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오랜만에 들어와 손주방에서나 잘있다는 인사겸 올렸는데
올려놓고보니
삼십번째 글이라서 파묻힐가봐서리 부랴사랴
뒤 페이지 글 짧게 올려놓고 앞쪽에다 올리다 사고쳤네요.
불쑥 사진만 올린 첫번째 댓글란 지운다는것이 본문 삭제 눌렀나보네요.
영주위원장~
내것은 그렇다치고 에고 다른사진 다른글꺼정 홀랑 다 사라졌으니
어쩐데요.......혹여 이글 보면 해답이 있을지.....
전에 백업작업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는데
어찌되었든지 이왕지사 사고꺼정 치면서 올리던사진 글 다시 올립니다.
한번 마음먹고 쓴글 날라가면 맥빠지지만서도
실은 그저 손주 앞세우고 잘 있다는 소식 전하는것이 그중 말꺼리가 있는듯해서
돌전에 그것도 한달도 훨 나중에 있을 손주 돌 기념 사진 들고 나왔는데...
요즈음은 웨딩사진 훨 전에 찍는거처럼 아기들 돌 사진도
아기가 덜 움직이고 부산스럽지않을때 찍는다고 하네요.
꾸며진 장소 전문프로의 연출 조명이라선지 할미가 대충 찍은 사진보다
다르긴 많이 달라보여서 올려봅니다.






며느리가 만든 커플룩인가를 입고 찍은 모습입니다.
천사님들이 봄날을 환하게 빛내주네요. ~
예쁘기도 하지 !!
은희 언니 ~
아가들이 정말로 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요즘은 아이들을 많이 낳지 않는 추세라서
손주를 보는 일도 쉽지 않대요.
할머니 되신 분들은 복이 많으신, 선택된 분이시라고요.
은희언니~
아기들 너무 귀엽네요.
빨갛고 노랗고 아기 옷에서도 봄이 느껴지네요.
뭔 짓을 해도 예쁘기만 한 손주들~
내새끼 키울땐 그렇게 예쁜줄 모르고 키운거 같은데~
책임은 지들이 지니까 부담없어 더 예쁜가봐요.ㅎㅎ
아기의 개구장이 인형 같은 옷차림이 정말 귀엽네요.
본문을 날리셨어요?
백업을 해놓기는 하지만 실시간으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구 싯점이 생각보다 뒤가 될 수 있어요.
만약 하루 뒤의 상태로 복구를 해놓게 된다면
타임머신 타고 간 듯이 모든 홈피의 상황이 그 시간으로 되돌려지는 거라
그 후에 올라온 글이나 댓글이 다 안 보이게 돼요.
생각보다 매우 보잡한 일이 뒤따르게 되기 때문에......
선배님, 죄송해요. 도움을 못 드려서.
4월 말 총동창회 행사 때는 직접 뵐 수 있겠지요?
가깝던 선배님을 오래 못 뵌 게 좀 마음에 남아요.
언니~!
행복속에 푹 파묻혀 계시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산이가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으니
얼마나 예쁘세요.
미술하는 아빠,엄마의 아들답게
참 멋지게 코디하고 나타났네요.ㅎㅎㅎ
먼저 쓰셨던글에 유신이가 온다는것을 언뜻
본것 같은데.....
종종 나오셔서 손주자랑 많이하시고
근황들려주세요.
영주 위원장~
손주 옆에 두고 뒤늦게 다시 인생공부 한다면.......
너무 과장이 심하다 생각하겠지만
요즈음 자식들 키우면서 모르고 있던 생명의 신비랄까
애뜻한 사랑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 사랑도 어느 시점엔 또 슬며시 놓아야겠지만
잠시라도 사랑과 감사를 배우고 있지요....그래서 너그러워 지기도하고
더 양보 할 여유도 찾곤하네요.
팔불출 할미노릇도 재미부쳐서 가끔은 날 아는척 해주는
봄날 후배들에게 인사라도 할겸 손주 앞세우고 나타난다는것이
늙은티를 내는가보네요....ㅎㅎㅎㅎ....
언젠가 총홈피에서 뭉텅 사라진 글들 복구 작업하느라 무척 힘들었다는것을
알고는 있었지요....그래도 내 대문글 한개는 혹 찾을 수 있지않나 싶어서
물어본거지요.....
사진중에 명옥후배가 어렵사리 올린 손주 사진이 날라간게 걸렸지만
일부러 한일이 아니니 이해해 주리라 믿어요
어차피 봄날후배들이 아직 손주방에 데리고 나올 손주가 많지않아서
개점 휴업상태인 때가 많으니.....
도움은 주지 못하고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요
이제 글 올릴때 삭제나 수정 잘보고 클릭해야겠네요.
손주하고 사랑놀음 하니랴 세월이 후다닥 지나도
모를 지경이네.....
화림인 손주 본 일로는 선배이니
뒤늦게 손주랑 유난스럽게 구는 날 이해해 주리라 생각하고...ㅎㅎㅎㅎ...
순호대장아~
건강 양호해졌겠지.
어제 오랜만에 올린글과 사진 유일하게 그 순간 들어와서 보았나보네그려
순호말대로 할미되면 인터넷예약도 할줄알고 손주 픽업도 해주고
등등.....
능력있고 쓸모있는 할미 노릇하려면 가끔은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리고 해야하는데......
고것이 뜻대로 안되네.
그려 뉴질랜드 큰아들 손주 유신이가 지엄마랑 오늘 저녁에 온다네.
어제 처음 올린글에는 그 부분도 올렸었는데 고걸 보았구나
내일은 내 귀빠진 날이라고 날짜 맞추어 온다고하네.
한달이 될지 더 있다 갈지...형편되는대로 해야겠지만
고만고만한 손주 둘 같이 지내려면 정신없을거지뭐
그래도 찾아와 주는 혈속이 생긴게 순호말대로 행복하고......감사하다네...
은희언니
두아기가 어찌나 닮았는지 누가누구인지 모르겠네요.
봄볕같이 환하고 예쁘네요.
시어머니 생신이라 뉴질랜드에서 부터 며느님이 오신다니
언니는 정말 복인이예요.
가족이 서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큰아드님이 오클랜드에서 레스토랑 한다는데 가게 이름이 뭔지요?
우리 큰아이가 거기 가는데 선배언니 아드님이 있다고 했더니 알려달라네요.
생신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다음 모임에서 뵈어요.
잘지내지?
반가워.
난 오늘 강화도 걷기행사에 간다. (여사모 춘계일정)
가까이 있으면 너도 같이가자 했을건데.........
날씨도 풀려서 걷거나 운동하기 좋은데 너도 체력단련 하고 총동창회 걷기 행사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
손자들까지 합세해서 맞이하는 생신 축하드립니다.
산이는 날이 갈수록 귀엽고 듬직히네요.
산이엄마는 무척 부지런하고 손재주가 많은가봐요.
산이 하나 보기도 힘들텐데 손수 그리 옷을 만들어입히니 말이에요.
엔돌핀이 쏙쏙 나와서 형부도 더 건강해지실꺼에요.
참 인사를 빠뜨렸네.
상옥아. 오랫만이야.
사진까지 나오니까 더 반갑다.
오늘 걷기 잘해! 화이팅!
상옥아 오랜만이네.
어제 대전 번개에 왔으면 좋았을텐네
바쁜 몸이라 어려울거 같았어.
오늘도 날씨가 포근하니 걷기 좋겠다.
미선언니 광숙언니와 행복한 걷기해라.

뉴질에서 온 큰아들손주 유신이가 드디어 처음으로 친가에 나들이 왔어요.
막내네 산이랑 둘이서 벌써 나흘째인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장난감도 서로서로 나누어 가지고 놀구요...또 빼았거나 빼았어도
떼를 쓰지않고 있는데....얼마나 갈지 고건 아직 미지수이지요.

좀 얼마간 형이라고 덩치 큰 산이가 유신이를 이뻐라 하네요

유신이 제 에미가 서울구경 아니 할아버지댁 김포구경 시켜주느라
힘껒 올려주면 좋아라 깔깔....거린답니다.

작은며느리가 정성스럽게 밤새 준비한 상차림에 감격하고......
이모할머니 또 다른 손님도 즐거워했지요
손주들이랑 지낼 스케줄이 빼곡한데 우선 서울대공원, 용인에버랜드 부터
다녀오려하고...오늘은 문수산 자연림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다왔답니다.
그 사진은 이제 또 꺼내 손좀 봐서 올려볼거구요.
은희언니~넘넘 행복해 보여요.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유신이가 어쩜 저리도 토실토실할까요? 산이도 많이 건강해 보이네요. 행복한 상차림으로 온 집안이 행복으로 가득찼네요. 뉴질랜드에서 시어머님 생신 축하해드리러 온 산이 엄마에겐 만점 주셔야겠어요. ![]() |
뉴질랜드에서 온 아기는 유신이.
통통하고 좀 더 성숙한 아기가 산이야.
은희언니!
안드셔도 힘이 나시겠어요.
얼굴만 봐도 착해보이는 유신이 엄마, 심성 고운 산이 엄마!
근데 비교하는거 절대 아니구요.
전 산이 엄마가 그냥 이뻐 죽겠구먼요.
마음씀이며 아기키우기며, 산이도 아기가 덕스럽네요.








우리산이가 드디어 첫 돌맞이를 무사히 끝냈어요.
생일이 꽃피는 봄이라서 우리집 뜰에서 조촐하게 친지들 모시고
지냈답니다.
바로 내위로 언니인 이모할머니댁에서 얼마전 호텔뷔페식당에서
돌맞이잔치를 했는데 이벤트가 많고 해서인지 꽤나 비용이 들더라구요.
우린 그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출장뷔페 부르고
할미인 내가 한창 대명항에 나오는 봄 꽃게로 꽃게무침이랑
어른들 좋아하시는 두어가지 밑 반찬 만들어 알뜰살뜰 잘 치루었네요.
얼마전엔 뉴질랜드에서온 큰손주 유신이가 한달여를 지내다
잘 돌아갔구요........쌍둥이 기르는것처럼 분주하던 시간도 훌쩍지나고
이제서야 세수하고 내얼굴도 거울속에서 쳐다보는 여유도 가져봅니다.
이렇게 가든파티로 하니까 정말 좋네요.
날씨도 화창하게 잘 받쳐주고....
산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할게요.
모든 가족과 친지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빌게요.
은희 언니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 넘쳐나시는것 같아요.
정말 축하드리고
언니 댁의 모습이 많이 부러워요.
사진을 보고있으니
그날의 따스한 마음들
정겨운 이야기들이 여기까지 들려오는것 같아요.
봄냄새가 폴폴나는 큰 마당에서
첫돌 잔치를 받은 산이는 분명히 큰 사람으로 클꺼예요.
은희언니
사진 잘 보았어요.
고맙습니다.
오늘 동문들이 큰 행사를 하는날인데 비가그쳐 다행이네요.
카나다에 순희
대전에 춘선이
인천서 떨어져 멀리 살면서 홈피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마음은 함께 하리라 생각합니다.
순희, 춘선이 어느때이고 직접 얼굴 볼 날도 오겠지하고 ..........
잠이 들었나봐요.
이제사 댓글 다네요.
산이가 아주 의젓하고 이쁩니다.
돌날에 저렇게 잘걷기도 힘든데
대단합니다.
덩치가 커서 천천히 걸을줄 알았는데....
할아버지,할머니 앞에서 자라는것도
넘치게 복을 받은것일텐데
저렇게 너른 마당에서 돌잔치를 하다니.....
산이는 복을 방구리 방구리 받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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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미니홈피에 컨셉1,2,3,... 순서대로 올려진 사진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