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아~!
30주년때 우리는 너나할것 없이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보며 가슴 설레면서 흥분했었지.
너무도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떨리지 않니?
이번 35주년에는 더욱 더 설레는 추억을 만들고자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규와 선희가 너무나 열심히 묘안을 짜고 정화가 관리를 하면서
즐거움과 보람을 두배로 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친구들 가운데 교직에 있는 친구들이 많은 관계로 여행일자를 방학중인 1월로 정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여행할수 있는데가 한정되어 있어서
따뜻한 곳으로 ,또한 유익한곳으로, 가격대비 정말로 알찬곳으로 갈수있는데를
규하고 선희가 선정하느라고 여러모로 애를 많이 썼습니다..
모처럼 친구들하고 수학여행하는 기분으로 모두 모두 참석하길 바라며...
추진위원회에서 다음 사항을 안내 합니다.
~~~~~ 안 내 ~~~~~
1. 우선은 자기가 가고 싶은곳을 정해서 선택해 주기 바랍니다.
2. 그 다음은 여권 유효기간이 꼭 6개월 이상 남았나 확인 두어야하구 ***
3. 그리구 설문 조사에 의해 떠나는 날짜는 1,2번이 확정되면 1월 9일 아침이 되고
만약에 3번 페르시아쪽으로 확정되면 날짜는 1월 8일 저녁에 떠나서 1월 15일로 정하는 쪽이 좋답니다.
(15일 새벽에 도착하는 관계로 7일간 이라 할 수 있어)
*** 혹 고 3엄마가 있거나 시험공부 하는 자녀가 있다면 꼭 떠나라고 하더라
그럴 때 아이들이 꼭꼭 시험에 붙는다나하는 귀한 학설이 있답니다.
또 그때쯤엔 원서 모두 접수하고 합겾자 발표가 났거나 발표를 기다리는 사이의 기간이래요.
***희망하는 곳을 적어 보세요 ****
제 1희망지 : 발리 .............1번선택
제 2희망지 : 곤명 ..............2번 선택
제 3희망지 : 페르시아.......3번 선택
자세한 여행 내용은 12기 35주년 여행건에 대하여 (1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구들이랑 오~~~~~~래 같이 놀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동창회에서 받은 돈으로 여행 경비(?) 내고 남은 돈으로 까까 사 먹어야지.ㅋㅋㅋ
우리처럼 직장생활 하는 친구들(교사 제외)은 장기간 여행이 어렵다.
특히 1월에는 ..
친구들과의 모처럼의 여행이고 35주년 행사란 거창한 계획 이었으니
참여자가 많아야 한다고 나름 생각인데..
여행 기간에 대한 부담도 있고 돈에 대한 부담도 있으면 참여자가 줄지 않을까?
장기간 여행에 다수가 참여 의사를 표하니 처음 의견들었던 내용과 상이하여 혼란스럽다..(내 생각..)
제1희망지에 동의한다
같은 의견자 : 김정애, 전순복, 김정숙,심용섭
우리가 졸업 35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가는 것인만큼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하는 것보다는
한 곳에 편안히 머물여 쉬기도 하고
밤 늦게라도 집에 가야 한다는 부담없이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추억도 만들며
재충전을 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 관람도 하면서 말야.
가급적 많은 친구들이 동참을 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제 1안에 적극 동의 ~
귀한 여행지라 마음은 페르시아에 있지만 내경우엔 여름 휴가철이 아닌 새해 시작월에 1주일씩 휴가 떠나기가 조금 부담스럽고
상대방이 아닌 내쪽에서 껌처럼 붙어있는 나머지들 눈에 밟혀 (ㅎㅎ 이러다 왕따될라..)
따뜻하고 낭만적인 1안 발리요 ~ ~
그리고요... 남은자들과 아침 식사 맛있게 하고 폼나게 배웅받으며 우아하게
떠나고 싶은데.. 이건 너무 여행 초보자적 의견일까?
설문조사 한다니까 한표행사할께
총회에서 1월로 하자는 의견에 동의는 했는데 일정이 너무 길면 개인적으로도 힘들고
여러친구들이 함께 하는게 의미가 있을거같으니 ...
페르시아는 아쉽지만 현실적으로 안될거같으니 1안발리나 2안곤명중에서 가면 좋을거같애
전에 연락안되는 친구들중에서 유해명이 연락안된다 했는데 지금은 되는지 궁금하네...
몇년전 마트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의 내 상태가 안좋아 반갑게 인사를 못해 아쉬웠는데 연락처 알수 있으면좋겠어
떠밀려 여행 행동대원이 된 나로서는 좀 아쉽긴 하지만...
나야 계획 세우는 것에만 충실하면 되지.
발리 지지하는 친구들 좋다 좋아. 계속 지지만 많아 지기를
서로 행복해 하면서 즐거운 시간 가지면 되겠지.
페르시아여, 난 박쥐다
갑자기 발리가 왜 이리 좋아지냐?
기간이 짧은 것으로 세 안을 올리면 어떨까?
가만히 앉아서 희망사항만 얘기를 하니까 정말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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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야,
나도 갑자기 꺼꾸로 매달리고 싶다...
행사를 주관하느라 고생하는 여러여러 친구들아.
수고가 억수로 많으이...
이렇게 놀고 있는 백수도 봄이라 그런지
입술이 다 부르텄다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과로하지 말구 살...살...알았지???
오데로 갈까???
오데로 가믄 좋을까???
고민하던차.
은경이 글에 한표.
일단 여행기간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기간에 의견을 모으고
그 기간에 해당하는 여행후보지를 올려 결정하믄 어떨가???
여행을 갈지는 아직 생각중이지만 많은 친구들이 원하는 곳으로 정해야겠지. 3번이 좋기는 한데 경비가 부담이 되지 않을까해.
분위기를 보니깐 1번 아니면 3번인것 같은데 35주년 여행으로 가는 것은 많은 친구들이 가야만이 의미가 있지 않을까한다.
회비를 5만원씩 걷는다고 하던데 회비가 50만원이면 거기에 맞추어야하지 않을까? 그러면 1번밖에 없잖아.
3번으로 혹시 결정되면 10만원씩 걷어야지요.
기간도 너무 길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
나는 1번 발리에 한표 던질까 해.
관심갖고 들어와줘서 고마워.
네가 회의때 참석을 안해서 여러가지 의문이
많은게 당연해. 다음 모임 공지하면 꼭 참석해줘.
일단 여행에 참석할 생각이면 5만원만 입금시켜.
그리고 이제 시작이라 여러번 상황이 변할수도 있거든.
꼭 같이 여행갔으면 좋겠어.
친구들 의견이 너무 여러가지라서 곧 추진위원회 임원회의
할거고. 총회를 할 예정이란다. 좀 기다려주라. 고마워.
- 되도록 많은 사람이 부담없이 가자 - 이거지?
그러니까 3박 4일이나 3박 5일이 좋다는 얘기고.
그러니까 동남아나 그 비슷한 거리가 좋다는 얘기고.
근데 꼭 국외여야 하나?
비행기 타야 한다고?
타믄 되잖아.
제주도는 워쩌? 거문도는? 홍도는?
모든 것이 제공되고 럭셔리 그 자체인 제주도 워쩌?
바쁜 사람은 하루 있다 가믄 되고, 더 있고 싶은 사람은 며칠 더 있고, 시간 있는 사람은 더 스케쥴 잡아서 다른 곳 더 놀러 댕기고.
음~ 예를 들면 제주도 2박 끝나고 갈 사람은 가고 시간 되는 사람은 완도로 와서 해남, 강진, 목포, 광양, 순천 더 돌고 유성에서 목간하고
그래도 더 놀고 싶은 사람은 또 계획 잡고.
아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다는 거지.
kkr 모임에서 친구들이 제주도 갔다 온 얘긴 들었는데 또 가기 싫다고? 그럴 순 있겠다.
이럼 워쩌?
하루는 공통으로 다니고 하루는 개별로 다니고.
예를 들어 제주도를 갔을 때, 걷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오름 걷기 프로그램 하고, 자전거 타고 싶은 사람은 자전거 타고, 그냥 전복 안주
에 바다 보면서 실컷 술 마시고싶은 사람은 그렇게 하고, 한라산 등산하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하고, 렌트해서 죙일 이리저리 다니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하고, 그냥 호텔 방에서 얘기하고 싶은 즉, 쉬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하고, 전신 마사지나 사우나 또는 수영하면서 지내고
싶은 사람은 또 그렇게 하고 .........
예를 들어서 중국이나 바알리를 간다고 해도 하루 정도는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하는 것도 좋다는 게 내 생각.
인터넷 들어가 보니 발리도 장난 아니게 비행기 오래 타더라구.
하지만 주최측에서 고건 어렵다 하면 무조건 승복.
우리나라를 도는 것도 고려해 보란 말씀.
꼭 외국이어야 되남?
달러도 비싼데.
하지만 선서! 주최측에서 정하는 대로 따르겠슴다!
3번 희망자 : 임정희, 심정인, 곽경래, 황연희, 문정숙, 서선경, 백현숙
이상 7명은 구두로 희망지를 알려온 친구들입니다.
한번 가기도 어려운데 이왕이면 좋은곳으로 가고 싶다는 적극적인 희망 추천지로 3번을 선택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