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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기 한연주가 화도진중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승진 발령 받았단다.
진작에 교감선생님 같다고 했는데 우리 모두 다 같이 축하해주자...
2009.03.03 11:19:43 (*.146.75.67)
연주야!
진심으로 축하한다.
30주년 모임에서 스치듯 만났는데...
네가 밝게 웃으며 " 나, 기억나..." 하며 정겹게 하던 말, 지금도 기억하고 있단다.
너의 단아한 그 모습처럼 교감 선생님 잘 해내리라 기대한다!!!
2009.03.03 14:42:54 (*.114.54.121)
얘들아, 고맙고 미안하다.
교감될 인성의 준비가 덜 되었는데, 그래도 교감이 되 버렸어.
여러 군데에서 여러 사람의 곱고 이쁜 화분과 축하의 메세지를 받으며 한편으론 조금씩 나를 다시 생각하며 반성도 한단다.
지난 해 10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병원에 입원 중이시라 새 학교에서 교감이라는 새 직책의 일들과 함께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
개인적인 집안 사정과 학교일이 적응되면 얼굴도 비추고, 친구들의 축하를 맘껏 받을게
교감될 인성의 준비가 덜 되었는데, 그래도 교감이 되 버렸어.
여러 군데에서 여러 사람의 곱고 이쁜 화분과 축하의 메세지를 받으며 한편으론 조금씩 나를 다시 생각하며 반성도 한단다.
지난 해 10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저 병원에 입원 중이시라 새 학교에서 교감이라는 새 직책의 일들과 함께 정신없이 지내고 있어.
개인적인 집안 사정과 학교일이 적응되면 얼굴도 비추고, 친구들의 축하를 맘껏 받을게
홈피지기로 임명(?)된 조인숙!
역쉬~의무(?)를 다 하고 있군.
소식은 먼저 알고 있었지만 널리 전해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사람은 따로 있구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
글구 연주야~
마니 바쁘겠지만 홈피에서라도 만나자꾸나!
추카추카!!!