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4년전 인일여고 방문시 교장선생님 한테서 인일 홈페이지를
알었지만 이제야 정식 인사를 한다.
덕분에 송호문을 알게되어 2 년전 LA 동창회 가서
여러 친구를 알게되었지. 위 오르쪽 사진에서 녹색 드레쓰를 입은
왼쪽에서 4 번째가 바로 난데 잘 모르겠지?
처음부터 부탁을 해서 미안한데...
동창중 패션디자인에 성공한 친구가 있다느데
연락처를 알고 싶은데 도와 주었으면 고맙겠다.
한선민 한테 특별 부탁을 할께. 반갑다. 안녕.
위의 모습은 내가 촬영한 강희숙회장님
또 우리방 60번에서.....389번읽어봐
2005년도에 장양국(제고 10회...우리의 친구들)
양국씨 그래도 괘안하지요.
근데 그 소복 같은 천사옷 입은 사진(숙자 나타나다)이 함흥차사니
광택씨나 대령해 주세요...어찌 찾나요?
이 글 찾다 예전 홈의 글을 보니 와 그리 재미있대요???
나 꼭 밤 새울것 같네요.
조영희, 형오기 미서니, 인수기 글이 터프했던 광선..... 주옥같은 글 쓴 우리 3방은
정말로,
보석들로,
눈이 부셔 얼굴 못 들겠삼....미서나 나 밝은 태양보다 눈이 더 부셔어
어쩐다여
울 침착한 영주위원장 불러
머리를 좀 시켜야 쓰겠구만!!!
참참참!
숙자....그대 찾았으니께 잘 읽어 보시오.
그대 메일 적으면
그 친구 핸폰 적을께.
숙자~ 니와 낸 그래도 가끔 목소리 교환하면서 지내는 편이지?
전화 메세지는 잘 받았어 네가 궁금한것에 대하여
아는한 알려 줄께 목소리도 들을겸~
이번 여름 내 목표가 동부인데 될까?
희망사항 으로 그치지 말았으면 하는 이내 맴
건강하옵시고 여기 나오시느라 수고 하셨구먼
눈팅만 하다가 이렇케 볼일 있어야 나오냐!!!!!!
동부 소식좀 자주 올리길 친구들이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알고 있는지 ? 총총
한글 좌판이 없어서인데 이제 겨우 하다보니 자신이 생겼지.
내 이멜 주소는 sue86@cox.net 이란다. 강희숙과 나는 서로
잘 모르지만 동창인데 연락하고 싶구먼.
김기숙 만나면 보고 싶다고 전해주길 바라며. 안녕.
이곳 동부 꼭 오라고. 이곳에 있는 친구들 몇이 있는데.
김선화, 이복희 그리고 조용희도 합세 할수있을테고.
오고싶은 친구 있다면 같이 오길 바란다. 또 보자꾸나.
메일에다 보냈다.
나도 허둥지둥하야 재목도 못쓰고 발송됨.
양국씨!
진정하시와요.
45년만입니까?
더 되었사옵나이까?
올핸 좋은일이 일어 날 것 같사옵나이다.
좋은꿈 꾸십시요.
장양국씨! 이해가 갑니다
이제 진정하셨는지유 어제도 지는 버지니아 김 숙자와 한참 전화 목소리를 나누었습죠
위에 사진에서 임 양님이와 강 선기는 알아볼수 있었으나 숙자는 전혀 알아보질 못했군유
숙자 사서함 주소가 떳으니 한번 45년전을 돌려 보시지요 요즘 수술후 10000 이 허약 해지셨을터이니
아마 보양이 따로 없고 그런 반가움이 보양이 될것입니다 총총
암튼 계획을 세워볼께 헌디 오늘 아침 김 영선 동생 김 영수씨한테서 전화가 왔었어
뜻밖에 목소리였고 10000 은 우리 동기들에 야그를 해주워서 고마웠는데다 무슨 수사반장 같이
여중을 졸업하고 서울 여상을간 노 월선이를 하와이 김 종대가 애타게 찿다가 지금쯤 지쳤는데
바로 그 노 월선이를 종대에게 찿아준 업적을 세웠더군 와! 잼이다
헌디 넌 그 고등학교때 위에 사진에서 말하듯 그런 활동도하고 무척 보통 우리들 보다는
쎄련이였구나 그런것 학교에서 알면 정학이라던가 내지 교무실에 불려 갔어야 하는것 아니니
ㅎㅎㅎ 쎄련들도 이제 나이가 62세 !!!!
장 양국씨 !!!!! 생각하니 반세기를 이닐으 치마끈에 연결 되였네유 쉬운일이 아닌데~~~
글구 지난 주일날 듀크 아저씨께 보내주신 책 전갈 하였습니다
펼쳐 보시더니 아! 이넘 어! 이넘도 하시면서 무척 반가워 하시더군유 총총
선민아 이멜 고마웠어. 이곳에 들어오니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는 구나. 장양국씨 이제 생각난다. 맨왼쪽에서 첫번째
제일 키큰 미남 학생 이었지. 정말 꿈같은 일이 이렇케 일어 날 줄이야.
고마워. 또 연락하자. 안녕.
장양국씨 사진은 크리스마쓰때 영어 회화반이 노들강변인가 도라지
고전무용을 마친후 기념촬영 이었던것 같구나. 정학커녕
영어공부 열심이라며 큰 칭찬 받었을것 같은데ㅎㅎㅎ.잘있어라.
애 많이 썼구려~~~
미국 숙자글이 간만에 홈런 치는것 같네
호무니는 또 일 만들어 동부까정 종횡무진 활약하면
더 더욱 이야기 꺼리가 풍성해 질듯.....
난 요즘 딸네 식구가 매주 처들어 오는 바람에 허리 필날 없이 할미노릇 톡톡히 하고 있다.
손주들 재롱보니 즐겁고
고것들 치닥거리 힘들고.....
뭐니뭐니 내 자유시간 없는게 큰 고역이네.
눈팅은 하고 있으니
이방에서 옛추억꺼리 계속 끄집어 즐거움 주기 바랄뿐
이젠 정학 맞을일도
시말서 쓸일도 없으니
고저 즐거움 선사하는 글로 앤돌핀인지 도파민인지 팍! 팍!!
양국씨 숙자 화이팅!!~~~~
그런데 가로늦게 양국씬 여난에 휩싸이는건 아닌지?
선민방장~~~
교통정리 잘 하시게나 ㅎㅎㅎ~~~~
.gif)
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정말 오래만이고 또한 무척 반갑습니다. 수술하셨다는데
신속한 회복 바라겠어요.
기억력도 무척 좋으세요. 눈팅만 했었더라면 이런 꿈같은일이 없었을것 같네요.
헌데 그 인일 친구들 궁굼한데 이홈피에는 않 보이는군요.
강선기, 임양님, 김미령 (조미령) ? 그때 12 월, 무척 추울때 얇은핑크 한복 입고
춤추던 기억 아즉도 생생 하답니다.
영어회화 반에선 영어도 제데로 못했든 기억 또한 생생한데 장양국씨는
그때 영어를 아주 잘해서 부러워 했었지요. 그다른 남학생들도 궁굼 함니다.
부디 빠른 회복 있길 바라며 좋은글 많이 올리시길 바랍니다.
인일 홈피를 위해 많으수고 하시는 미선께 감사,감사 한다.
동생은 누나친구들 많이 찾아주고 큰 공로상을 받어야 할텐데.
미국 오면 꼭 방문 하기를 바라며, 안녕.
김숙자씨!!
참으로 반갑습니다
46년전??에 찍었던 한장의 사진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올릴 때는 성열익이라는 친구가 이곳에 일찍 들어와
이곳 장미 동산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던 때입니다
특히나
Shine 회장님의 총애가 듬뿍 듬뿍 묻어나 이몸이 배가 아파
배알이를 할 때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여리기가 이곳에 들어가 보라고 해 이곳에서 댓글을
달면서 노니다가 나도 노니는 값을 해야 겠기에 빛바렌
사진 한장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를 꼭 찾아야 겠다는 것은 아니였지만
이곳 홈피 주인공 들이여서 찾을 수만 있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중 딱 한분 강선기씨는 기억이 나는데 예뿐 얼굴이며 옛친구가 책가방을
팽개치고 따라 다렸다는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더군요
인일의 딸들이니 이 사진을 올리면 본인들이 나타 나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해 줄 알앗으나 한분도 나타나지를 않아
혹시 내가 몽상속에 헤매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조바심이 나던 차에
선민씨가 일부를 해결을 해 주시긴 했었도 이번 처럼 당사자가 나타나
반길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무척 반갑습니다
솔직히 숙자씨가 날 못 찾듯이 나도 숙자씨를 사진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진에서 기억 나는데로 추억을 더듬어서 설명을 해 주세요
남학생들은 숙자씨가 말한 첫번 학생이 제가 아니고 박정욱입니다
그는 현재 농협 자회사에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어 백수는 아닙니다
오늘 그의 기억을 빌려서 이곳에 추억담을 쓸려고 했으나 업무가 바빠
통화를 할 수 없었서 유감입니다
왼쪽 부터 첫번째 학생이 박정욱(키가 크고 미남이 였음 또한 여학생들과 대화가 제일 많앗음)
두번째가 조규용( 현재 뉴욕은행 서울 지점 전무로 재직중)
셋번째가 채호경( 고향이 김포나 강화?였음 인천 공고생)
넷번째가 장양국 ( 현재 병 요양중으로 골골거리고 있음)
다섯번째가 홍연표( 재미 목사)
여섯번째는 이름 기억 못함 (동산고?? 동인천고??)
여학생은
미쓰 고푸 관장님으로 부터 세번째가 강선기가 맞는 것 같은데
그 이하는 숙자씨을 포함하여 기억나는데로 알려 주시면
치매 현상의 초기현상인지 아니면 기억 상실증에 걸렸는지
헷갈리는 저에게 도움이 되고 3기 동기생 들에게도
그동안의 수수께기가 풀리것 같습니다
그리고 숙자씨 사진도 한장 올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어쩌다 친구나 남한테 보여주면서 지나간 옛추억 으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만날줄이야 . 정말 반갑고 양국씨의 빠른회복을 빕니다.
어제저녁 글을 올리곤 장양국씨를 잘못 집혓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실수해서 미안합니다. 그때 그 얼굴들 46 년이 지났지만 아주 생생하게
기억 됨니다.
사진에서 맨 첫번째... 김숙자, 현제 미국 버지니아 살며 남편과 2남 1녀 가족
나는 자영업,subway 쌘드위치 shop 운영
남편, NASA ,Senior research scientist
둘째아들 결혼, 10월에 손주 보게됨
나머지 애들 미혼
두번째...강선기, 조미령, 끝으로 예뿐이 임양님( 맨 오른쪽) 입니다.
헌데 졸업후 그친구들 소식은 전혀 모르므로 오히려 한선민 방장이 잘 알것 같군요.
최근에, 12월 모처럼 가족이 모여 찍은사진 올리겠습니다. 양국씨 가족사진도 부탁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 계속 올려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숙자야!
강선기....강남에서 점심식사를 한적이 1번 있음.
모리화에서 동창회를 할때 김정숙, 박영희, 나 셋이서 음식 맛을 미리 한번 시식할 때
우연히 길에서 만나 넷이서 시식을 하며 얘기...아직도 얼굴이 곱고.
양님이네 딸 결혼식에서 또 한번 본 것 같고.
정미령....동창회에 나오라고 몇번 전화 통하고 나도 본적은 없음.
시부모 모시고 성실히 살고 있음.
임양님...나와는 혈육같은 친구
중요한 일에는꼭 연락을 하고 있음.
이상입니다.
울 친구들!
덕분에
양쪽 가정 가족사진 보게 되어 고맙습니다.
글구 강희숙 친구는 유럽 여행중이라 다음 주에 돌아온다네.
재미있는 유머 친구들과 같이 즐기고 아는분들과 함께 웃기를....
메일 답을 이 곳에 쓴다
와! 숙자야 섬미나 미서나
숙자와 양국씨 물 올랐다 !@#$%^&*(
울 3기에 올려졌던 양국씨 사진 어이 다시 올려 숙자에게 대령혀
특별히 장 양국씨 딸래미 결혼사진부터 시작하면 가족 사진을 보는것이고
그외 육이오 커피 모임등등 말이야
숙자야 바로 고것이 정 미령이였구나 늘 말이 없고 조용한 인상이지
미령이는 5학년때 같은반이였었지
나하곤 국민학교때부텀 12년간을 같이했고 그리고
미령이와 선기는 양님이 딸 결혼식에서 2003년에 만났었어
그때도 그리웠던 친구들을 한꺼번에 보게되여 감격이였단다 총총
장 양국씨는 마당쇠 또는 쇳님해서 몇분들에 별호가 있단다 총총
미국의 순자소식을 여기서도 듣고
또한 영선이 동생 영수(우리 제부 친구)에게서도 듣고.....
참으로 좋은 세상이여!~~~
영선이 동생이 년전에 미국가서 숙자네집에 묵었다는데
실은 숙자옆지기 찾아뵈러 갔다가
우연히 숙자가 누나영선이 친구인것 알고 융숭한 대접 받고 왔다고 자랑이 대단하더구먼.
그리구 영수는 마당발인가봐!
나보다 우리 동창 소식을 더 많이 알고 있어서
그동안 동창회에 한번도 얼굴 안내밀어 소식이 두절된 친구의 소식도 듣고......
하와이에 종대가 목메어 찾던 노월선이도 연결시켜주어
눈물의 해후를 전화로 하게 하고.....
대단한 영선이 동생이야요!!~`
홈피 뒤져보니 영수가 미국 숙자네서 입수한 사진 올린것이 있네
숙자의 요즘 모습이니
양국씨 그리고 가물가물 생각이 날듯한 친구들 위해
사진 올려본다.

어제 가족사진 올리려다 그동안 받은 이멜 다지워 버리고 너한테서
홈피 기본상식을 배우니 무슨뜻인지 잘 알겠구먼. shiny,쇳님 여구기등등...
여행계획 잘 세워 곧 만날수 있기를 바란다....
몰라서 인지 성공을 못했다 미국서 하는데는 별 문제 없었는데, 역시
실력 부족이라 내 이멜로 좀 자세희 알려 주었으면 고맙겠다.
그래 영수 동생이 나의 국민교 동창소식까지 훤이 잘알려 줘서 알마나
즐겁고 재믿었는지. 아마도 인일 3기 수사반장 으로 납셔야 될듯 싶네.
너의 제부 친구라고, 아이고 재믿구나. 또 보세.
너무 예뿌고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그리고 장영국씨와 옆에 계신 신부 어머님께서도 아주 행복해
보이고 멋 있어 보이는군요. 자녀의 결혼식 이야말로 우리들 부모로썬
모든 책임 완수를 이루는 큰 과업중에 과업이랄수 있지요.
어제 사진을 보내려다 실패 였지요, 지금 이모습으론 서로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너무많은 세월이 간듯 합니다.
헌데 ever green 시절 그모습은 아주 생생 하담니다.
건강회복 하시고 좋은글도 자주 올리시길 바랄께요.
자랑스런 인일3기에 글을 쓰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위의 포토에서 6번 가마솥번개(브라질에서 영희가 커피를 저렇게 많이 보내
박스째 내가 가지고 형옥이네 가서...
구미에서 그 당시 윤숙자회장도 오고
제고 친구들, 후배들
7기 최순희 딸도 오고
참 재미있었던 추억
호문이가 때 마추어 전화도 주어 많은 얘기도 했었고....조영희 땜시 모두 다 즐거웠음)
재미있는 사진도 올리고 하니...
잘안된다.
숙자는 글도 재미있게 잘 쓰고 많은 친구들~
눈팅하기 바빠지겠다.
내일 조규정이네
결혼식에서 친구들께도 미서니랑 같이 알려줄께.
모처럼 등단하자 마자
대박이라 기분이 좋지 숙자야
다른 미국에 있는 친구들도....특히 흰드레스의 여왕 신부 화장한 (종대)
컴에 많이 놀라오라 얘기해 주고 안녕.
요즘 네 활약으로 우리방이 환해졌어.
사진 올리려면
HTML앞에 붙은 네모칸에 첵크해야만 복사한 사진이나 그림 음악을 올릴수있어.
네 컴에 저장된 사진 올릴때는
첨부파일 클릭하면 저장된 사진이 주루루룩 뜨면
거기서 원하는 사진만 올리고 다 올렸으면 꼭 본분삽입을 클릭해 주어야만 본문 글에 사진이 올라간단다.
연습해 보면 요령이 생길꺼야.
네가 올릴 사진 기대해본다.
<첫 나들이를 다녀 와서>
2월 25일이 2기 항암치료 4주가 끝나고 26일이 휴식기간 2週가 시작되는 날이라
수술후 100여일 동안 집안에만 있다보니 정신마저 황폐해 지는것 같아
남녁 봄을 조금이라도 일찍 맞으려 변산반도에서 2박3일 동안 맑은 태양 햇살과 맑은 공기로
심신을 정화 시키고 왔습니다
1박 2일 일정도 가능한 여행 거리지만 무리하지 않으려 2박 3일 일정으로
쉬엄 쉬엄 변산 반도를 관광하면서 하루는 온종일 내내 내소사에 머물며 전나무 숲길을
아무 생각없이 몇번이나 왔다 갔다 걸으며 전나무의 맑은 향기가 온몸 깊숙히
스며 들어 내 몸속에 있을지도 모르는 암인자 찌거기를 날려 버리고자 염원하였습니다
어느덧 병마에 찌든 심신이 가뿐하고 정신이 상쾌해 지면서 기분전환이 되어
마음 한 구석에 있던 우울한 모든 생각들이 한순간에 없어짐을 느낍니다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니 절집을 둘러싼 산봉우리는 한 폭의 그림처럼 담백하고 수려 하였습니다
또한 산사의 고즈넉함과 여유가 내 마음을 일순간 순백으로 純化 시키니 이런 변화는
자연의 위대한 힘인것 같습니다
또한
채석강에서는 밀려오는 큰바위와도 같은 흰 파도를 바라보며서
내 몸에 어떤 악조건이 온다 해도 저 파도 처럼 굳세게 행동하리라
약해진 마음도 새롭게 다짐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병후 첫 나들이로
집을 떠나 잠시 머문 해안가 여행지 였지만
맑은 태양과 맑은 공기 , 파도 소리가 모처럼 나의 마음을 즐겁게 하니
무리해 떠난 첫 나들이 지만 발거름이 한결 가볍고 상쾌해 지니 여행은
좋은 것인것 같습니다
에구머니!!
내가 없는 동안 진도가 많이 나갔군요
선민씨 덕분에 제 가족사진을 쉽게 올리게 되어 다행입니다
사실 저희 동기생 찍사는 그날 늦게 식장에 도착하느라
참석한 동기들 사진을 못 찍었는데 그래서 홈피에 올리는 사진은
선민씨가 찍은 사진이 유일 한데 이곳에서 유용하게 쓸줄은 몰랐습니다
숙자씨도 좋은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3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 3일 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이글을 쓰느라
두서가 없는 글이 되어 버렸군요
2박 3일 동안 머문 곳은
미술관 펜션 인데 부안 군청 관광과의 추천을 받은 펜션입니다
병후 기분 전환이 필요해 여행코자 하니 숲이 있고 조용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였던 바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소재 휘목 미술관 부속 펜션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미술관은 야회에 약 2천여평이 넘는 공간에 여인 나상으로 된 조각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실내 미술관은 별도로 여러 작가들의 미술품이 항시 전시 되어 있었고
미술관 옆 별도의 조그만 찻집 이곳에도 난잡하지 않은 여인의 나상이 전시 되어 있어
차를 들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음향 오디오 설비가 이곳 시골 에 어울리지 않게 최고급
시설로 음악을 듣는것 하나로도 찻값( 미술관 입장료 포함)이 아쉽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펜션은 우아한 석조 건물로
미술관을 운영하는 주인의 눈매인지는 모르나 색깔의 조화며 시설물 매취가 뛰어나
웬만한 호텔급 수준이엿습니다
나처럼 환자의 냄새가 풀풀 나는 사람에게는 안정감이 있고 정숙함이 있어서
좋은 숙박 시설이였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3기 방이 환해져서 기뻐요.
자주 오셔서 이야기 나누셔요.
장양국님, 어쩐지 죄스러워서.....
그냥 미안한 마음이 커서 한 번 더 인사 드리고 나가려고 왔어요.
이젠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래요.
한선민 선배님, 김숙자 선배님이 오셔서 좋으시죠?
더 많이 오셔야 덜 심심하실 텐데..... ^ ^
잘될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있는 너희들이 부럽다.
여기 저기 결혼식에, 동창회에 참석하고 말이야.
여기서는 꼭 비향기 타야되고 적어도 3 일은
걸려야 LA 를 다녀 올수 있으니까....
나는 저 시골국민교를 나왔기때문에 인일과 연결되는
후배가 별로, 아니 하나도 없는것은 아니겠지만....
전혀 모르는데, 나를 선배로 맞아주니 정말
고마워요. 김영주씨를 나의 후배 1 호 로 삼고싶어요.
또 만나요...
조각 감상과 차와 함께 음악을, 한가롭게 여유있게....
정말 좋은시간을 갖으셨군요.
나는 늘 토끼 띰 이람니다.
10 명 이상 되는 어린 종업원 관리하느라....
항상 고것들 보다 머리를 더욱더 잘 굴려야.......
살아 남을 테니까요.
정말 좋은 여행 부럽습니다.
건강, 건강 하세요.
울 친척언니의 성함과 같아서 친근감이 더하네요.
자주자주 글 올려주셔요.
초딩 동창 사진과 함께
동창도 만나셨으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다이도르핀이 팍팍 쏟아졌으니
오늘은 더 젊어지셨으리라 믿어요.
사는 동안에 이런 일이 얼마나 생길까요?
언니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요.

숙자씨!!
그 옛날 인천기독사회관 영어 회화 크럽 에버그린 에서
갈고 닦은 영어회화 실력이 현재 미국생활에 도음이 되시겨??
아마도 숙자씨는 선견지명이 있어 미국생활을 미리 대비해서
영어 회화를 준비 했나 봅니다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천의 마당발 김영수 후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이름만 가물 가물 생각나는 채호경군의 거주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부천시 오정동에서 산다고 하면서 필히 찾아가 전화 번호를 알아다 준다고 하니
세상이 참으로 좁고 인연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또한 한번 맺은 인연은 우리들 실타레처럼 우리를 꽁꾱 묶어놓고
그 곳에서 벗어 나도록 놔 두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채호경이 전화를 알게 된다면 국내에 있으면서도 소통이 없던 친구 하나를
다시 찾게 되는 것이죠
처음 사진을 올리는 의도는 인일 3기 동창분들이 이곳에 나오셔서
정분있는 대화를 나누시라는 의도가 실현되는가 싶었는데 그 부수적인 효과로
마음속에서 그리던 내 친구 한분을 되찾게 되는 것이죠 참으로 인연이라는 것이
끈질기기도 하지만 의외성을 갖다 주기도 하는군요
그런데 숙자씨
무슨 매력이 있어 그렇게 훌륭한 부군을 쟁취?? 하셨습니까?
그시절 숙자씨는 현모양처 감으로는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활달한 면은 별로엿는데....
아마도 장미동산의 모든 인일인들이 세계 어느곳에 내 놔도 자기 앞가림을 할 수 있는
실력파라는 걸 왜 일찍 깨닺지 못했는지 후회 막심합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지금에 와서 아무리
청춘을 돌려 다오! 하고 아무리 왜처봐도 그 시절은 오지는 않는군요
광숙 후배님
내가 휴대폰 카메라로 몇 카트를 찍어왔으나 사진을 올리지 못해
밋밋한 글이 되었는데 후배께서 미술관 전경을 올려 주셨네요
요즈음은 글과 함께 그림도 넣어야 생동감이 있는데 그렇치 못하니
컴맹이나 마찬가지죠 컴맹을 탈출하기 위해서 조금만 노력해도 되는데
그걸 하기 싫어서 못하고 있으니 노털은 놑털이나 봅니다
미술관에서는 이틀 동안 차를 먹기 위해 까페에 들려 음악 감상과
차를 먹으면서 조각품과 그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지만
내 옆지기는 관장님과 며느리라는 까페 여주인과 대화를 많이 하엿지만
나는 몰골이 이상 할것 같아 저 혼자 사색의 시간을 많아 가졌습니다
인사동에도 갤러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전화로 군청에 문의하여 추천 받은 미술관 펜션에 머문것이 마음에 들었지만
내 옆지기는 여러가지로 여행의 즐거움을 맛 보았나 봅니다 자기가 들은 음악 CD를 적어 오더니
집에 와 불이낳게 CD를 구입하는 군요 그녀를 보면서 어디에 저런 소녀적이 것이 있었나
의아 해 볼 뿐입니다
장국오라버니!
숙자언니!
한국으로부터 국제전화가 왔어요.
김영선선배님의 동생 김영수님께서.......
숙자언니글에 댓글 올리라고......
여기 댓글 안 달면 나 맞을것 같애요.ㅎㅎㅎㅎㅎ
숙자언니는 참 귀한 동생을 두셨네요.
누나 친구에게 이렇게 지극정성이니.....
장국오라버니에게 한번 전화하고 싶었었는데,
영수님덕에 전화번호 얻어서 장국오라버니와도 통화했어요.
"누나, 누나"하면서 어리광 부리면서 반말 트는데, 쬐끔 징그럽긴 했지만
그리 싫진 않더라구요~~~
숙자언니!
내년에 미주 동문회에 곡 오실거지요??
오늘 오전에 조영희언니하고도 전화했는데,
3회섡배님들이 LA에 모여살게 된다네요~~~~
숙자언니도 이사 오시지요???
내년 동문회엔 3회언니들이 18명 정도는 될것 같은데요???
숙자언니에게도 제가 전화할게요~~
줄줄 기쁘게 맞아주어 정말 고마워요.요즘엔 엔돌핀,
다이돌핀이 팍 팍 솟는 느낌 입니다.
김광숙 후배 이름도 옛 내친구 이름과 같내요.
정말 이곳 홈피에 오면서 더욱 마음이 젊어 지는듯 해요.
나의 후배, 2호 정말 반가워요. 또 만나요....
정말 영수 동생은 수사, 정보 위원장 타이틀을 받아야 될것 같죠.
채호경씨 만나면 제 안부 전해 주세요. 기억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영어란 이곳에 아무리 오래 살어도 만만치 않군요.
1971 에 미국에 왔으니 거의 40 년이 되지만 그래도 한국말이
편하고 좋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가 사는곳 마다 한국인이
별로 없어서 또 사업상 매일 영어를 써야하니 언재 시간나면
영어 클래쓰 를 한번 제데로 택할까 합니다.
부군 쟁취 라니요 ?
장양국씨가 본데로 활달하지는 못했죠. 좀 어리버리 했을까 하는데.
왜 제눈에 안경 이라는 말이 있죠.
허니 어리버리가 " 야리바리로 " 로 보였을테고
아즉 까지도 그렇게 야리바리 로 보이는 모양 입니다.
나이가 이렇게 되었느데도 이즉 까지 토끼 띰이니...
여행 다니고 음악, 미술 감상 도 그윽한 차와 함께,
언제 이런 호사스런 날이 올찌,
모두 다 내 던지고 떠나보고 싶기도 합니다.
채호경씨와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람니다.
전화 받아 더욱 기뻤어요.
2 년전 LA 동창회에서 서로 인사는 못 했지만,
춘자씨는 정말 " 다재 다능" 하네요.
춤도 아주 잘 추고 노래도 어찌 잘 하느지,
야, 정말 가수급 입니다. 얼마나 부럽던지....
LA 에 인일 3기 가 18 명이 된다니 상당하네요.
정말 가보고 싶네요.
춘자씨는 나의 후배 3호로 ...정말 전화 고마웠어요.
숙자야~~
요즘 네 활약이 대단쿠나!
오늘 영수에게 전화받구 인일 3기 소식 또 들었다.
종대는 뉴욕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낸다는데
너는 거기 합류하지 않았는지?
글구 여름에 동부에서 하와이로 왕창 놀러간다는 소식은 진짜인지?
종횡으로 친구 만나 즐거운 시간 갖는 너희들은
복 받은 인생인겨!~~
하루 하루 감사하며
건강지키며 살자!
마담춘자!~~~~
그대의 헌신으로 활발하게 미주 동문모임이 잘이루어지고
사진보니 대단하더구먼~~
애쓴 마담춘자!~~
그댄 인일의 보배!!!
너무 너무 이뽀!.gif)
이 뚱뚱한 못 생긴 춘자더러 "너무너무 이뽀!!!"하고 사라의 키스를 보내는
미선언니의 이쁜 그 마음에 저도 답합니다.
미선언니!!!!!!!!!
너무너무너무너무 그리고 마니마니마니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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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뚱뚱한 못 생긴 춘자더러 "너무너무 이뽀!!!"하고 사라의 키스를 보내는
미선언니의 이쁜 그 마음에 저도 답합니다.
미선언니!!!!!!!!!
너무너무너무너무 그리고 마니마니마니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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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네!!
누가 임자를 못생겼다고 합디까??
다이나믹하고 분기탱천하니 뭇 남성이 춘자를 모두들 좋아 하는데
어째 본인은 못 생겼다 하오
혹시 쳐녀때 못생겼다고 하면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 수도 있지만 춘자 지금 나이에
어디 얼굴이 중요 하겠소
내면의 아룸다움이 중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춘자네가 내면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산 할 때요\
이렇게 말하니 춘자 후배가 박색이나 되듯이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려 갔는데
이제나 그제나 춘자후배가 아름다운 여인이니 미선씨가
"너무 너무 이뽀!!" 가 정답일 거요
안~ 뇽!!??
여기 버지니아 나는 좀 외톨이란다.
선화, 복희가 있지만 서로 바뻐서....
그네들과 거리는 약 3 시간 정도지만.
아니고, 뉴욕은 여기서 7 시간이 걸리지.
네가 있는 곳에서 7 시간 이면 어디일까
생각이 되겠지.
나는 훌훌 날러 다니는 친구 보면
정말 부럽단다.
송미선, 네가 잘 아는 친구들 끼리 이곳
버지니아 놀러 오렴. 대 환영 이란다.
너는 곧 잠수할 계획이라며?
선민 혼자 너무 애 쓸것 같은디...
말만 들어도 고맙네!
외톨이라니?
단란한 가정 훌륭한 남편
탄탄한 사업장
모두 부러운 대상인것을...
내 아르바이트 자리 마련해 주면 미국 숙자보러 놀려가련다. ㅎ ㅎ ㅎ~~`
숙자야~~~
그동안 나름대루 바뻐서 답글도 못달고......
요즘 네덕에 선미방장 그나마 견뎌내는것 같으니 종종 둘러 안부 전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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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옥 후배!!
인옥 후배가 나타나신 걸 못 봤군
내 몸이 어느 정도 추수려 지면 내가 언제 한번
소주로 한턱 쏘리라
그럴 날을 고대 하오니 인옥 후배도 기다려 주시오!! ㅎㅎㅎㅎ
장국오라버니!!!!!!!!!!!!!!!!!!!!!!!!!!!!!
긍게 시방 요것이 무언 말씀이여요????
낙 박색이긴 허지만 맴은 이쁘다 고거요이???????
사실, 얼굴 퉁퉁하고 못 생긴데다 맴까지 심통 사납고 못됐으면
나가 사람 취급받겄습니까??????
그래도
우리 남편은
나가 우리 교회 성가대에서 제일 뛰어나는 미모라고 하니
나가 기가 살아가지고................
숙자언니!
이 방 주인장에게 인사가 늦었습니다.
미선언니!!!
언제나 봄날 햇사처럼 따스한 미소를 지닌 이쁜 언니!!!
숙자야!
무진장.... 반갑네.
무조건 오래 사니깐 이리 숙자와도 만나는구려.
나 기숙이랑 대학 동창인 것도 알고
(기숙이랑은 삼사십년을 정기적으로 만남)
간접적으로 얘기 많이 들었어.
패션 성공한 친구 내가 알고 있는.....
혹시.....방장으로서 강희숙쁘띠끄 촬영한적이 있었네.
숙자에겐 아주 귀한자료가 또 있네.
놀랠 노짜가 나올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