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국에 이민와 꽁꽁 숨어 살았나봐,같은 LA 에서 살면서 인일 동창회가 10년 넘게 전희옥의 수고로 이렇게 잘 운영되고 있는데 모르고 살았으니. 내가 동창회에 나간지 이제 3년째 매 2달마다 2기 끼리만나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이 이렇게 즐거운지 모르고 살았으니,또 내가 다닌 학교지만 다들 이렇게 능력 있고 똑똑한지도 이제야 알았다. 이렇게 어렵살이 2기 방에 들어 온 것도 매번 들어와 눈 도장만 찍고 가는 것도 미안하고 또 미국 신년 동창회에 참석해 너무 재미 있는 시간 보냈고 수고한 모든 우리 동기나 후배들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어서,긴 동영상을 보며 신년모임에 다시 참석한 기분이고 다시 보니 더 재미 있네.
조복자 선배님, 안녕하세요?
대환영입니다. 잘 오셨어요.
처음엔 어색하고 쑥스러워도 홈피 드나들다 보면
안방처럼 편안하게 된답니다.
오고가는 대화를 옆에서 읽기만 해도
훈훈함을 느끼는 그런 곳이에요.
이 글을 2기 방에도 똑 같이 복사해 놓을게요.
자유게시판에 쓰셔야 해외지부에 있는 모든 분들이 보실 수 있으니까
아주 잘 찾아오신 거에요.
선배님, 정말 반가웠어요.
오메, 오메!!!
나가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기나이다!
조상님!!!(우린 2회선배님들을 이렇게 부릅니다.)
멋쪄요!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당당하게 글을 올리시다니!!!!
요건 아적 우리 전희옥조상님도 못 해보신 일인디.............
정말 잘 문 열고 들어오셨어요.
여기 우리집인걸요??
선배님이 늦게 동문회에 나타나셔서 이사회에도 꼭꼭 참석하시고,
저희집에도 오시고, 동문회는 한번도 빠지지 않으시고,
동기들 모임에도 회계까지 맡으시고....
조복자선배님!!!!!!!!
사랑해요~~
요기에 댓글도 달아보시와요~~
조상님! 시애틀입니다
위에 춘자후배가 첨 들어와서 몇자 올리곤 시애틀에다 전화를 해서
언니 뭐 잘못된것 없냐고 묻더군요
마찬가지로 지도 첨 들어와서 넘 반가워서 갖은실수 저질러가면서
대화가 넘 잼이라 새벽녂 어께가 냉기가 돌아도 자켓을 손만 뻗치면 되는
거리에 있어도 오돌 오돌 떨며 그냥 밤을 지새기도 했습죠
10000 은 실수 가운데
때로는 관리하는 후배들이 나와서 조용히 고쳐놓고 가고
때론 전화로 알려주곤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곤 한달여 않쓰면 잊어버려서 또 여기 홈에대고 아무에게나 물어보면
지나가는 이웃 객들도 알려주곤하는 그런일들이 수도 없이 10000 았었습니다
여느땐 본인이 철자나 스펠이 틀린것 알면서도 그냥 지나가는 이유도 가끔
있기도 한것은 워낙 바쁜 생활을 하면서 들어오는것을 이젠 웬만하면 알고 있고
그래도 알아서 잘 읽어주는 선후배들에 배려라는 매력에 광장입죠
방가입니다 총총
이름이 나빠서 나타날수 없다고 억지부리더니
너의 이름이 복덩이였네.
눈도장만 찍다가 용기를 내어
여기 오심은 정말로 잘 한 것 일세.
그렇게 그리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인생 아니던가?
친구들의 만남은 삶을 풍요롭게 신나게 하는 활력소이라 생각된다.
춘자. 그리고 호문.
그대들이 있어 우리 동문들은 든든하다.
우리2기 만날때마다 자네들 얘기하며 고마워 하고 있다.
Thank You !!!
조 선배님!! 인일에 입성하심을 축하올리옵니다.
조상님,또 조상님,선배님,또 선배님,또또 선배님의 글을 뵈오니
반가움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불초 선배님들 앞에서 재롱떨던 그 날이 왈칵 그립습니다
미주동문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福子언니가 이름이 챙피해서 들어오시는걸 꺼려하셨다고요???
春子보다 얼마나 멋있는 이름입니까??
저도 엣날엔 이름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래서
교회에서 김춘자라는 이름을 숨기고 "Esther"라고 불리우지만
요즘 "사실 제이름이 김춘자입니다."라고 고백하고나니 얼만 내 팬이 많아졌는 지 모릅니다.
춘자라는 이름이 부담이 없고 막 불러도 되는 이름같아서 친근감이 가는 모야이에요.
제가 말 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닥아가기 쉽지않게 생긴 얼굴이었다네요.
요즘은 나는 모르는 교인이 괜히 툭툭치며 "김춘자권사님 안녕하세요?"하며 지나간답니다.
좌우당간에
조복자선배님의 입성을 축하하는 축하파티를 한번 열어야할 것 같습니다.
한번 회장단들과 함께 LA로 올라가겠습니다.
얼떨떨 아님 황홀!
어쨌든 한번만 하고 말려고 했는데 그럴수가 없게 되었네,
큰 환영 받은 것에 대한 답례는 해야 될 것 같아서.
일일이 다 이름 붙여 답례 인사 못 하더라도 마음으로는 다 한것으로 알아주셔요.
내 생각에는 서로 친분이 있어서 댓글을 다는구나 생각 했는데 이름만 어렴풋이 생각 나는 동생들까지
서투른 내용에 큰 박수보내주어 정말 감사,
또 한마디 빼곡이 시작도 끊도 모르게 썼다고 지적 받아 보기 싶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잘 보이게 썼는지 모르겠네.
복자, 춘자성함 때문에 어릴때 스트레스 받으셨군요
고백하자면 제 원래 이름은 부자입니다.(특급비밀인데....)
친구들이 놀린다고 울고불고 하여 부모님이 바꾸어주신 이름이 영희입니다.
당시에는 영희가 유행이어서 고2때 한 한급에 영희가 3-4명씩 되었더랍니다.
기왕이면 드라마틱한 이름으로 지어주시지 영희가 뭐야 ~ 하고 철없던 생각을 한적도 있지요
나이 40넘어 개명하여 호적을 바꾼 친구도 주변에 있더군요.
조복자선배님 인사드려요
11회 새까만 후배 전영희(전부자)입니다.
홈피에서 즐거움을 많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제가 찍은 꽃한송이 드립니다.
더 많은 봄 사진은여기를 클릭해보세요
선배님~ 반갑습니다!!!
홈피에 들어오시길 참 잘 하셨어요.
자주 들어오셔서 함께하시면
더 즐거워지시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