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아들이랑 며느리 혼인시키는 일이 얼마나 기쁘고 신이나면 명숙후배가 앵콜피로연까지 했네요.
중국전통 정식음식에는 오리며 엄청 큰 바다가제, 등등...와아 후식만 3종류!!!
미국에서 웃동네 살며 가깝게 지내는 선배입니다. 챙겨놓은 카메라 집에 두고온 춘자씨 덕분에 제가 몇장.
밤을 잊은 그대 되어 모두들 늦게까지... 낭만의 밤이었지요.
김정자 김춘자 방혜순은 얼른 알아보겠는데
그옆에 보라색 입은 친구는(하도 오래된 일이라서 ㅋㅋ)
잘 생각이 안나는데 누구야?
글구 명숙이는 첨엔 잘 모르겠더니 한참보니 생각이 나네.
더 많이 예뻐졌구나.
축하하고 보구 싶다.
아들 며느리가 잘 어울리네.야무져 보인다. 부러워.
춘자, 혜순이 옆지기랑 찍은 사진도 정겹네.
니들 많이 보고 싶단다.
명숙아,
아들의 결혼을 축하해.
새가정에 항상 행복이 넘치길 기원할께
.
정말 신랑 신부가 보기좋다.
그리고 네 모습과 축하객도 보기좋고......
김명숙 명숙아 마니마니 축하해 어렸을때 보았던 아들인데 이제는 아주 멋진 청년이구나 며느리도 아주 아름다운 규수고 .................
함께하지못해서 아쉽다 함께한 친구들도 모두모두 반가워 아주즐겁고 편아해 보이네 그리고 정자도 오랫만에 네모습을 보네
명숙아 한국에 오면 만나기로하고 그동안 수고 많이 하였고 앞으로는 행복과 사랑만 가득가득 넘치기를.......
택실아!
보라색 친구는 4반 홍애숙이란다.
생각나니?
우리 합창대회할 때 4반 피아노반주했었쟎니?
그 땐 안경을 안 썼었지?
홍애숙이랑 함께 어머니합창단에 있었는데, 내가 애숙이를 오랫동안 못 알아보고
함께 다니다가 합창 발표회때 프로그램에 사진을 다 올렸었는데
애숙이가 오래전 사진(아마 처녀때 사진이었는가 봐)을 올려놓아서
내가 혹시 인일여고 졸업했냐고 하니까 자기는 알아봤는데.
내가 못 알아봐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더라구~~
이젠 알아보겠니??
모두들 축하해 줘서 고맙다.
명숙이가 눈티은 하니까 이거 다 볼거야~~
아들,며느리 행복해 보인다.
결혼을 추카추카한다.

울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해줘서 참 보기좋으네.
두 친구의 서방님들도 함께하신 모습 참 보기 좋다.
명숙, 정자, 혜순이, 애숙이, 춘자야~
자주 모여서 젊음을 나누거라.

인정 많은 광숙이~~~
마음이 너그러운 광숙이~~
베풀기를 좋아하는 광숙이~~~
너를 사랑해!
고맙습니다.
그 날 선배로서 참석해 주신것도 너무 감사했구요~~
그 동안 명숙이가 미국에 아이들 어릴때 와서,
수고의 땀과 눈물 많이많이 흘렸는데, 아들 딸 잘 길러내었고,
보다시피, 이렇게 이쁘고 명랑한 며느님을 맞게되어
우리 친구들 모두 함께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요~~~
명숙이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물이 나도록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명숙이의 영어 인사말씀은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