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민와 꽁꽁 숨어 살았나봐,같은 LA 에서 살면서 인일 동창회가 10년 넘게 전희옥의 수고로 이렇게 잘 운영되고 있는데 모르고 살았으니. 내가 동창회에 나간지 이제 3년째 매 2달마다 2기 끼리만나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이 이렇게 즐거운지 모르고 살았으니,또 내가 다닌 학교지만 다들 이렇게 능력 있고  똑똑한지도 이제야 알았다. 이렇게 어렵살이 2기 방에 들어 온 것도 매번 들어와 눈 도장만 찍고 가는 것도 미안하고 또 미국 신년 동창회에 참석해 너무 재미 있는 시간 보냈고 수고한 모든 우리 동기나 후배들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어서,긴 동영상을 보며 신년모임에 다시 참석한 기분이고 다시 보니 더 재미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