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교회의 전도사님이 게티빌라에 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예약을 했는데,
마침 수인이 언니 친정어머니도 타주에서 오셔서
언니랑 어머니랑 다 같이 게티빌라에 가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언니가 좋은 사진을 보여 주시겠지만 우선 제가 찍은 사진 몇장을 먼저 올려봅니다.
수인언니,바닷가에서 먹은 Fish and Chips 너무 맛있었어요.
어머니가 오늘 좋아하시던가요?






마침 수인이 언니 친정어머니도 타주에서 오셔서
언니랑 어머니랑 다 같이 게티빌라에 가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언니가 좋은 사진을 보여 주시겠지만 우선 제가 찍은 사진 몇장을 먼저 올려봅니다.
수인언니,바닷가에서 먹은 Fish and Chips 너무 맛있었어요.
어머니가 오늘 좋아하시던가요?






2009.04.05 15:54:36 (*.79.20.43)
수인이는 세상에 좋다는 곳은 다 다니고 잇네 부러버라~~~~~~~~~~~~~~~~~~~~~~~~~
경수후배 고마워요. 수인이 데리고 다니고 또 좋은 사진 올려주고~~~~~~~~~~~~~~~~~~~~~~~
경수후배 고마워요. 수인이 데리고 다니고 또 좋은 사진 올려주고~~~~~~~~~~~~~~~~~~~~~~~
2009.04.06 13:10:16 (*.172.214.214)
허브 가든에 장식 된 조그만 연못
아마폴라!
이 꽃을 보기 원했었다.
화가 남궁문의 책 '아마폴라의 유혹'(산티아고 가는 길)에
삽화와 사진으로 소개한 산티아고 가는 길의 오월의 들판에 피는 파피꽃.
이 곳의 들에는 짙은 주황색인데
그 곳에 야생으로 피는 빨강의 파피-아마폴라라고 불리우는 그 꽃이
게티 빌라에 피어있어서 정말 반가왔다.
게티의 정원에는
주로 이태리, 그리이스에서 자라는 식물- 꽃 나무 등을 심어 놓았다.
Second Romance-유키구라모토
2009.04.06 13:28:39 (*.37.183.26)
참 아름답다.
경수후배가 아주 예쁘다.
선배와 그어머니까지 모시고 다니니.....
유럽갔을때 저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걸 봤지.
어머님께서 건강해 보이셔서 좋다..gif)
경수후배가 아주 예쁘다.
선배와 그어머니까지 모시고 다니니.....
유럽갔을때 저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걸 봤지.
어머님께서 건강해 보이셔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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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14:27:16 (*.180.16.94)
어머니들을 모시고 다니면서
한국에 계신 시어머니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시아버님이 아프셔서 한시도 옆을 비우지 못하시는 어머님.
다니시는 걸 많이 좋아하시는 분인데---
시어머니로서라기 보다는 이젠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어머니를 모시고 갔습니다.
저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로 만난 사이이지만 가족으로 이름지어진
여자들의 만남은,
나이들어 가면서 이해하며 용납하는 폭이 넓어지는 듯합니다.
한국에 계신 시어머니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시아버님이 아프셔서 한시도 옆을 비우지 못하시는 어머님.
다니시는 걸 많이 좋아하시는 분인데---
시어머니로서라기 보다는 이젠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어머니를 모시고 갔습니다.
저의 엄마가 돌아가시고 새엄마로 만난 사이이지만 가족으로 이름지어진
여자들의 만남은,
나이들어 가면서 이해하며 용납하는 폭이 넓어지는 듯합니다.
게티빌라는 말리부 산위에 2000년전의 그리이스,폼페이 문화를 재현한 곳입니다.
앞으로 보이는 것이 태평양 바다입니다.
비너스상
허브가든
경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