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남사마을 古家에 피어있는 매화~
200년부터 670년이 된 고목에서 향깊은 꽃을 피우고 있다.
옛날 선비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추운 이른 봄) 探梅를 나섰다고 한다.
2009.03.20 08:48:47
테마여행으로
포근하게 봄바람 부는 어제, 다녀왔어요~
6ㅇㅇ여년을 넘게 피고 지고 한, 뚝 뚝 부러진 매화가지를 보며
그향기도 고매하였지만, 존경스러웠답니다.
남사리는 오래 된 한옥(풍류와 격조있게 지어진~)이 아직도 많으며
최씨, 이씨, 조씨의 집성촌이예요.
집안 뜰에는 동백나무와 향나무, 매화나무가 거의 있고
담은 토담에 돌을 함께 쌓고 기와를 얹어, 풍격있고 부드럽게 느꼈답니다.
670년된 원정매, 640년된 정당매, 370년 된 야매, 남명조식선생과 관련된 남명매등
이름을 받은 고품의 매화를 보실 수 있어요..
지리산자락, 천왕봉이 보이는 곳에 조식선생의 덕천서원과
속세를 떠나있다는 단속사의 빈터와
성철스님의 생가로 겁외사,그리고 문익점 생가도 있답니다.
고택과 매화고목을 보며,
매화향에 취했던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포근하게 봄바람 부는 어제, 다녀왔어요~
6ㅇㅇ여년을 넘게 피고 지고 한, 뚝 뚝 부러진 매화가지를 보며
그향기도 고매하였지만, 존경스러웠답니다.
남사리는 오래 된 한옥(풍류와 격조있게 지어진~)이 아직도 많으며
최씨, 이씨, 조씨의 집성촌이예요.
집안 뜰에는 동백나무와 향나무, 매화나무가 거의 있고
담은 토담에 돌을 함께 쌓고 기와를 얹어, 풍격있고 부드럽게 느꼈답니다.
670년된 원정매, 640년된 정당매, 370년 된 야매, 남명조식선생과 관련된 남명매등
이름을 받은 고품의 매화를 보실 수 있어요..
지리산자락, 천왕봉이 보이는 곳에 조식선생의 덕천서원과
속세를 떠나있다는 단속사의 빈터와
성철스님의 생가로 겁외사,그리고 문익점 생가도 있답니다.
고택과 매화고목을 보며,
매화향에 취했던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2009.03.20 18:50:41
또 한발자욱 먼저 내딛으셨네....
벚꽃 봉오리는 안맺혔습뎌?
산슈는 만개했을터......
삼박자를 맞추려면 담주?
19번도로야 ~~~~!
기둘려라~~~~.gif)
벚꽃 봉오리는 안맺혔습뎌?
산슈는 만개했을터......
삼박자를 맞추려면 담주?
19번도로야 ~~~~!
기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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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06:47:45
에이구 오늘도 고향 그리며 지도로 산청 마을 매화향에 취해보자
글구 토담을 지나 여린쑥도 따면서 쑥개떡 맛을 상상하는것도 ~
헌디 수노 담주?
후배들 사진 잘 보았우 총총
글구 토담을 지나 여린쑥도 따면서 쑥개떡 맛을 상상하는것도 ~
헌디 수노 담주?
후배들 사진 잘 보았우 총총
2009.03.22 07:26:25
호문언니의 "에이구~~"의 의미를 저는 잘 알지요~~
에고~~~
그리운 내 조국, 뱅기만 타면 가는데,
우리는 왜 여기를 벗어나지 못 할까요???
한국의 매화꽃 복숭아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이렇게도 그립고 보고픈데.......
에고~~~
그리운 내 조국, 뱅기만 타면 가는데,

한국의 매화꽃 복숭아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이렇게도 그립고 보고픈데.......
광양이 아닌 산청에도 이렇게 고풍스럽고 그윽한 매화꽃이 숨어 있었군요.
남사마을? 거기가 어딘가요? 정곡리에 있는 성심원에서 가까운 곳인가요?
그러잖아도 다음 주에 산청에나 한번 휘익 바람결에 날아가려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정곡리와 별로 멀지 않은 단성면 남사리군요.
경남 문화재 고택 마을 예담촌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