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사랑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연옥
학생들 입학식 개학식과 같이 우리 그린 사랑도 3월2일 월요일 2009년도 첫 라운딩을 했답니다.
22명이 골프장 앞 음식점에 함께 모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김진숙이 감사의 인사로 사는
맛있는 된장찌개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스카이 벨리 클럽하우스로 향했지요.
약간 쌀쌀하긴 했으나 더 없이 공치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긴 여행에서 돌아오셔서 여독이 덜 풀리셔서 공은 못치시지만 첫 티업이니까 참석하셔야 하신다며
오신 이춘희 회장님과, 무릎 수술로 걷는 것도 불편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9회 김금옥 회원이
오셔서 잘 치고 들어 오라고 손 흔들어 배웅을 해주시는 모습을 뒤로 하며 우리는 팀 별로 나갔답니다.
어느 모임에서도 볼 수 없는 따뜻하고, 정겹고 , 사랑이 넘치는 또, 책임감 철철 넘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께 진심으로 우리는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모임을 사모하고 참석해서인지 회원들의 실력은 놀랍게 향상 된 것 같습니다.
어프로치, 퍼터가 약간 미숙해서 점수 차이가 나는 것이지 정말 샷은 별 차이 안 나는 듯
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희망을 가지시고 노력하시면 잘~~될 것 같습니다.
작년 내내 화려하고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이 선일이가 오늘도 역시나
핑크 빛 원피스로 봄이 옴을 알려주고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는데,
회장님이 개인적으로 작년에 베스트 드레서 상품을 준비하셨는데 사업이 바빠서
못 와서 오늘에야 그 상품(핑크 빛 롱 장갑) 을 탔는데 오늘 의상에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글쎄 핑크 빛 롱 부츠와도 딱 이였답니다. 얼마나들 웃었는지..( 나중에 그린 사랑 겔러리에서 보시와요.)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선 후배간에도 돈독히 정과 사랑을 주고 받았으니
3월 한 달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4월에 뵈요...
네, 많이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많은 반성을 하게되기도 했구여....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이다..ㅎㅎㅎㅎ
미국에서 더 계시다 오셔도 되는것을 그린사랑 개학식에 참석하시느라
일정도 바꾸시고 일찍오신 회장님~!!!
항상 후배를 아껴주시고 많은 배려로 저희를 포근하게 감싸주시는
회장님이 계서서 든든하답니다.
불편한 몸으로 참석해준 금옥언니도 감사드리고요...
새로 오신 황우숙언니,
산정에서 뵐때는 12기 정도의 모습인데
라운딩할때는 한 14기 모습같았구여~~
또경기끝나고 대식당에서의 모습은 마치 20기 같았답니다.
이렇게 변신해도 되는건지요? ㅎㅎㅎ
또 11기의 성정순언니, 황영순언니와의 라운딩은 정말로 기억에 남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두언니들의 놀라운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되고요...
많이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즐거움 두배. 기대만땅의 4월의 월례회를 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