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읿본 NHK방송으로 많이 봤어요.
"음악에"
이 노래는 무지 반주 많이 했고 나도 열심히 따라 불렀지. ㅎㅎㅎ
춘자 생일 축하해.
내생일이 뭔래 음력으로 4월 14일이었다.
음력은 잊고 살아서 혹시 틀릴지도 모르겠네.
어제저녁 무지 오랫만에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전곡 들었다.
CTS에서 서울 모테트합창단의 연주를 해주던데 우리 조카가 그 단원이라 봤지.
근데 어쩌면 모든 곡이 그리 비슷비슷한지.......................................
점점 수준이 저하되고 있다우.
전시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들이 보고싶은데 사진 속 사진으론 잘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어요.
언젠간 한국에서도 전시회를 갖게 되시겠지요?
사진 속 선배님 모습이 참 좋으네요.
살짝 퍼다가 광호가 볼 수 있는 곳에 옮겨놓고 싶어졌어요.
선배님, 항상 건강하셔서 더 큰 전시회 많이 많이 갖게 되시기 바래요.




이렇게라도 사진 보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창영총동창회(schoolcy.org)에는 선배님께 허락 받지 않았기에 못 올렸고
작은 저희들의 비공개 모임터에 광호 보라고 올렸어요.
광호가 깜작 놀랬지요.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누나를 마주치니 기뻤나 봐요.
선배님, 위 사진도 같이 갖다 놓을게요.
그리고 선배님, 그 사진들 전부 창영총동창회에도 올려놓고 싶은데.....
선배님, 괜찮지요? 선배님의 예스 떨어지면 그럴게요.
올 1월에 창영공식홈페이지(www.schoolcy.org)를 오픈 한 건데 아주 쓸쓸해요.
선배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김혜경 선배님, 여기서는 영상이 아주 잘 보여요.
그리고 실례를 무릅쓰고 모두 초등 자유게시판으로 복사해 놓았어요.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
초등 게시판들도 인일과 거의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50회 게시판이 비어 있으니까 선배님께서 먼저 가셔서 제한 없이 다양한 것들을 올리시면 좋지요.
개인홈피처럼 말이에요. 후후.
아직은 사람이 없으니까 그게 오히려 고마운 상태랍니다.
그러다 보면 3기 선배님들이 가시겠지요?
이크, 이제 초등 얘기 그만 해야지 혼날 거 같아요. 다른 동문들한테요.
너무나 멋진 생일카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멋있는 사진 전시회 축하드려요~~~
보통사람은 상상도 못 할 일을 선배님은 하시네요~~
역쉬 보통분은 아니신 것 같애요~~~
호문언니!
후배의 생일을 기억하고 전화 걸어서 25분간이나 통화 해 주시고........
자상하시고 따스한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명옥언니도 새일축하를 해 주셨네요~~
헤경언니의 방에 들어와서 생일축하도 받고, 음악도 감상하고, 사진도 감상하고
정말 넘 행복해요~~~
저도 능력이 안되서 아주 기초적인 필요한 것만 뽑아서 하기로 했거든요.
소개받은 선생님이 29살의 젊은인데 요즘 영화작업한다고 그야말로 전쟁이더라구요.
체구도 자그마한데 매일 밤샘하고 그래선가 고등학생정도로 보여요.
제 컴으로 해야 하니까 제가 선생집으로 갈 수도 없구요.
일단 컴퓨터로 악보 만드는 것과 자기 연주로 시디 만드는 걸 하고 싶다고 했어요.
이 선생이 정말 잘 가르치더라구요.
일단 수업을 한 후에 필기도 다 시키더니만 갈 때 "모든 걸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컴에 넣어 두었다고 그러네요.
처음부터 그걸 보면 기억이 잘 안된대요.
이제 겨우 세번 만났는데 두번은 프로그램 깔아주고 필요한 장비 구입하는데 시간 다 보내서
속으로 좀 못마땅했는데 어제 정식 수업 받고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선생님이 선물로 피아노 악보 전집을 깔아줬어요.
필요할 때마다 인쇄해서 쓰라네요.
전 제 키보드가 당연히 접목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좀 저가품이라 미디사용이 안된다네요.
디지털 피아노는 되는데 장소가 좀 떨어져있어서 아주 급할 때만 옮겨올까 싶어요.
일단 6옥타브의 중고 고급키보드를 하나 더 사던가 아니면 두옥타브의 전용 키보드가 있으면 된다고 그러네요.
가격은 거의 같은데 두옥타브짜리(요건 신품)는 자체 음원이 없어서 그냥 악기로 쓸 수는 없대요.
지금 고민 중이에요.
전 역시 소리나는 게 좋은데 가격이 팍 튀더라구요.
중고로 4옥타브정도는 어떨까 선생님과 상의 해보려구요.
컴퓨터 작업은 충분하다지만 우린 너무 작은 악기는 감질나쟎아요?
고 정도라면 가요나 찬송가 연주에는 그럭저럭 사용할 수 있겠고 가벼우니까 들고 다니기도 쉽고요.
의논할 곳이 없다 보니 또 왕수다가 나왔어요. ㅎㅎㅎ
일종의 작 편곡에 필요하지요.
작곡이야 제 분야가 아니지만 멜로디만 있는 곳에 반주를 붙인다거나 할 때 그걸 보관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도 있고,
또 제일 중요한 이조문제 !
건반으로 연주하면 악보가 되어 나오는 모양이에요.
작곡가들은 다 그렇게 쓰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것과는 좀 다른 작업을 할 모양이에요.
그 선생이 재즈피아노도 전문이라고 해서 나중에는 고것도 배우기로 했어요.
사실 제가 뭘 배우고 있는지 저도 잘 몰라요.
저의 소망을 듣고 선생님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소리가 없다는 건 그것만 따로 떼어서 사용할 때 이야기고 컴에 연결하면 당연히 소리가 나지요.
신디사이저도 그렇쟎아요?
근데 어제 디지털 피아노를 방으로 옮겼거든요.
갑자기 소리가 모두어진 느낌이고 스탠드도 밝아지고(방이 거실보다 작아서 그런가)
연주하기가 좀 힘들어서 최종적으로 녹음할 때만 썼었는데 연습하기도 좋아졌더라구요.
그게 소리도 터치도 민감해서 쉽지가 않은대신 그걸로 연습하면 아무 피아노에 접해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집에 그랜드 피아노가 없기때문에 언제나 갑자기 그랜드에 가면 적응시간이 좀 필요했는데
이걸로 연습하니까 높이 문제 말고는 별 문제가 없어졌어요.
이렇게 컴퓨터에 연결시켜 놓으면 홈피에 생음악을 올릴 수도 있는 모양인데 그건 좀 쓸만한 연주가 됬을 때 이야기구요.
그랜드 피아노를 가져 보는 게 꿈이었는데 이 문제는 피아노 이전에 주택문제가 앞서더라구요.
지금 사는집은 다 좋은데 층간 방음이 잘 안되어 있는 집이라서 방향을 돌려서 디지털 시대로 살기로 \했어요.
근데 사고 보니 요 것이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어요.
피아노 소리만 해도 오만가지가 다 있어서 클래식이 아닌 경우에도 편리해요.
잘 이용만 하면 무궁무진하게 즐길 수가 있더라구요.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할 수 있어요.
아직 그걸 터득하려면 요원하지만요.
이제 환갑인데 앞으로 점점 체력도 딸릴테고 요건 헤드폰이 있어서 야간이나 새벽에도 연습할 수 있어요.
사실 교회반주나 작은 연주회라도 꼭 해야 할 연습이 있는데 손님이 오거나
집에 일이 생기면 낮에 연습 못할 때도 많쟎아요?
또 하나 디지털 피아노나 키보드는 일반인들이 친근감을 느끼더라구요.
리듬도 다채롭고 가요도 하고 하니까 하니까 식구들이나 지인들이 함께 즐겨주네요.
그게 아주 좋은 점인 것 같아요.
근데 언니 이렇게 다채롭게 놀다 보니 정말 시간이 없어요.
연습할 분량이 너무 많아요.
요즘 색소폰 반주도 하는데 그건 이조를 해야하거든요.
작은 음악회를 위해 항상 소품을 준비하고 대곡도 연습하고 찬양곡도 하고~~~~~~~~~~~~~
전업주부다 보니 언제나 뭐든지 연습부족이 되네요.
시디를 만드려면 일단 레슨도 받아야겠지요?
일단 연습시디 많이 만들어보고 최종적으로 할 때나. ㅎㅎㅎㅎ
언제가 될지 아직은 먼 이야기에요.
일단 만드는 법을 배워 놓는 거에요.
관리책임자 : 정보위원회 / kmoon3407@koreapost.go.kr
안녕!
성대히 잘 시작된 너희 사진 전시회 같이 못봄이 아쉽구나.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네가 부럽고
그 에너지는 어디서 솟는건지?
혜경아~~
정정하시고 지금도 총명하신 네 어머님 뵈오면 그저 감탄이 나오고
감사할 따름이다.
어머님과는 송림 성당 이야기 살아오신 이야기 나누다 보면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단다.
어젠 맛있는 일본 스넥과자 사갖고 오셨었어.
그래서 또 고마웠지.
그런데 아직도 멋쟁이시더라
손톱에 고운색 메니큐어가 내 시선을 잡드라구...
무사히 전시회 마치기바란다.
글구 건강해져서 컴에 글 올리니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