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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장식 배꽃이 눈꽃처럼 휘날리더니?
오늘은 진눈깨비같은 정말 눈 바람이 휘날리니,?
변덕스런 이런 봄날에 다들 잘 지내고있는지??

한 달 여를 꽃망울이 터지는소리도?
새잎들이 자글 자글 손아귀 를 피어내는 소리들도 듣는둥 마는둥?
컴퓨터와 프린터와 프레임과 싸우면서 준비한 전시회가?
지난 금요일 시작했네요?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가 하는 생각이 많이 많이 났지만.?
다른생각 말고 전시회 준비만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준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맙다?
덕분에 사람들도 많이 오고?
좋은 밤을 보냈지요?

우리친구들 위해 캐트린 배틀이 부르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를 보내네

좋은 봄날 보내기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